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與 "댓글 때문에 대선 졌나?…민생 승부하자"

// 조회수 : 641
작성일 : 2013-10-20 14:04:00

이번주 국방부 '軍댓글 의혹' 중간 수사발표 촉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새누리당은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2주차로 접어든 20일

국정 전반에 대한 민주당의 공세를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오는 22일 국방위가 국군심리전단을 상대로 국감을 벌일 예정이어서 '군 정치 댓글'

 의혹을 앞세운 민주당의 공세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도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댓글 때문에 민주당이 대선에서 졌다고

믿을 국민이 어디 있느냐"면서 "이미 10개월이 넘게 지나간 대선에만 매달리지 말고,

 민주당이 살길은 민생으로 정정당당히 여당과 경쟁해 국민에게서 평가를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또 "지금 동양그룹 사태와 원자력발전소 불량 부품 문제 등 국민을 위해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한 만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마련하자"고 밝혔다. 

민현주 대변인은 "민주당은 정부의 기초연금 계획을 평가하기보다 진영 전 복지부장관의

사퇴 경위와 청와대와의 관계만 캔다"면서 "민주당이 작정하고 국정감사에 나선다고 한만큼 정부에 대한 제대로 된 채찍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내부적으로는 이번 주 예정된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일부 요원들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정치 성향 게시글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다. 

민주당이 사이버사령부 요원의 증인 채택과 수사 결과 발표가 미진할 경우 특검 또는

국정조사를 요구할 태세여서 지금껏 어렵사리 끌고 온 국감을 파행으로 몰고 갈

 '복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일단 국가정보원의 댓글 사건과는 달리 심리전단 요원들의 정치 성향에

따른 개인적인 행동이라고 자체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의 한 관계자는 "이미 국방부와 검찰이 합동 수사 중이고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정치권이 나설 수는 없다"면서 "지금까지 사이버사령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몇몇 대원이 뉴스를 링크하거나 트위터에서

 리트윗(재전송) 한 수준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IP : 222.97.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것들은
    '13.10.20 2:10 PM (175.212.xxx.39)

    궁지에 몰리면 민생 찿고 지룰들이네.
    민생에는 눈꼽 만치 관심도 없으면서 그러네.
    여기서 안 먹히면 종북 카드 꺼내겠지?

  • 2. //
    '13.10.20 2:15 PM (222.97.xxx.64)

    민주당이 댓글 때문에 졌다고 하는게 아니라
    부정이 있었으니 밝혀 보자는 것 같은에
    새누리당은 상황을 이사하게 호도를 하네염.

    정말
    새누리당 지도부 수능 언어영역 시험 한 번 보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3. 대선전부터
    '13.10.20 3:32 PM (116.39.xxx.87)

    대통령 대화록으로 정쟁 정쟁 정쟁 만들고 만들고 또 만들더니 이제와서 민생?
    기초연금이나 깍지 마라 매국노 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482 gladys kight 아세요? 2 ,,, 2013/10/21 574
310481 차라리 뉴타운캠패인 아!그네언니.. 2013/10/21 337
310480 이제 41인데요.머리 염색 질문입니다. 3 duator.. 2013/10/21 1,413
310479 opt 카드 은행에서 만들면 모든은행공통사용가능한가요? 11 .. 2013/10/21 5,909
310478 이번 생은 실패작 13 원그리 2013/10/21 2,303
310477 믹스커피 안에 작은 하트 2 커피.. 2013/10/21 1,729
310476 아기띠하고 운전하는 엄마 11 맙소사 2013/10/21 3,444
310475 장애아를 키우며..생각하며..(베스트글의 논란에 덧붙여) 38 눈빛 2013/10/21 5,426
310474 현미...곰팡이 난걸까요? 5 ㅠㅠ 2013/10/21 5,928
310473 "아이들에 쓰는 물티슈가 성인 화장품보다 독하다&quo.. 2 샬랄라 2013/10/21 1,323
310472 엄마의 수십통의 빚독촉 전화.. 10 햇살처럼 2013/10/21 3,360
310471 아프다니까 빨리전화끊는 남친 10 개나리 2013/10/21 3,835
310470 시어머니의 말 너무 황당해요... 8 .... 2013/10/21 3,430
310469 창덕궁 후원 4 궁궐 2013/10/21 1,485
310468 오늘 병원갔다가 김진호의 살다가 라이브로 들었어요 7 바다옆살고파.. 2013/10/21 3,107
310467 더치커피 3 커피초보 2013/10/21 1,676
310466 전두환 추징금 납부했나요? 9 궁굼이 2013/10/21 890
310465 이상하네요..몇년전만해도 정용화는 8 00 2013/10/21 4,027
310464 오른쪽 가슴위쪽이 왜 아픈걸까요 ㅜㅜ 9 아픈이 2013/10/21 20,693
310463 원액기로 과일말고 채소쥬스 잘먹어질까요? 3 휴롬갤럭시 2013/10/21 1,229
310462 너무 가을을 만끽했나봐요 ㅜㅜ 얼음공주얍 2013/10/21 749
310461 상 받은 그림책. 무슨 상을 받은 것인지 궁금하셨다면. 13 화요엄마 2013/10/21 1,654
310460 냄비나 후라이팬 어찌 버리나요? 4 궁금 2013/10/21 1,821
310459 창덕궁은 꼭 예약해서 가이드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 해야 하나요?.. 6 ?? 2013/10/21 1,933
310458 JTBC 뉴스는 제대로 가고있어요 24 JTBC 2013/10/21 2,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