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7시 촛불집회 서울.근교분들은 모두 가자고요

서울광장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13-10-19 12:15:58

정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분노를 참아내기 힘드네요.


한국인은 짐승 같이 저열하고 도덕적 수준이 낮아 독립 지키지 못했다며
철저한 일본식민사관 갖고있고,아들은 미국시민인 노인네가 국사편찬위원장을 하고 있고

 

불법대선 수사 지휘 검찰총장 그지같은 언론플레이로 찍어내리고
그 수사팀 팀장도 찍어내고
차기 검찰총장 뽑을 준비위원회 구성원은 전부 친새누리에 보수성향이라니
박근혜 꼭두각시 검찰총장 뽑히는거 시간문제죠.

 

그럼 앞으로 우리애들 그지같은 역사 배울거고 
불법대선 수사 무죄 나오면 앞으로 공정선거 없을것이고 새누리가 계속 집권할테니
그냥 노예로 사는거 말고 더 있나요.


촛불집회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으니
이것들 얼씨구나 하고 점점 더 제멋대로 할 건 뻔하죠.
촛불집회에 국민들 백만명이 나와도 이따위로 할까요.

 

저 용인에서 딸아이랑 토욜마다 버스 막혀 2시간걸려 촛불집회 갑니다.
점점 줄어드는 촛불집회 참여자 수에 정말 낙심됩니다.
그래도 지금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건 촛불집회 참여해 분노를 보여주는거 뿐이라
생각해서 갑상선 질환이라  집회 다녀옴 몇날 끙끙대며 몸살나도 거의 매주 갑니다.

 

상식이 있고  박근혜 정부의 이 작태에 분노하는 분들이라면 촛불집회 참여해서
국민들의 분노를 보여줍시다.

 

정말 그 무엇보다 역사를 이리도 처참하게 짓밟으려는 이것들
국민들이 가만있음 점점 더 할거란 생각에 무섭기까지 합니다.

유영익 이 인간 이따위 망언 한걸 알고도 국민들 잠잠하면

박근혜와 밑에있는 것들 얼마나 좋아할까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어제 망치부인 방송을 보니 망치부인도 분노가 치솟아 오르는지 대대적인 참여를
독려하더군요. 정말 힘이 났습니다.
아마도 많은 방송들은 분들이 sns로 참여독려를 할 듯 합니다.

 

사는게 힘들고 주말엔 좀 쉬고싶어도

이번주 만큼은  서울광장에 그나마 가까이 사는 

서울.근교 사시는 분들 오늘 저녁 7시 서울광장에 모여 분노를 보여줍시다.

IP : 122.40.xxx.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3.10.19 12:18 PM (175.116.xxx.40)

    매번 참석하신분께 말로만 감사한다고 하고 뒤로 물러나있어 부끄러웟는데
    오늘은 꼭 참석하겠습니다.

  • 2. 고맙습니다.
    '13.10.19 12:19 PM (182.210.xxx.57)

    지방에서 응원합니다.
    에휴 바뀐 애가 돌기까지 했네요.

  • 3. 저도
    '13.10.19 12:20 PM (58.76.xxx.222)

    꼭 갈거예요
    화가나서 병 생길 거 같아요

  • 4. 가시는 분들에게
    '13.10.19 12:26 PM (116.39.xxx.87)

    응원을 보냅니다.

  • 5. 윤미호
    '13.10.19 12:28 PM (182.222.xxx.125)

    저도 갑니다.

    정말 상식이하의 짓을 하는 대통령을 보고 있자니 꼭지가 돌겠어요.

  • 6. 나두
    '13.10.19 12:31 PM (211.36.xxx.35)

    손~~~~~~~

  • 7. 열불나는 국민.
    '13.10.19 12:32 PM (119.71.xxx.36)

    가만히 있으니깐 닭뇬이 국민을 가마니로 보이는 모양입니다.

    뽄대를 보여줘야죠!!

