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며 가는 남자들 너무 싫어요

하수오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13-10-19 18:21:12
큰 길 에서야 제가 피해 가면 되는데 좁은 인도 에서

바로 앞에서 담배 피우고 가면 그 연기가 고스란히 마시게 되니

정말 짜증 납니다 길거리 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 치고 꽁초

휴지통에 버리는 사람 거의 없구요 죄다 길바닥에 ㅠㅠ

길에서 피면 벌금 이라도 물게 했음 좋겠어요
IP : 39.7.xxx.1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배냄새
    '13.10.19 6:27 PM (61.101.xxx.16)

    무조건 무조건 싫어요 큰길이든 뭐든
    몸에서 나는 냄새도 전철같이 밀폐된 곳에 있음 참기힘들어요역겨워서....

  • 2. ㅇㅇㅇ
    '13.10.19 6:28 PM (221.150.xxx.212)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진듯 해요. 예전에는 아예 당당했었는데 요즘은 그래도 눈치 보는 분위기.

  • 3. 겨울
    '13.10.19 6:40 PM (112.185.xxx.109)

    어휴,,콱 한대 줘패고싶어요

  • 4. aaa
    '13.10.19 6:49 PM (14.39.xxx.135)

    정말 괴롭죠..
    몇일전 피곤해서 나무 무성한 길을 산책하는데 담배피며 사색하는 남성 뒤에서 오는 겁니다.
    그를 피하려 걸음을 빨리했는데 계속 연기가 날아오더군요. 그래서 다시 걸음을 느추어 그 남성 뒤에 쳐져 걷는데 뒤로도 연기 옵니다. 나는 그 남성을 화난 얼굴로 쳐다보고 여기 저기 피하려 난리이고, 그 남성은 자기에게 빠져 무심하게 담배를 즐기고..
    정말 나중에 제 머리에서 연기가 피어나더군요. 저는 그냥 그 자리에 서서 나로 부터 그 남성이 멀이지기만을
    기다렸네요.... 피곤함이 몰려와 산책이고 뭐고 돌아왔어요.

  • 5. 저두요 ㅜ.ㅜ
    '13.10.19 6:54 PM (115.143.xxx.72)

    담배피는 사람있음 그사람 피하려고 막 뛰어요.

  • 6. ..
    '13.10.19 6:58 PM (180.71.xxx.184)

    거주지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빌딩사이 골목에서 담배피는데
    그나마 그자리에서만 피면 피해라도 가지만
    걸으면서 담배 뻑뻑피면서 뒷사람 고스란히 그냄새맡으며 가는데 짜증납니다
    앞서거니 가면 그앞사람도 담배를 피고.. 내 아버지이고 가족일텐데 얘기좀해주세요
    담배도 그렇고 좁은길에 유모차 떡하니 가운데 두고 얘기하는 아주머니도 그렇고
    공공도덕 좀 지켰으면 좋겠어요
    내가 이러면 남에게 불편과 피해를 주는구나 그런생각을 전혀 안하고 사나봐요

  • 7. ...
    '13.10.19 7:00 PM (223.62.xxx.152)

    저도저도요!정~~~말 넘넘 싫어요.
    길가면서 담배피면 공기의 저항과 움직임으로 연기가 사방으로 퍼지잖아요 정말 짜증나요.
    그리고 차타고 가면서 차밖으로 재 터는사람..아..정말 기본이 안되있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요.
    창문열고 가다 낭패 본적 많아요
    정말 담배 연기도 냄새도 넘넘 싫어요~~~!!

  • 8. 밤밤
    '13.10.19 7:07 PM (61.102.xxx.24)

    진짜 구석에서 서서 피는 것도 싫은데 지나가면서 피우는 거 진짜 개매너!

  • 9. ㅠㅠ
    '13.10.19 7:21 PM (211.234.xxx.107)

    좌석버스같은 밀폐공간에선 그냄새 완전 구역질나요.
    본인은 모르는지ㅠ
    담배냄새에 남자화장품냄새까지 겹치면 죽음이죠ㅠ

  • 10. 찬바람
    '13.10.19 8:25 PM (122.36.xxx.73)

    어휴.....횡단보도 기다리면서도 서너명되는 젊은 남자애들이 불핀 담배들고 서있다가 횡단보도 건너면서도 들고가고...아놔....피는것도 꼴불견이지만 아니 그럼 담배불을 끄면 되는거지 왜 그걸 손에 가만히 들고서 연기만 주변사람에게 피우는건지....옆에 사람 죽으라는건지....지난 주말 횡단보도에서 보고는 아주 경악을 했네요.

