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정리를 잘하는걸까요?
부엌 서랍을 문 다 열어두고 한참을 째려보고
정리 좀 한다는 블로그 기웃거려 보고
모르겠어요
남편은 어차피 안보이니까 괜찮다는 위로 아닌 위로는 하네요
휴...
정리 진짜 잘하는 블로그 추천좀 요
더 봐야 저도 뭔가 저만의 노하우를 찾을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정리를 잘하는걸까요?
부엌 서랍을 문 다 열어두고 한참을 째려보고
정리 좀 한다는 블로그 기웃거려 보고
모르겠어요
남편은 어차피 안보이니까 괜찮다는 위로 아닌 위로는 하네요
휴...
정리 진짜 잘하는 블로그 추천좀 요
더 봐야 저도 뭔가 저만의 노하우를 찾을 것 같아요
까사마미님 블로그요. 쵝오.
군더더기 없고 깔끔.
물건을 줄이든가 수납공간을 늘이든가 둘 중 하나.
우리 어무니가 늘 하시는 말씀: 버릴건 그때그때 버리고 어질러논건 그때그때 치워라 그때그때 조금씩만 몸 움직여 그리고 늘 마지막은 이X아..ㅜㅜ
태생이 정리가 잘 안되면 물건을 줄이는 방법이 최고예요
그리고 사용하고나면 항상 제자리에 놓아주는거
정리관련 책보면 일단 버리라고 해요.
옷이나 물건이 헐렁해야 쓰고 제자리로 놓게되고 찾아쓰게 된다구요.
물건이 많으면 정리를 잘해놔도 일주일 후면 또 엉망이 된다구요.
저도 잘 버리는 편 이지만 쓸것 같아서 못버리는게 많아요.
결국은 한참 쌓놓고 있다가 버리더라구요.
무조건 버리고요. 정리 한번 한 후에는 쓰고 바로 다시 그대로 정리해두면 번거롭지도 시간이 걸리지도 않아요.
1. 동종의 물건은 무조건 한 자리, 한 서랍, 한 바구니에.. (2개로 나눠놓으면 찾을 때도 불편)
- 분류는 크게, 자잘하게 분류하면 분류 바구니(서랍)만 늘어남.
2. 자주 쓰는 건 허리 가까이, 안쓰는 것 중 무거운 건 바닥, 가벼운 건 높은 선반..
3. 이렇게 정리다했는데도 분류 안되는 것들을 위한 기타 바구니(마트에서 종이상자 하나 집어오셈..)
= 이 기타 상자의 물건은 시간 날 때, 심심할 때 하나씩 이리저리 맞춰서 넣음
= 이 기타 상자는 버려질 수 없음. 분류하기 어려운 것이 항상 나오게 되어 있음..
남편이랑 휴가 며칠 내서 집 치우기로 방금 얘기했네요, 주중이나 주말에는 안되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