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궁금한 이야기 나온 그아이 말이죠

djw 조회수 : 3,036
작성일 : 2013-10-19 07:07:38

무섭네요..

다들 재능이 아깝다 어쩐다 하지만..

여기저기 글 보고

트위터에 글 올린것 보니..

얘 성격적으로 결함이 많은 애 같아요.

단순히 부모가 뒤에서 조종했다기 보다

애 자체가 문제가 많은 아이 같아요.

티비에서는

재능이 많은 천재적인 아이가 현실교육과 맞지 않는다는둥

미화해놨지만

얘 대응 방식을 봐도

애가 애 같지 않고.

전혀 반성이나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트위터에..

글 보니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애 말투 자체도 너무 이상하고..

중간중간 웃는 모습도 그렇고.

애 같지 않아요.

트위터에는

방송에서 자기 재능 인정해줘서 고맙다 하지만

담임교사의 변명장이 되어 안타깝다 해놨네요

( 이00 선생의 변명장. 선생..)

참 기가 막히지 않나요?

얘는 재능 보다..

인성교육이나 심리치료..

검사를 제대로 받아봐야 할것 같아요.

거짓말 자체를 너무 많이 하고,

아무리 아이지만 일말의 반성기미도 안보이고..

전 보면서

솔직히 말하면 소름 끼쳤어요. 이 아이를 보면서요.

부모가 문제다 하겠지만

부모도 문제겠지만 이 아이 자체도 ..

 

아이를 두고 이런말 하고 싶지 않지만.

1인 시위에 내용이며.. ( 다거짓이잖아요.)

트위터 글이며..

IP : 210.221.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0.19 7:25 AM (205.189.xxx.4)

    원글님과 동감이요..
    사람 말투 가지고 뭐라 하긴 그렇지만 참 비호감이고 이상해요..우리 아이와 동갑이던데 너무 영감같고..
    스스로의 판단으로 이런 엄청난 일을 다 꾸몄다고 믿기 힘들지만 아이 자체가 참 평범해 보이지 않아요.재능은 재능이고 심리 치료가 시급해 보여요.

  • 2. 남편과
    '13.10.19 7:31 AM (218.55.xxx.206)

    보면서 처음엔 선생님이 문제인가 했는데 나온 증거들을 보니 다들 아이의 상상 속일이었더군요. 선생님이 그림그릴 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은 것에 대한 분풀이요. 그렇다고 없던 농구공 구타사건을 조작하고 말하는투나 이런게 극도록 불안정해보이더군요. 방송도 아이가 문제라고는 하면서 아이 그림만 미화해 아이의 상상력을 인정해야한다는 억지 결론을 내릴뿐 아이가 치료가 필요하다는 건 외면했더군요

  • 3. ...
    '13.10.19 8:08 AM (175.197.xxx.240)

    무서웠어요. 저런 가족과 얽히게 될까봐.

  • 4. 저도
    '13.10.19 8:44 AM (121.190.xxx.32)

    그것 보면서 무섭고
    아이 말투나 목소리는 아이가 아니었어요
    부모는 아이가 엄청 똑똑하게 생각하던데
    아이가 아이 다워야지~

  • 5. ...
    '13.10.19 8:45 AM (49.50.xxx.237)

    엄마도 아이도 치료가 시급했어요.
    허위 과대 망상증 ㅠㅠ

  • 6. ㅈㄴㅇㅂㄴ
    '13.10.19 9:31 AM (124.199.xxx.106)

    이름에서 벌써 보통애는 아니다라고 느꼈어요
    어제 방송 보기전에는 선생을 무조건 욕했지만
    어제 방송후 아이도 보통은 아닌거 같아요 이래서 양쪽 얘기 다 들어봐야되요

  • 7. 저도
    '13.10.19 9:48 A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말투부터 이상하다 했어요.. 뭔가 범상치 않은데,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였어요.. 그 부모도요.. 재능이 뛰어난 건 인정하지만, 그 전에 심리적 정신적 안정부터 찾아야 할 것 같아요..

  • 8.
    '13.10.19 11:21 AM (110.14.xxx.185)

    말투는 자기아빠인터뷰말투와 똑같더군요.
    안타깝네요.

  • 9. ....
    '13.10.19 9:38 PM (116.34.xxx.211)

    얼마전 여기서도...그아이편에서 말하고...
    쌤을 옹호하는 글에 막말 댓글이 있었잖아요.
    주위에서 마녀사냥 하고 신상 털고 막말 하는 사람들도 문제가 많아요.
    담임쌤은 무슨 죄인가요???
    같은 반 아이은 무슨 죄 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509 문과를 지원할생각이면 과탐은 중요하지 않나요 3 내신 2014/03/17 1,212
362508 돌싱들의 재혼 이후 성생활에 대해 1 와우 2014/03/17 5,728
362507 재래시장... 전 좋아 하는데요... 20 ++ 2014/03/17 3,458
362506 김치 담기 .. 도와주세요~ (완전 초보 주부) 6 ^^;; 2014/03/17 1,324
362505 서울 오늘미세먼지는 어떤가요 1 오늘 2014/03/17 714
362504 9살 남자아이. 5 ... 2014/03/17 841
362503 50살에 간호조무사 따려는데요 7 오후의햇살 2014/03/17 4,718
362502 한국인은 왜 무식한가 ? 휴~우. 한.. 2014/03/17 556
362501 군수품 시험성적서 광범위 조작 확인…2천749건 적발 세우실 2014/03/17 219
362500 강아지 계단 사용하려구요. 9 ... 2014/03/17 1,365
362499 프랑프랑 가구 스타일.. 인테리어 2014/03/17 1,052
362498 이것들이 돈은 꼬박꼬박 빼가면서 대충 넘어가고 안해주네요? 1 아파트소독 2014/03/17 561
362497 전자렌지에 핸드폰 넣고 돌렸어요. 5 스피릿이 2014/03/17 4,125
362496 신혼가구 5 친정엄마 2014/03/17 771
362495 방송에 나오는 사랑이집 일본인가요? 6 질문 2014/03/17 3,173
362494 유치원다니는 아이 피곤해하는데 뭘 먹일까요? 1 2014/03/17 794
362493 요즘 남편한테서 홀아비냄새가 나네요 13 남편 2014/03/17 3,869
362492 '4대강은 합당한일' 김황식 서울시장 출마 3 서울시장선거.. 2014/03/17 528
362491 쓸데없는 걸로 남편과 다투고 난 후... 15 2014/03/17 3,268
362490 마흔 중반. 자격증 어떤것이 좋을까요?(성취감) 7 직장다니지만.. 2014/03/17 3,273
362489 `후원금 0` 최민희의 값진 도전 1 알리고 싶어.. 2014/03/17 484
362488 브래드피트 왜이렇게 잘생겼었죠? 19 수면부족 2014/03/17 4,680
362487 초보 엄마를 위해 동요 어플 하나 추천해드릴려고해요 홀홀홀 2014/03/17 653
362486 아이엠스쿨 어플 사용하시는분~~~~ 2 춘곤증 2014/03/17 517
362485 기피(?)인절미 맛있는집 어디일까요? 8 떡보 2014/03/17 2,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