  • 11. ..
    '13.10.19 9:02 PM (119.69.xxx.48)

    요즘은 여자들도 그렇게 피우던데요

  • 12. ...
    '13.10.19 9:03 PM (58.238.xxx.217)

    슈퍼배드에 나오는 fart gun...방구총으로 쏴주고 싶어요.
    마음은 더한 것도 쏴주고 싶지만 제가 감옥가긴 싫으니까요.
    냄새엔 냄새로 대응! -.,-

  • 13. 맞아요
    '13.10.19 9:29 PM (125.177.xxx.190)

    너무너무 너~무 싫어요..ㅠ

  • 14. ....
    '13.10.19 9:51 PM (112.155.xxx.72)

    저에게 담배 연기는 가장 작은 부분
    담배 꽁초 아무데나 버리고
    담배 피웠다고 가래침 아무데나 뱉고
    그런 게 야만인 같애요.

  • 15. ...
    '13.10.19 10:32 PM (180.69.xxx.121)

    그 담배냄새가요..
    숨 잠깐 참는다고 없어지는게 아니고 정말 오래가요...담배피는 사람 뒤에서 가면..
    그래서 어지간하면 피는 인간 앞으로 갈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정말 길거리에서 담배피는 인간 정말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가서 뒤통수를 한대 갈겨주고 싶어요..
    공중전화박스안에 들어가서 너혼자 맡으면서 피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 16. ..
    '13.10.20 12:30 AM (211.246.xxx.237)

    주먹을 부르는 최악의 만행!

  • 17. ..
    '13.10.20 11:19 AM (175.209.xxx.207)

    물세례..주고싶어요
    진짜...........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506 시 한편 읽고 가세요 5 이응 2013/11/01 673
314505 황정음은 이후 탑 여배우가 될 것 같아요. 94 손님 2013/11/01 15,281
314504 집에 갑자기 초파리가 많아졌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초파리 2013/11/01 2,258
314503 문노충이 뭘 말하는 거에요? 9 ?? 2013/11/01 613
314502 키가 너무 큰거보다 작은게 낫다는 생각 34 ... 2013/11/01 4,392
314501 만만한 안철수 23 ..... 2013/11/01 1,315
314500 토론주제인데요~~ 동남아시아인을 보고 지저분하고 미개하다고 말.. 2 마나님 2013/11/01 550
314499 어제 케이블에서 방자전 하는걸 3 2013/11/01 1,945
314498 박근혜 언제까지 버틸까요? 8 아마 2013/11/01 1,932
314497 Literacy place로 수업하는 화상영어 업체 아시나요? ㅜㅜ 2013/11/01 387
314496 막돼먹은 영애씨가 제일 재밌어요 9 ... 2013/11/01 1,860
314495 대통령 뺏기고 댓통령 들어앉았지만 16 ㅇㅇ 2013/11/01 1,025
314494 내년봄 지방선거전후로 민주당없어지겠지요? 7 투표민주주의.. 2013/11/01 753
314493 지성의 비서로 나오는 광수청년은 어떻던가요 6 비밀에서 2013/11/01 1,216
314492 백화점 겨울 정기세일 언제쯤 할까요? 2 000 2013/11/01 3,193
314491 조윤희 이뻐요.... 14 이쁘다잉 2013/11/01 3,223
314490 어제 자게에서 추천했던 책인데요 2 책 제목 2013/11/01 953
314489 세탁기를 건조까지 해서 돌리면 6 세탁기 2013/11/01 1,108
314488 작은방확장시 전창을 반창으로 확장하신분 계신가요?? 3 ~~ 2013/11/01 3,610
314487 오랜만에 피자헛에 가요. 피자 추천해주세요. 4 ㅎㅎ 2013/11/01 1,477
314486 아침이랑 저녁만 먹어도 건강에 문제 없을까요? 1 bloom 2013/11/01 751
314485 고3 아들 병원에 데려 가야겠지요? 10 엄마 2013/11/01 2,545
314484 아침부터 찬송가 틀어놓는 옆사람.... 8 m,.m;;.. 2013/11/01 926
314483 품질이 다를까요? 3 품질 2013/11/01 506
314482 고딩 아들과의 입씨름 2 아들 바라기.. 2013/11/01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