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일이 있어 나갔다가
어느 아파트 정문앞 길을 지나는데 모녀인듯 두명여자와 갈색푸들이 길을 건너려고 하다가
제가 운전하는 차를 보고는 모녀는 멈췄는데 개는 서질 않고 계속 나와서
제가 급정거를 했어요.
보니까 목줄을 안했더라구요
뭐라할라고 창문을 내려서 봤더니만
나한테 미안하단 시늉이라도 할줄 알았더니
두 모녀가 개를 보며 소리를 질러대고 있네요
멈춰야지 왜 차가 오는데 갈려고 하냐고
헐~
목줄 안한 자기들 잘못이지 애기 강아지 한테 소리를 질러대는 개념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