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베란다에서 조리하는거 불법아니에요?

.... 조회수 : 5,985
작성일 : 2013-10-20 17:55:54
복도식 아파트고 앞베란다만있어요
밑에집에서 항상 앞베란다에서 조리를 해요ㅠㅠ
우리집 빨래에 된장님새베고ㅠㅠ
베란다건너 거실안방ㅠㅠ같이먹고 사는거같네요ㅎㅎ
지금은 돼지고기넣은 김치찌개하네요.된장도조금넣어서하나봐요.

진짜 괴롭거든요
자기집에서 요리한다는데 뭐랄수도없는 노릇이긴한데....
지네집 냄새 안들어가게한다고
어떻게 윗집에 이렇게 피해를..ㅠㅠ

생각해보니
앞베란다에서 조리하는거불법아닌가요?
불법이면 공식적으로
관리사무실에 방송해달라고 얘기하게요.ㅠㅠ

IP : 122.34.xxx.7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20 5:58 PM (218.38.xxx.235)

    뒷베란다에 조리대가 있는 아파트들도 많은데.....아마 불법이 아니니 그렇게 만들겠죠?
    우리 아래집 어디메에서도 메주 냄새가 가끔 나는데 정말...ㅠ

  • 2. ...
    '13.10.20 6:02 PM (121.157.xxx.75)

    저희 아랫집 베란다에서 온갖 야채키우는데 퇴비?를 어찌나 듬뿍 주시는지.
    그냄새 안맡아보신분 모릅니다-_-

  • 3. ...
    '13.10.20 6:26 PM (122.34.xxx.73)

    특별히 불법이다 안하시는거보니 불법은 아닌가보네요ㅠㅠ
    전 소방법 위반이지않을까 희망을 가졌는데ㅠㅠ

  • 4. ...
    '13.10.20 7:23 PM (118.221.xxx.32)

    불법까진.. 아닐거에요
    앞에 가스렌지 설치는 아니고 아마 휴대용 가스렌지 놓고 하는거 같은데.. 뭐 굳이 그렇게까지 할까요

  • 5. ㅇㅇ
    '13.10.20 7:27 PM (1.253.xxx.169)

    저도 이런글 올렸었는데요. 소방본부에 전화해봤어요. 소방법 위반 아니냐고... 아니랍니다. ㅜㅜ 그래도 아파트에 공고붙고는 안하는거 같아요. 베란다에서 이불털기도 불법은 아닌데 밑에집에 먼지 들어가니까 다들 그러지말자는 거잖아요.

    여기 댓글에서보니 밑에집에서 냄새날때 페브리즈 창밖에뿌리면 효과있대서 담배연기 들올때 해보니 얼른 끄고 들어가더라구요...

  • 6. 복도식아파트중 어떤 베란다는 불법
    '13.10.20 7:31 PM (218.236.xxx.208)

    제친구 도개공아파트에서 산적 잇는데 뒷베란다에 물건 쌓아두기만하고 그것도 붙박이 이런거 설치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지두 결국은 붙박이 다 설치하드라고요,,

  • 7. ..
    '13.10.20 8:42 PM (122.34.xxx.73)

    ㅡ페브리즈를 뿌리면 우리집에 냄새가 안온다는건가요???

    ㅡ그리고 이미 밑에집은 저희가 잘몰라서 인형한번 털었다가 베란다에서 음식하는데 먼지들어온다고 밑에서 소리치던 기억에 무서워요 ..그후로 깨닫고 아무것도 안터는데ㅡㅠㅠ
    지네는 저리도 이기적으로 음식을 해대니..참..

  • 8. 작정
    '13.10.20 8:44 PM (210.205.xxx.161)

    저희아랫집이 그래요.
    새벽 4시즈음에 꼭 꽁치구이 아님 칼치구이..고등어구이 전담장소이더군요.당연 거실쪽 유리는 닫고...
    보조부엌 놔두고 왜 그기서 하는겐지..

    그 시간에 구운게 입에 술술 들어가는지...저두 한번 날잡아 구워잡숴보고싶더군요.

  • 9. 불법은 아니고 비매너..
    '13.10.20 9:19 PM (218.234.xxx.37)

    앞베란다에 세탁기 설치하는 것도 관리규약 위배..(뒷베란다, 앞베란다 나눠진 곳일 경우 앞베란다에는 정화시설이 없어서 세제가 그대로 지하수로.. )

    앞베란다에서 고기 먹는 건 비매너. - 주방에서 하는 요리 냄새도 다 올라오는데 베란다는 심하죠.
    (저희 아파트가 확장형이고 주방이 거실과 나란히 남쪽을 보게 되어 있는 구조에요. 주방에서 요리하다가 가끔 거실 창 너머 공원 보는 건 좋은데 야심한 밤에 남의 집에서 올라오는 요리 냄새 작렬..저희집도 그렇게 풍겼겠죠..그나마 요즘은 추워서 거실 문 닫아서 괜찮은데 봄~가을까지는 심했어요. 주방에서 음식해도 냄새가 확 풍기던데 베란다에서 고기를 굽는다고 하면...)

