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與 "댓글 때문에 대선 졌나?…민생 승부하자"

// 조회수 : 655
작성일 : 2013-10-20 14:04:00

이번주 국방부 '軍댓글 의혹' 중간 수사발표 촉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새누리당은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2주차로 접어든 20일

국정 전반에 대한 민주당의 공세를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오는 22일 국방위가 국군심리전단을 상대로 국감을 벌일 예정이어서 '군 정치 댓글'

 의혹을 앞세운 민주당의 공세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도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댓글 때문에 민주당이 대선에서 졌다고

믿을 국민이 어디 있느냐"면서 "이미 10개월이 넘게 지나간 대선에만 매달리지 말고,

 민주당이 살길은 민생으로 정정당당히 여당과 경쟁해 국민에게서 평가를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또 "지금 동양그룹 사태와 원자력발전소 불량 부품 문제 등 국민을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한 만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마련하자"고 밝혔다. 

민현주 대변인은 "민주당은 정부의 기초연금 계획을 평가하기보다 진영 전 복지부장관의

사퇴 경위와 청와대와의 관계만 캔다"면서 "민주당이 작정하고 국정감사에 나선다고 한만큼 정부에 대한 제대로 된 채찍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내부적으로는 이번 주 예정된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일부 요원들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정치 성향 게시글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다. 

민주당이 사이버사령부 요원의 증인 채택과 수사 결과 발표가 미진할 경우 특검 또는

국정조사를 요구할 태세여서 지금껏 어렵사리 끌고 온 국감을 파행으로 몰고 갈

 '복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일단 국가정보원의 댓글 사건과는 달리 심리전단 요원들의 정치 성향에

따른 개인적인 행동이라고 자체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의 한 관계자는 "이미 국방부와 검찰이 합동 수사 중이고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정치권이 나설 수는 없다"면서 "지금까지 사이버사령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몇몇 대원이 뉴스를 링크하거나 트위터에서

 리트윗(재전송) 한 수준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IP : 222.97.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것들은
    '13.10.20 2:10 PM (175.212.xxx.39)

    궁지에 몰리면 민생 찿고 지룰들이네.
    민생에는 눈꼽 만치 관심도 없으면서 그러네.
    여기서 안 먹히면 종북 카드 꺼내겠지?

  • 2. //
    '13.10.20 2:15 PM (222.97.xxx.64)

    민주당이 댓글 때문에 졌다고 하는게 아니라
    부정이 있었으니 밝혀 보자는 것 같은에
    새누리당은 상황을 이사하게 호도를 하네염.

    정말
    새누리당 지도부 수능 언어영역 시험 한 번 보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3. 대선전부터
    '13.10.20 3:32 PM (116.39.xxx.87)

    대통령 대화록으로 정쟁 정쟁 정쟁 만들고 만들고 또 만들더니 이제와서 민생?
    기초연금이나 깍지 마라 매국노 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449 생중계 - 국회 국정원 개혁 특위 전체회의 1 lowsim.. 2013/12/09 474
328448 진부령 김치 가격은 어땠어요? 2 ㅇㅇ 2013/12/09 2,457
328447 예비중 수학, 영어 예습 방법 문의 드립니다 5 예비중맘 2013/12/09 1,272
328446 ebs 부모에 나온 고야라는 아이요... 4 조심조심 2013/12/09 4,928
328445 15년 된 세탁기 버리면 죄악인가요? 8 안농 2013/12/09 1,915
328444 문교육감 깍은 보건 보조교사 예산 서울시의회가 살려 감액 2013/12/09 529
328443 성공 추진 불공드렸다고…4대강 사업 '황당한 훈포장' 2 세우실 2013/12/09 674
328442 짧은 다리지만 내가 코치해줄게 1 우꼬살자 2013/12/09 656
328441 정청래‧이석현‧표창원 “장하나 상식적 선언” 지지표명 9 유명표명 2013/12/09 993
328440 커다란 장화 신는 아이들, 신주머니 들어가나요? 2 우산장수 2013/12/09 536
328439 울딸 수시합격했어요(자랑죄송) 24 재수생맘 2013/12/09 4,622
328438 주말내내 짜증만띵에 너무 울어서 힘들어요 우울증인가요 1 주말내내 2013/12/09 862
328437 청소년 겨울철 로션 문의드립니다. 4 바람검객 2013/12/09 572
328436 작년에 모르고 중국산 소금으로 김치를 담궜는데요,,,,,,,,,.. 9 ,,, 2013/12/09 2,795
328435 빨강 퀼트 이불 어디서 살까요? 2 이불 2013/12/09 996
328434 저도 진부령김치 때문에 돈 버렸던 사람인데 36 진부령 2013/12/09 9,677
328433 12월 태국날씨에 냉장보관 필요없는 밑반찬 뭐가 있을까요? 4 .. 2013/12/09 1,407
328432 초4공부 너무 어렵네요. 34 99 2013/12/09 4,093
328431 지금 카톡되나요? 17 ... 2013/12/09 1,445
328430 고딩딸... 어질러진 방보면 무슨생각이 들까요? 10 .. 2013/12/09 1,606
328429 소불고기 양념된거 얼려도 돼요? 5 shuna 2013/12/09 1,017
328428 “주소 바꾸세요” 신종 낚시… 기막힌 보이스피싱 2 세우실 2013/12/09 1,024
328427 배아픈 중딩아이 어떤 치료를 더해야할지.. 3 위장병 2013/12/09 488
328426 지갑을 잃어버렸어요.ㅠㅅㅜ 4 ㅠㅅㅠ 2013/12/09 1,406
328425 가성근시검사후 눈동자 언제쯤 작아지나요? 3 ..... 2013/12/09 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