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 여자 친구를 만납니다

아 떨려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13-10-20 14:59:09
오늘 남동생이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소개시켜 준다네요.

결혼할때 형수, 아주머님 만날땐 안떨리더니 왜 이렇게 긴장 되는 건지 ㅜ_ㅜ

저는 결혼한 상태고 매형이 와도 상관없다는데 남편 데리고 가도 될까요??

결혼 이야기가 둘사이에선 나오는 상태구요, 

미래의 올케님이 될수도 있을거 같은데...

조심해야 하는 말 있나요?. 
작은 선물같은건 어떨까요? 
무슨 말을 해야하는 건지 ㅜㅜ 
도와주세요!!!
IP : 125.178.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20 3:00 PM (119.149.xxx.212)

    선물까지아~^^좋은인연이면앞으로선물할기회가얼마든지있겠죠?
    떨지마시고편하게만나세요~

  • 2. ㅇㄹ
    '13.10.20 3:02 PM (203.152.xxx.219)

    선물은 뭐 주시고 싶으면 남동생에게 물어봐서 좋아하는거 위주로 부담없는 작은 선물 하시고요..
    예를 들어 커피 좋아한다면 원두 같은거 있잖아요.. 받아도 부담은 없는데 그래도 날 생각해서
    뭔갈 준비해주셨구나 싶은 마음 드는 선물요...
    안주셔도 되긴 할듯......
    대신 만나는 자리에 식사를 사시면 되지요..
    말은 뭐라고 하기보다 같이 섞여서 하면 됩니다.
    너무 이것저것 꼬치꼬치 묻지 마시고요.. 그냥 대화가 흘러가면 흘러가는대로 유쾌하게?
    저도 손아래 올케를 미리 본적이 있는데 식사 사주고...... 뭐 이런 저런 얘기 흘러가는대로 즐겁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 3. 당연
    '13.10.20 3:04 PM (110.8.xxx.92)

    남편분 같이 가셔야죠~

  • 4. 아 떨려
    '13.10.20 3:11 PM (125.178.xxx.165)

    아 남편이랑 같이 가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겨울이니 핸드크림정도 선물은 괜찮겠죠? ^^;;

    철없는 동생과 알콩달콩 연애하는 모습이 무척 이쁜데
    혹여 제가 뭐 실수해서 맘상하게 하진 않을까 걱정이;;^^
    시누이가 될수도 있는 사이라 신경쓰이네요 ㅎ

    편하게 흘러가는대로 좋은 대화 나누겠습니다. ㅎㅎ꼬치꼬치 케묻지 않는것도!!!

    조언 감사드려요 ㅜㅜ

  • 5. ㅋㅋ
    '13.10.20 3:23 PM (112.186.xxx.74)

    선물은 안하셔도 되구요 그냥 맛있는 밥이나 사주세요

  • 6. ...
    '13.10.20 3:28 PM (122.37.xxx.150)

    선물은 좀....그렇구요. 그냥 편하게 밥이나 사주시면 더 좋을꺼 같아요

  • 7. 아 떨려
    '13.10.20 3:39 PM (125.178.xxx.165)

    ㅋㅋ 아 넷 선물은 다음기회로!!!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894 jtbc 내각제 ㅇㅇㅇ 22:09:09 59
1674893 특집으로 썰전 한대요 2 22:04:49 330
1674892 내일 조국대표님 커피차 1 위치 22:04:23 197
1674891 경로할인이 없어졌네요 3 기차요금 22:02:57 511
1674890 남편이 섹파를 회사선배이름으로 저장하고 숨겨놨는데 5 퇴근 22:00:20 779
1674889 유지니맘)오늘 어제에 이어 고체연료와 빵 나눔 6 유지니맘 21:59:15 406
1674888 가족들이 김성훈을 설득해주세요. 1 ,,,, 21:57:25 609
1674887 서울-속초(동명항) 당일치기 여쭤봅니다 동명항 21:52:16 126
1674886 체포 가자 1 내란수괴 21:51:35 169
1674885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윤석열 체포 이렇게 하자, 박구.. 2 같이봅시다 .. 21:51:28 852
1674884 제가 조언 구한 적도 없는데 2 ………… 21:46:46 607
1674883 체포여 어서 오라 2 나도 21:43:25 239
1674882 srt타고 부산갑니다. 코스 추천 좀 2 서울촌것 21:42:18 316
1674881 중3 영어문법 고민이에요 3 꽃들 21:42:09 290
1674880 커튼이나 이불 담요 얼마만에 세탁 3 De 21:38:40 613
1674879 "미트박스" 에서 혹시 고기 구입해보신 분 계.. 고기 21:36:49 129
1674878 이 내용은 어케 해석 돼요? 5 21:33:18 572
1674877 경호처, 무기 없이 최대 700명 투입 19 .. 21:31:31 2,708
1674876 가끔 혼자만의 공간이 절실하네요. 14 cc 21:28:17 1,267
1674875 뚝배기 관리 어떻게 하나요? 8 일상글 죄송.. 21:27:34 439
1674874 올림픽파크포레온 국평 25억 신고가 9 입지 21:23:30 1,434
1674873 패턴이 제게 딱 맞는 저렴이 옷이 낡아가는 게 아쉬워요 4 . 21:23:07 783
1674872 뭔가 부족한 맛의 오징어무국 ㅠㅠ 11 부족 21:22:40 970
1674871 아이 저녁 뭘 줄까요? 3 모성애부족 21:21:34 496
1674870 운전을 거의 안하는데 자동차 보험이요 2 .. 21:20:43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