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감에 관하여 아시는분좀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13-10-19 10:57:31

제 아버지는 83세로 약간 치매끼가 있어요

제 명의로된 집에서 도우미가 잠깐와서 식사만 챙겨 주시고 혼자 삽니다

몇일전에 그동안 연락도 없던 고모딸이

아빠한테 연락와서 보훈청에 서류 낼일이 있다고

아버지에게 인감을 띠어 달라고 했어요

저는 지방에 있어서 몰랐는데

제친구가 근처에 사니 아버지가 인감좀 띠러 가자고 해서요

친구는 사기라고 해서 제가 보훈처에 알아보니 그런일 없다고 하드라구요

제가 전화해서 난리쳤는데 아빠는 그럴사람이 아니라고 하면서

더 난리를 칩니다

아버지가 인감을 띨수 없게 할수는 없나요?

인감으로 모든 사기가 가능한데...

저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위임장만 있어도 인감띨수 있지요?

IP : 180.65.xxx.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9 10:58 AM (223.62.xxx.190)

    타인불가 해놓으시면되요

    아버님이동사무소가서직접신청하시는거에요

  • 2. ..
    '13.10.19 11:00 AM (211.253.xxx.235)

    아버님 신분증을 님이 관리하시던가
    아버지모시고 동사무소 가서 본인 외에는 발급불가로 해놓으시던가
    아버님이 인감쓸 일 없을 거 같으면(소유한 부동산, 차량같은 거 없는 경우)
    아예 인감 말소해도 됨.

  • 3. 원글
    '13.10.19 11:00 AM (180.65.xxx.64)

    아버지가 직접가서 띠어줄것 같아요
    제가 같이살지 않으니 24시간 감시할수 없어요.

  • 4. 원글
    '13.10.19 11:02 AM (180.65.xxx.64)

    아버지가 해주고 싶어해서요
    제말도 듣지 않고
    저랑만 싸웠어요

  • 5. ..
    '13.10.19 11:03 AM (211.253.xxx.235)

    굳이 바득바득 우겨서 인감을 떼어주겠다고 하신다면
    아래 용도적는 칸이 있어요. 거기에 인감용도 기재하라고 하세요.
    ~~ 목적으로 보훈청 제출용. 그렇게요. 그건 동사무소 직원이 아닌 본인이 적어줌.
    친구분이 가서 적으면 되겠네요.
    그러면 그 인감증명서는 그 용도외에는 못써요.

  • 6. 원글
    '13.10.19 11:07 AM (180.65.xxx.64)

    제가 친구얘기듣고
    싸우는 바람에 친구한테 말하지 않고
    고모딸이랑 몰래 할것 같아요
    정말 몇년동안 소식도 없다가
    서류 받으러 대전에서 온대요

  • 7. .....
    '13.10.19 11:20 AM (218.235.xxx.223)

    아버님이 살고계신 집이 원글님 소유시라니 인감용도가 집문제는 아닌것 같고 아버님이 다른 재산을 갖고 계신가요?.

  • 8. 꼭 막으세요
    '13.10.19 11:30 AM (115.137.xxx.52)

    본인이 직접 인감 발급받아서 줘버리면 아무 소용없어요.
    이걸로 아버님 재산이 있다면 근저당을 걸 수도 있고
    혹은 빚이 있는 것처럼 만들어서 공증을 받아둘 수도 있을테니까요.

    저희가 겪은 일이라 남 일같지 않네요.
    저희는 수억 물어줬답니다. 시어머니 명의로 된 게 있어서 시어머니 돌아가신 후 그것때문에 엄청 골치 앓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573 사채 근저당 끼인집 전세금 4 2013/12/31 1,238
336572 수지 말하는거 보면 학교 때 놀던 티가 드러나더군요. 19 날나리 2013/12/31 6,502
336571 서울역 고가도로서 50대 남성 분신. 16 뉴스 2013/12/31 2,427
336570 새해 2시간전에 남친이랑 대박싸운이야기 7 2013/12/31 2,012
336569 인천을 시골, 할렘취급하는 사람들은... 19 ... 2013/12/31 4,819
336568 김혜수... 33 그녀 2013/12/31 14,531
336567 생중계 - 시위대에 경찰 쫄았군, 제야의 종 타종행사_보신각 2 lowsim.. 2013/12/31 1,868
336566 살기 느껴지는 눈빛? 갑오년 2013/12/31 3,838
336565 그렇게아버지가된다 6 봤어요 2013/12/31 1,851
336564 메뉴 조언 부탁드려요. 막 40이 된 기념 파티!! ^^; 2013/12/31 796
336563 아파트 담보대출 얼마까지 가능한가요? 2 집담보대출 2013/12/31 2,238
336562 진정한 친구는 없다면서 왜 친구를 만들까요? 23 ... 2013/12/31 6,228
336561 박준 헤어 박준 성폭행 사건 어떻게 지나갔나요? 1 마랑고니 2013/12/31 2,071
336560 남편이 좋은차를 샀는데요, 분수에 맞지 않는것 같아서요 9 왜이럴까요 2013/12/31 3,797
336559 kbs연기대상은... 2 근데 2013/12/31 2,114
336558 남편이랑 어제 싸웠는데 6 남편 2013/12/31 1,443
336557 이민호 오늘 너무 괜찮은데요..?? 9 hide 2013/12/31 3,061
336556 오늘 가만히 생각해봤어요 4 한해 보내기.. 2013/12/31 1,189
336555 법원근처라 노래방은 없고 가요주점 뿐인데 3 범천동 2013/12/31 1,234
336554 아들이 공군 입대했습니다. 18 엄마 마음 2013/12/31 4,003
336553 와.. 지금 왕가네 최상남역 남자배우 소감 들으셨어요? 31 .. 2013/12/31 11,251
336552 상남이 보셨어요? 5 연기대상 2013/12/31 1,748
336551 도시가스 요금 또오르네요 젠장 11 춥다 2013/12/31 1,576
336550 아들이 변호인을 봤는데요 12 오홍 2013/12/31 2,790
336549 중드 더빙은 대체 왜 하나요? 초한지 2013/12/31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