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욕탕 드라이기 더럽다는분들 그러면

ㅇㅇ 조회수 : 4,285
작성일 : 2013-10-20 10:53:24
그러면 목욕탕에서 지급되는 수건은 안쓰시겠네요?
그걸로 엉덩이도 닦고 앞에도 닦고 다리도 닦지 않아요? 목욕탕의자는 거의 그부분 포함하여 밀착되는데 못쓰겠지요?
IP : 125.177.xxx.15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ㄷㄷ
    '13.10.20 10:54 AM (119.194.xxx.119)

    수건은 삶아 빤것 내놓지만 드라이기는 한번 거기 설치해 꽂아두면 평생 그대로죠

  • 2.
    '13.10.20 10:56 AM (211.108.xxx.159)

    안씁니다. 사물함 키 주면서 함께 주는 수건들 처음엔 그냥 안주셔도 된다고 하다가, 매번 그리 말하기 귀찮아서 그냥 받아들어와서 수거통에 넣어버려요.

  • 3. ..
    '13.10.20 10:56 AM (72.213.xxx.130)

    수건을 삶아서 살균하잖아요.

  • 4. 다 떠나서
    '13.10.20 10:58 AM (119.70.xxx.194)

    위생따질거면 목욕탕 자체를 안가야 맞는거 아닌가요?

  • 5. ㄷㄷ
    '13.10.20 10:58 AM (119.194.xxx.119)

    전 사실 목욕탕 자체를 잘 안 가게 되더라구요. 찜질방도 그렇고...소비자고발 같은곳에 비위생적이라고 너무 자주 나와서 꺼림칙하더라구요.

  • 6. ㅇㅇ
    '13.10.20 11:01 AM (125.177.xxx.154)

    드라이기 쓰고나면 균 못살 정도로 뜨겁던데요

  • 7.
    '13.10.20 11:03 AM (59.26.xxx.63)

    근데 전 이상한게 그걸 왜그렇게 더럽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깨끗이 목욕하고 물기 말리는거잖아요
    뜨거워서 아주 밀착해서 쓰는것도 아니고
    적당한 거리두고 바람 쏘이는건데 그바람이 다시돌아 드라이기 안으로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자세가 민망해서 그렇지 더럽다는건 좀 이해가 안가요
    발가락 사이에 무좀있는 사람이 드라이기 가까이대고 말리는건
    별말이 없더만ᆞ 전 그게 더 싫던데요
    물론 전 안하지만 그걸 더럽다 더럽다 하는건 좀 오바가 아닌가해서요

  • 8.
    '13.10.20 11:06 AM (59.26.xxx.63)

    찜질방 목욕탕 같이 대량으로 하는곳은 삶아빠는지 모르지만
    헬스장 같은곳은 그렇게 안해요
    세재는 많이넣고 헹굼은 한두번밖에 안해요
    드라이기보다 더 찝찝한게 수건이죠

  • 9. 저도
    '13.10.20 11:08 AM (72.213.xxx.130)

    드럽다고 얘기하는 게 이상하긴 해요. 드라이기 쓰고 손 씻으면 되는 거라서요.
    우리가 멸균실에 사는 것도 아니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아닌 이상 크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니잖아요.

  • 10. ...
    '13.10.20 11:18 AM (121.157.xxx.75)

    그럼 더럽다 생각하시는분들은 드라이기 가지고 목욕탕 다니시겠네요..
    그런분 한분도 못본거 보니 울동네분들은 82 안하시는듯

  • 11. . . . . . .
    '13.10.20 11:21 AM (175.223.xxx.221)

    보기가 좀 안그렇던가요?
    뒷물을 남들 보는데서 안하고 용변보고 뒷처리도 그렇고요.
    드라이기로 그 밑을 말리는 모습도 민망시럽든데.
    남이 밑을 벌리고 말리던 드라이기로 내 얼굴에 다시 드리밀어 머리 말리게 되는데. . . .
    거기 부분 갖다대는 건 집에서 하든지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 12. 으쌰쌰
    '13.10.20 11:24 AM (112.151.xxx.74)

    전 헬쓰장 수건 안써요.. 운동복도 따로 들고 가지만 특히 수건은 으....
    그걸로 어찌나 생식기부분을 박박 닦으시는지
    그걸 아무리 살균하고 세탁해도 내몸 닦고 싶지 않아요
    공중탕도 철들고 나서는 안들어가게 되더라구요

  • 13. ...
    '13.10.20 11:40 AM (116.46.xxx.29)

    보기에 망측하고 더럽다고 느껴질 뿐이에요.
    한 번 더 생각해보면 그게 다 느낌이지 실제는 아니죠.

    제 조카는 샴푸, 샤워 같이하고 난 후 머리는 더럽다고 머리닦은 수건으로
    절대 몸 안닦아요. 핑계가 머리닦은 축축한 수건으로 몸 닦기 싫다면
    좀 이해하겠는데 더러워서 싫대요. 몸 먼저 닦고 머리 닦으라해도 싫대요 무조건.

