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안 무섭나요?

겁이나서 조회수 : 3,239
작성일 : 2013-10-19 10:58:14
그랜드캐년 가면 선택관광으로 있던데 한번쯤 타볼만하긴 할 거 같은데 제가 겁이 많아서요.
안 무섭나요?
서부여행 패키지 해 보신 분 어떠셨어요?
IP : 175.223.xxx.1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9 11:02 AM (223.62.xxx.190)

    무서웠는데 막상타보니 끝내줬어요
    매직아이보는기분도들고

    무서운거잠깐 여운은길게

  • 2. 봄날
    '13.10.19 11:04 AM (175.198.xxx.133)

    어른이시면 괜찮아요.
    6세 조카랑 탔는데 아이는 힘들어했어요.

  • 3. 방송보니까
    '13.10.19 11:04 AM (180.65.xxx.29)

    매년 사고는 나는데 좋기는 좋으니 목숨걸고 타겠죠 ^^;;

  • 4. 헬기로..
    '13.10.19 11:05 AM (218.234.xxx.37)

    그랜드캐년 헬기로 관광.. 경비행기는 이동할 때(어디서였는지는 기억 안남) 탔는데 헬기보다 경비행기가 더 무서웠어요. 조종석아 바로 보이는 데다가 좌우 합 4자리 낑겨서.. 비행기 커브 틀 때 온 몸으로 느껴주시고..

    암튼 그랜드캐년 관광은 추천합니다. 거기 가보고 '그랜드'라는 단어는 쉽게 쓰일 게 아니다라는 걸 체험.

  • 5. ...
    '13.10.19 11:07 AM (1.235.xxx.214)

    마스크 준비는 필수입니다. 연료 냄새가 굉장히 심해서 자칫 두통이나 멀미할 수 있어요. 마스크라도 하면 좀 덜 할 테니까요..

  • 6. 헬기로..
    '13.10.19 11:08 AM (218.234.xxx.37)

    아, 헬기는 고도가 더 낮아서 낙하산 이런 것도 소용 없다고 하거든요. 낙하산 펼 높이가 안됨.. 그래서 헬기가 더 무섭고.. 탑승 전에 죽어도 책임 묻지 않겠다는 각서도 쓰고..

    그리고 거기 마인드가 우리와 다름.
    두번째 갔을 때 저는 이전에 탔으니까 안탔고 동료들만 예약해서 당일 갔더니
    그때 산불 때문인지 바람 때문인지 운행 안된다는 거에요. 입금은 예약할 때 다 해야 하거든요.
    그러면 입금된 돈 돌려달라고 했더니 자기네 잘못으로 못타는 게 아닌데(자연 현상) 돈을 돌려줄 수 없다 하여 그대로 떼였다고 하네요. (동양인이라 얕본 건지, 진짜 그런 규정이 있는지..)

  • 7. ..
    '13.10.19 11:35 AM (114.207.xxx.43)

    패키지로 가면 현지에서 선택하더라구요..헬기 아니면 이이맥스영화..서부 여행은 여행비 내는것 외에 현지에서 선택해서 하는게 넘 많아서 경비 많이 들어요..그리고 헬기 무서워서 두가지 뮤로 영화 봤어요.
    위에서 내려다봐도 대한한데 헬기까지 타면 더 좋긴 하겠는데 무서움에..
    그래도 그때 헬기 탈걸그랬다 하는 후회는 없어요.

  • 8. ..
    '13.10.19 11:36 AM (114.207.xxx.43)

    오타 났네요.
    뮤로...이유로

  • 9. 저요
    '13.10.19 11:47 AM (218.153.xxx.96)

    헬기말고 경비행기 탔어요 여자 혼자서요!! 전 패키지 이런것도 아니라 현지에서 즉흥적으로 탄거라 동양인은 저 한명이었어요
    탑승시 몸무게 같은거 재거든요그때 직원이 정말 혼자냐고 용감하다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비행기 타는거 똑같아요 작다보니 이착륙때 고스란히 속도감 흔들림이 전달돼 더 무섭긴한데 일단 날아오르니 꺄~~~~
    안무서워요 나름 승무원도 있고 안내방송도 하고 기내식도 있고 ㅎ ㅎ 똑같으니 넘 겁내지 말고 고고

  • 10. ..
    '13.10.19 12:15 PM (118.221.xxx.32)

    저도 안탔는데 다들 안무섭고 좋다고 했어요

  • 11. 나나
    '13.10.19 12:15 PM (114.207.xxx.200)

    꼭 타보세요~~정말 장관이고
    오래 오래 기억에 남으실거예요

  • 12. 저는
    '13.10.19 12:25 PM (203.226.xxx.209)

    헬기탔는데,, 경비행기 많이 흔들린다고 해서요
    무서울줄 알았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너무 시끄러운게 흠이었어요 헬기타고 내려가서 콜로라도 강에서 배탔어요 강추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265 유방 초음파상 모양이 양호해도 악성종양일 경우 많은가요? 3 걱정 2013/10/31 7,186
314264 동대문 가서 커텐하고 싶은데 공임비나 천값이 어느 정도 하나요?.. 1 추워요 2013/10/31 1,441
314263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 11 2013/10/31 3,103
314262 호칭관련해서 궁금해서요~ 1 사과 2013/10/31 304
314261 대단한 선거. 대담한 국정원..언론.. 3 아마미마인 2013/10/31 467
314260 미국 초등학교 저학년 영어 노트요... ..... 2013/10/31 671
314259 고등학생 남자아이 방문 잠그는 아이 있으신가요? 4 2013/10/31 1,676
314258 국내선 초등학생 여권으로 가능한가요? 7 소심 2013/10/31 3,801
314257 고양이 이동가방에 넣고 같이 산책가능할까요? 16 헤이키리 2013/10/31 1,651
314256 예전 중고등학교 선생님 찾아가 보신분 계신가요? 4 .. 2013/10/31 1,083
314255 초4 여아 파자마파티 한다는데 보내도 될까요? 5 어ㅉ 2013/10/31 2,816
314254 MDF 2 리본티망 2013/10/31 439
314253 루이비똥 베르니 지갑. 보증서 없이 백화점as 될까요? 3 .. 2013/10/31 8,493
314252 초대형 거울 설치로 노르웨이 암흑마을 `광명' 선물 2013/10/31 1,232
314251 송종호는 최지우와 무슨 관계인가요? 2 수상한 가정.. 2013/10/31 1,904
314250 녹두전 했는데 좀 씁쓸한 맛이 나요 흑흑 2013/10/31 517
314249 빨리 보고싶어요 ... 2013/10/31 475
314248 이건희 회장 집이라네요 54 타멈가 2013/10/31 24,773
314247 외도로인한 이혼소송중인데요.. 5 ... 2013/10/31 3,369
314246 19금녀가 되버린 상황?! ㅠㅠ...2탄 흑심녀 39 hey 2013/10/31 10,978
314245 엄마가 집에 안들어와요 3 ㄴㄴㄴ 2013/10/31 1,704
314244 제주도vs동남아. 어디로갈까요!! 11 여행 2013/10/31 2,498
314243 중1 마치고 전학을 갈 경우.. 2 중학교 2013/10/31 857
314242 ”우리아들 택배”…5·18 희생자 모독한 일베회원 기소 5 세우실 2013/10/31 1,025
314241 82엔 엄마같은 분들이 많아 좋아요. 6 ^^ 2013/10/31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