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與 "댓글 때문에 대선 졌나?…민생 승부하자"

// 조회수 : 643
작성일 : 2013-10-20 14:04:00

이번주 국방부 '軍댓글 의혹' 중간 수사발표 촉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새누리당은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2주차로 접어든 20일

국정 전반에 대한 민주당의 공세를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오는 22일 국방위가 국군심리전단을 상대로 국감을 벌일 예정이어서 '군 정치 댓글'

 의혹을 앞세운 민주당의 공세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도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댓글 때문에 민주당이 대선에서 졌다고

믿을 국민이 어디 있느냐"면서 "이미 10개월이 넘게 지나간 대선에만 매달리지 말고,

 민주당이 살길은 민생으로 정정당당히 여당과 경쟁해 국민에게서 평가를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또 "지금 동양그룹 사태와 원자력발전소 불량 부품 문제 등 국민을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한 만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마련하자"고 밝혔다. 

민현주 대변인은 "민주당은 정부의 기초연금 계획을 평가하기보다 진영 전 복지부장관의

사퇴 경위와 청와대와의 관계만 캔다"면서 "민주당이 작정하고 국정감사에 나선다고 한만큼 정부에 대한 제대로 된 채찍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내부적으로는 이번 주 예정된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일부 요원들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정치 성향 게시글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다. 

민주당이 사이버사령부 요원의 증인 채택과 수사 결과 발표가 미진할 경우 특검 또는

국정조사를 요구할 태세여서 지금껏 어렵사리 끌고 온 국감을 파행으로 몰고 갈

 '복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일단 국가정보원의 댓글 사건과는 달리 심리전단 요원들의 정치 성향에

따른 개인적인 행동이라고 자체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의 한 관계자는 "이미 국방부와 검찰이 합동 수사 중이고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정치권이 나설 수는 없다"면서 "지금까지 사이버사령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몇몇 대원이 뉴스를 링크하거나 트위터에서

 리트윗(재전송) 한 수준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IP : 222.97.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것들은
    '13.10.20 2:10 PM (175.212.xxx.39)

    궁지에 몰리면 민생 찿고 지룰들이네.
    민생에는 눈꼽 만치 관심도 없으면서 그러네.
    여기서 안 먹히면 종북 카드 꺼내겠지?

  • 2. //
    '13.10.20 2:15 PM (222.97.xxx.64)

    민주당이 댓글 때문에 졌다고 하는게 아니라
    부정이 있었으니 밝혀 보자는 것 같은에
    새누리당은 상황을 이사하게 호도를 하네염.

    정말
    새누리당 지도부 수능 언어영역 시험 한 번 보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3. 대선전부터
    '13.10.20 3:32 PM (116.39.xxx.87)

    대통령 대화록으로 정쟁 정쟁 정쟁 만들고 만들고 또 만들더니 이제와서 민생?
    기초연금이나 깍지 마라 매국노 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727 유명한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 13 .. 2013/10/27 3,272
312726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안다더니 또르르 2013/10/27 1,087
312725 제2 윤창중 사태땐?" 주영 한국대사관 황당면접 1 삽질들하네 2013/10/27 713
312724 바퀴벌레.세스코 아닌 중소업체 신청했는데요. 2 바퀴박멸 2013/10/27 1,552
312723 뮤지컬 관객에게서 느낀 아침 드라마의 향기 mac250.. 2013/10/27 523
312722 서강대 검색해보니 박영선의원 이름은 없고 엉뚱한 기사만 ... 20 논문 표절이.. 2013/10/27 2,179
312721 써마지 후기.. 5 ㅎㅎ 2013/10/27 21,103
312720 두산 오재원선수 팬 되었어요^^ 5 야구 2013/10/27 925
312719 눈 붓기 빼는 법 2 쪼요 2013/10/27 1,369
312718 왕가네식구들 캐릭터 이름... 7 내마음의새벽.. 2013/10/27 2,069
312717 서강대, 박영선 석사논문 표절 공식 확정 4 민주시민 2013/10/27 2,961
312716 이번엔 못먹는 음식 말해보죠.. 전 순대국밥이네요 51 ... 2013/10/27 5,297
312715 입맛이 없을때 어떻게 하세요?? 14 폴고갱 2013/10/27 1,935
312714 올해 김장 언제 하실꺼예요? 4 나비잠 2013/10/27 1,637
312713 양배추채 어떻게 썰어요?? 5 .. 2013/10/27 2,432
312712 김진태(검찰총장 내정자)에 드리워진 김기춘 그림자 1 수사방해 2013/10/27 1,044
312711 한나라당 자체가 대선불복 떼거지들 1 손전등 2013/10/27 350
312710 지금은 못먹거나 안먹는 추억의 음식 있으신가요 15 2013/10/27 2,112
312709 왕가네 방금 수박이랑 엄마랑 대화 3 ... 2013/10/27 2,401
312708 냉동시킨 갈치를 어제 해동시켜서 지금 먹어도 5 컴 대기! 2013/10/27 937
312707 송도로 이사갈건데요.... 5 팅아맘 2013/10/27 2,280
312706 아랫집 개짖는 소리가 매일 시끄러운데... 미쳐 2013/10/27 741
312705 늘 딱딱한 비누도 있나요. 욕실에서 쓰는 비누가 9 .. 2013/10/27 2,785
312704 찬바람만 나면 피부 타입이 바껴 고민이에요. 2 40대 주부.. 2013/10/27 574
312703 남편과 온도차가 많이 나네요~ㅎㅎ 5 .. 2013/10/27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