  • 8. 흠...
    '13.10.19 12:49 PM (180.233.xxx.34)

    돌아가는 판세가 오늘 부터는 본격적으로 가투를 시작할 조짐이 보입니다.트위터에 가투를 독려하는 글이 제법 보여요. 맨날 노래나 부르고 촛불만 들고있다 오는 답답한짓은 작별하렵니다. 본격적인 가투를 응원합니다.

  • 9. 마음만 보탭니다.
    '13.10.19 12:59 PM (219.254.xxx.226)

    지방에 산다는 핑계가 부끄럽네요 ㅠ.ㅠ

  • 10. ..
    '13.10.19 1:20 PM (125.187.xxx.165)

    저도 4시에 종로에서 약속있는데 끝나고 후배랑 같이 참석합니다.

  • 11. ㅈㄷ
    '13.10.19 1:31 PM (115.126.xxx.90)

    ㅠㅠㅠ..감사할 뿐...
    저도 응원합니다...
    서울분들...그냥 넌지시
    가서 머리수만 채워줘도...

  • 12. gh
    '13.10.19 1:35 PM (223.62.xxx.10)

    가서 스트레스 푸시길..
    소리도 고함도 지르고..

  • 13. 마음
    '13.10.19 5:12 PM (113.216.xxx.92)

    마음만은 그 곳에 있습니다 온 국민이 뭉쳐서 힘을 보여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999 천주교에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금지인가요? 14 ........ 2014/01/02 5,443
336998 임신중인데 기침 괜찮나요? 9 2014/01/02 2,758
336997 호랑나비. 2014/01/02 681
336996 김정은-朴, 엇갈리는 신년사…北 ‘관계개선’ 제안했지만 근혜신년 2014/01/02 555
336995 4인의 논객 한국 사회를 말합니다. 유시민,노회찬,전원책,이혜훈.. 5 보고또보고 2014/01/02 1,773
336994 재수한 아들아이 어느 의대를 선택할지? 10 은행나무 2014/01/02 3,438
336993 과외비 문의 드립니다~~ 3 ..... 2014/01/02 1,198
336992 고3아들때문에사리가 500만개나오려고해요 11 고3엄마 2014/01/02 4,079
336991 전기밥솥에 솥을안넣고 물을 부었어요 10 흑흑 2014/01/02 4,197
336990 부산에서 통영 과 진주 가요 맛집도 궁금하고 교통편도 5 조언 부탁 2014/01/02 1,192
336989 두바이 공항에 네스프레소 캡슐 살 만한 곳이? 3 ^^ 2014/01/02 1,086
336988 펌)민영화의 추억 3 ㅇㅇㅇ 2014/01/02 959
336987 정신적 깊이 vs. 화려한 스펙 16 궁금 2014/01/02 3,824
336986 변호인 어제만 67만명이 봤군요. 7 그네코 2014/01/02 1,843
336985 동치미를 담그려고 하는데 지고추를 지금 만들어도 될까요? 3 2014/01/02 1,179
336984 드라마 은희에서 석구... 4 dd 2014/01/02 1,758
336983 냉장고 선택 도와주세요. 2 냉장고 2014/01/02 1,174
336982 긴머리 투블럭컷 해보시거나 하신분 보신적 있으세요?? 10 투블럭컷 2014/01/02 15,498
336981 용인외고 ..영어는어떻게준비해야할까요 18 복된새해맞으.. 2014/01/02 6,907
336980 2014년을 조망하다(1) 정치분야 - 윤평중·조국 교수 // 2014/01/02 929
336979 친정엄마와 끊고 살까요 10 손님 2014/01/02 4,420
336978 변호인보러 갑니다.(두번째) 9 2014/01/02 1,130
336977 대학 신입생 딸.. 기숙사/ 자취/ 하숙 고민입니다 26 고민 2014/01/02 5,257
336976 코뼈부러진사람은 대형병원으로 일단가는게 나을까요?병원선택을 못.. 5 미치겠어요 2014/01/02 9,848
336975 위안부 문제에 일본이 뻔뻔한 이유가 있죠. 1 박정희가 나.. 2014/01/02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