  • 10. 으....
    '13.10.21 8:30 AM (113.30.xxx.10)

    평수 큰 아파트들 보면 뒷배란다에는 가스렌지도 빌트인 되어있던데, 앞베란다는 아닌듯요.... 앞베란다는 거실에 가까운데 ㅜ.ㅜ

  • 11. --
    '13.10.21 10:04 AM (203.142.xxx.231)

    진짜 음식할때마다 페브리즈 나 독한 향수 마구 뿌리시고
    뭐라 하면 옷에 뿌리는데요...하고 그냥 넘기세요~~~

  • 12. ...
    '13.10.21 10:59 AM (180.70.xxx.55)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아랫층도 너무 고통이예요.

    아이가 있는데...
    올여름엔 창문도 못열고 살았어요.ㅠㅠ
    근데 창문을 꼭꼭 닫아도
    솔솔 들어와요.

    창문틈새로 들어오는지...ㅠㅠ

    정말 베란다에서 음식하는 사람이나
    담배피우는 사람들...싫어요!!

  • 13. 갑중의 갑
    '13.10.21 6:05 PM (125.177.xxx.155)

    울 아파트에서는요 자기집 집안에서 냄새나는게 싫은지 현관 밖에서 조리를 합니다.

    주로 이른 아침(7시전)에 생선이나 청국장, 김치찌게 등등....기다리는 동안 담배도 피나봐요

    복도식이 아니니 누가 그러는지 찾기도 힘들어요.

    여름엔 그나마 각 층 복도 창문들을 열어놓으니 다행인데 겨울엔 죽음이예요

    애들 학교 갈때나 회사갈 때 엘리베이터 탈 때까지 몹시 괴로워요

    이런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499 초5 왜이리 컴퓨터로하는 모둠활동이 많나요? 6학년때도 많나요?.. 5 컴맹아들 2013/12/09 1,007
328498 순교의 피흘림도 마다하지 않을 것 3 light7.. 2013/12/09 815
328497 주말에 남편과 같이 김장 했어요... 6 일년농사 끝.. 2013/12/09 1,225
328496 생리 주기별 컨디션, 널뛰는 변화로 저처럼 힘든 분 많으신가요?.. 2 여자라서힘들.. 2013/12/09 1,608
328495 이제 당신의 조건을 말해보세요~ 18 .. 2013/12/09 2,701
328494 언니동생들..제 연애 스토리 조언좀 부탁해요 5 어뜩 2013/12/09 1,154
328493 행복의 조건... 1년 동안 개선됐나요 /한국일보 설문조사 펄펄 2013/12/09 517
328492 다시한번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 김치 관련, 주소랑 자료 보.. 45 모범시민 2013/12/09 10,474
328491 미러리스카메라.. 소니가 대세인가요?? 2 .. 2013/12/09 1,234
328490 ”새누리당 미래 어둡다”.. '박근혜 키즈' 손수조 어쩌다.. 10 세우실 2013/12/09 1,424
328489 비는 추적추적내리고,바람이 부는지 나뭇잎은 떨어지고... 날개 2013/12/09 650
328488 고기를 구워먹는 전기팬 알려주세요 2 급합니다 2013/12/09 970
328487 높임말 문의 6 높임말 2013/12/09 539
328486 청약부금을 바꾸려면.. 2 .. 2013/12/09 683
328485 점심 뭐 드실 건가요? 8 ... 2013/12/09 1,433
328484 공유형모기지론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어렵네요 2013/12/09 685
328483 자랑이라 오해 하지 마시고 ... 11 행복한 고민.. 2013/12/09 2,812
328482 뜬금없는 제주맛집 목록 투척 66 문여사에게 2013/12/09 15,721
328481 잘 씻는데 아저씨(?)냄새나는 신랑... 8 최새댁 2013/12/09 5,206
328480 안철수 대선유세 당시 같이 찍은 사진 버려야겠어요ㅣ 30 헐....... 2013/12/09 2,193
328479 좋은 차 있는게 현실적으로 여자 만나기 더 낫겠죠?? 13 ... 2013/12/09 1,662
328478 내일 초3 기말고사 보는데... 4 초삼 2013/12/09 1,058
328477 어제 서울대 도자과 갔던 얘기에요~ 1 .. 2013/12/09 1,279
328476 진짜사나이 졸업하고 1박2일로 갈아탑시다 37 허참 2013/12/09 7,575
328475 유디치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1인1조법 때문에 말이죠.. 9 응답하라 2.. 2013/12/09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