  • 14. 00
    '13.10.20 11:43 AM (1.230.xxx.33)

    헉..퐈이야 되었던 사건인가보네요?
    일단 거기에 드라이를 대고 말리는 모습 자체가 엽기일것 같은데ㅎ
    전 대중탕 자주 안가서 모르겠는데 진짜 그 부위를 말리는 분이 계신가요..?;;;

  • 15. 그런
    '13.10.20 12:14 PM (183.100.xxx.240)

    행동이 민망하고 역겹다고 생각할 뿐
    드라이기야 더운바람 나오는건데 더럽기까진 않아요.
    수건도 그런 생각하면 대중탕 가는 자체가 말이 안되죠.
    면역력이 약할땐 대중탕도 안가고 조심하겠지만요.

  • 16. ***
    '13.10.20 12:19 PM (223.62.xxx.70)

    저도 그 자세가 민망하고 보기싫은거지 더러워서는 아니예요.
    접촉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리 더러운 행동인가요?

  • 17. ..
    '13.10.20 12:21 PM (118.221.xxx.32)

    더럽다는게 아니고 자세가 민망하단거죠

  • 18. ㅡㅡ
    '13.10.20 3:12 PM (114.207.xxx.200)

    부끄러움모르고
    타인들이있는장소에서 다리 들어올리고 ㅎㅎㅎ
    그걸 부끄러워하는사람을 이상타하고
    부끄러움좀 챙깁시다
    남의 비위도 생각하시고

  • 19. 수건
    '13.10.20 3:15 PM (175.120.xxx.124)

    삶아서 살균한다구요?
    그런곳도 있을라나요?
    아는사람 사우나에서 일하는데
    직접세탁기 돌린답니다~
    발도닦고
    바닥에 물떨어진것도 닦고
    화장대 세면데 거울 물기닦고~
    걸레나 다름없어요~
    걸레인지 수건인지

  • 20. ...
    '13.10.20 6:45 PM (121.135.xxx.110)

    동네 작은 목욕탕은 모르겠지만 규모 어느정도 되는곳은 수건 건조기로 말리지 않나요? 그러면 삶은 효과 날거 같은데요
    그 많은 수건 널데도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854 60대 어머니 사드릴 저렴한 패딩 없을까요? 12 ... 2013/11/05 2,111
315853 KT의 인공위성 헐값 매각 의혹이 확산... 2 미디어오늘 2013/11/05 558
315852 살면서 되는일도 없다고 느낄때..어떻게 하셨어요? 2 .... 2013/11/05 1,304
315851 꽃보다 누나 티져 보셨어요? 9 호.... 2013/11/05 3,291
315850 할머니께서 입으실만한 조끼있는 백화점 브랜드 있을까요?? 2 ㅇㅇㅇ 2013/11/05 2,414
315849 나정이 남편 추리 17 지나가다 2013/11/05 5,676
315848 8살 죽은 아이 땜에 맘이 찢어질것같아요 8 참담 2013/11/05 1,527
315847 폰에 연결할 스피커 추천해주십시오. 2 올리브 2013/11/05 420
315846 어깨관절경 수술해보신분 계신가요?? 7 석회어깨 2013/11/05 2,792
315845 세면대 수전이 고장났는데.. 이런건 직접 해야하는거죠? 관리실에.. 3 ... 2013/11/05 1,966
315844 펌)서울시 올빼미버스 흥행대박에 경기도 '속앓이' ,, 2013/11/05 1,292
315843 Garage Sale을 하려구요... 1 2013/11/05 566
315842 영통 밀알 보내시는 분들 계신가요? 이 모에요 2013/11/05 1,529
315841 독어 개인과외선생님은 어디서 구해야할까요?? 6 ... 2013/11/05 957
315840 요즘 사먹는 김치 맛 없나요? 2 종가집 2013/11/05 889
315839 ”뭘 배우라는 건지”…스웨덴서 한국 교육 비교 논란 세우실 2013/11/05 903
315838 말리부란 차에 대해 아시는분.. 15 .. 2013/11/05 2,935
315837 옆호에 불이났어요 2 ㄴㄴ 2013/11/05 1,233
315836 가카!! 우리 신혼전세방, 좀 구해 주이소~!! 10 지고넬바이젠.. 2013/11/05 1,383
315835 제가 사는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및 모든 직원들이 불친절해요. 좀.. 7 ... 2013/11/05 3,973
315834 아이가 꾸준히 학습상을 받아왔는데... .. 2013/11/05 501
315833 대학1년 딸이 흑인(캐나디언)을 만난다면? 19 바스토라 2013/11/05 4,522
315832 백지영 유산소식에 대한 일베반응들 3 .... 2013/11/05 1,695
315831 82님들 알려주세요 핸드폰 액정 2 킁킁 2013/11/05 366
315830 같은 학부형으로써 전교조 선생님께 사과드립니다 16 제가... 2013/11/05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