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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남편 둔 와이프는 남편 퇴근 시간 관리가 직장인 남편 둔 와이프 보다 덜하나요?

독사과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13-10-20 01:07:21

우연히 40대 중반 사업가 남자분을 일 관계로 알게 됐는데

일 끝나고 몇몇이서 맥주 마시다가 밤 1시가 넘었길래 사모님 기다리실테니

집에 들어가야하지 않겠냐고 하니, 자기네는 평일은 몇시에 들어가도 상관없고

주말만 애들이랑 지내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아내분들 남편이 회식 있다고 말 한 마디 하고 새벽 3시까지 연락없이 안 들어가면

싫지 않나요? 그것도 가끔 아니고 자주 말이에요. (남자분은 아주 젠틀하게 행동하는 분이고

 보수적이신거 같고 술 퍼마시고 이런 스타일도 전혀 아니구요.)

근데 생각해보니 돈 관리도 사업가 남편 둔 부인들은 직장인 남편 둔 부인들보다 덜 엄격하니

남편 퇴근시간 관리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해서요

제 생각이 맞나요?

사실 저라면 남편이 친구모임이나 회식을 이유로 자주 새벽 1-2시 넘어 오면 정말 싫을거 같거든요

아무리 어디 간다 언제 들어간다 보고해도 말이지요.

IP : 1.235.xxx.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회식도 일의 연장인데...
    '13.10.20 1:48 AM (203.170.xxx.6)

    몸 생각해서 스스로 알아서 잘 챙겨라 정도로
    적당히 간섭합니다.
    직장인일 때도 그랬고
    사업하는 지금도 늦냐 묻는 문자외엔
    되도록 전화 안해요.
    못미더워하면 저도 남편도 생지옥이
    따로 없을 겁니다. 가뜩이나 먹고 살기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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