여기 석박사 분들 및 학생들도 계신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한동안 안그러다가 오늘 갑자기 그러는데요
책상에 몇시간 앉아서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과거의 어떤 일이 떠올라요
고등학생 때 열받은 일이요,,,몇년전일인데
지금은 고쳤지만 고등학생때 좀 소심해서 친구들과의 마찰에 잘 대응하지 못하고 무조건 참으면서 지냈어요.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무조건 속으로 삭히고 그랬는데
몇년이 지난 뒤인 지금 그것이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요..
그때 싸대기라도 날렸어야 하는데 부모님이 오시건말건..왜 참았을까
너무너무 후회되는거요
다시만난다면 한대 후려치고 싶은 마음이요
글이 너무 과격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