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암을 현대기술(수술, 방사선)이 아닌 민간요법(?)으로 치료 하신 분 계실까요?
1. 00
'13.10.19 11:31 PM (223.62.xxx.121)유방암 1기면 100% 완치 가능해요.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안하면 유방암이 번져서 죽습니다.
명심하세요.2. 유방암처럼
'13.10.20 12:48 AM (14.52.xxx.59)치료 잘되는 암을 왜 저런 방법으로 치료하나요?
음식으로 병이 오지는 않아요
조직검사해보면 암 성질을 알수 있는데 무슨 자가진단으로 음식물 타령을 ㅠㅠ
요즘 종편같은데서 산에 가서 효소먹고 암 고친 얘기 너무 보신거 아닌지...3. 그것만 아세요
'13.10.20 12:56 AM (218.48.xxx.54)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로 병이 나은 사람은 말이 없어요. 왜냐.. 많거든요.
자연치료해서 나은 사람이 왜 책내고 그럴까요.. 몇명없어서예요. ㅠㅠ
차연치료하겠다고 하다가 죽은사람이 더 많을까요 산사람이 더 많을까요 ㅠㅠ
그걸로 죽은 사람들은 그냥 그러려니 해서 말이 없을뿐인거예요.
이도저도 방법이 없다 하면... 병원치료로도 길게 못본다 하면 해볼수는 있겠지만.. 또 치료후 생활습관바꾸고 건강한 생활을 하기위해 선택한다면 모르지만...
유방암초기면 완치율 90%정도인데 왜 스스로 위험한길을 가는지요..
초기라지만 방치하면 림프절로 전이되고 그러면 골치아파져요. 빠른치료가 답입니다.4. 늘처음처럼
'13.10.20 1:10 AM (14.50.xxx.169)유방암을 조기 발견한 경우에 거의 100% 생존하지만
통계가 91%라고 나오는 것은 바로 원글님 친구같은 환자들이 사망율을 높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대체의학, 한방치료, 생식, 기도원, 기수련, 입산수도 등...5. 그렇죠
'13.10.20 1:18 AM (184.148.xxx.197)친구에게 일단은 병원에서 하자는 대로 하자고 얘기는 했는데,
친구 주변에 암을 공부한 사람이 있다는데 그사람이 대체의학에 대한 확신을 자꾸 주나봐요ㅠ
그래서 친구는 그방법을 따를거라는데 저는 아무래도 현대의학을 공부한 사람들이 그 방법이
맞다면 그 방법을 하라고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미치니 대체의학은 아닐거라는 결론에 도달해서요
일단은 친구에게 수술을 하자고 얘기는 했지만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사례가 있다면 좀 나눠주세요
친구에게 이 글을 보여주려구요6. 딱
'13.10.20 2:24 AM (184.91.xxx.29)그렇게. 초기에. 헛짓하다 병키워서 죽은 사람 제 친지 중 두분이나 있어요
둘다 유방 암..
정말 고집 부리면서 사람들 말 안듣더니 3 기넘어가면서 후회하더군요
죽는것도 팔자가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 ..
잡스도 그러다 죽었다지요7. 00
'13.10.20 10:31 AM (223.62.xxx.121)저희 친정어머니 항암치료로 유방암 크기 아주 적게 만들어서 수술하셔서, 유방에 거의 흔적도 안남고 유방크기도 변화없이 완치하셨어요.
수술한지 2년 넘었는데 아주 건강하세요. 운동, 여행, 취미생활 다 예전보다 더 활발히 즐기십니다.
친구분 주변 대체의학 권하시는 분, 친구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거예요.8. 친구분께
'13.10.20 12:06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그 대체의학 한다는 사람에게
그 방법으로 완치 시킬 수 있으며
그렇게 되지 않을시 악화시킨 책임을 지겠다는 각서쓰고 공증을 받으라고 하세요.
절대 못받을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