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땜에 너무 놀랐어요

.. 조회수 : 10,333
작성일 : 2013-10-19 00:09:38
초딩 1학년인데 그동안 새우먹으면 약간 입술이 간지럽다고 한적은 있는데 또 아무렇지도 않을때도 있고해서 특별히 못먹게하진 않았어요. 저녁으론 아주머니가 냉동새우넣고 스파게티해줘서 먹엇다고하고 저 퇴근하고 애가 뭐 살게 있다고해서 장볼겸 동네마트갔다집에 돌아왓는데 들어오자마자 갑자기 눈을 막 비비더라구요. 눈자위가 약간 벌개지구요.엘베터올라오면서 제가 장난으로 무거운 장바구니 들어올리면 엄마가 만원줄께햇더니 정말 죽을힘으로 들더라구요.원래 허약해서 못들줄 알았거든요. 첨엔 너무 힘을줘서 눈이 빨개졌네했는데 장본거정리하고 한5분 지났을까 아이얼굴을 보니 양쪽 눈두덩과 입술이 상상할수 없을만큼 부풀어있는거에요. 너무놀라 얼른 동네응급실가서 항히스타민주사맞고 약간 가라앉아서 오긴했는데요..같은 새우로 그간 여러번 해먹었는데 이상 없었고 먹은지 2시간도 지난때여서 전 아무래도 갑자기 너무 힘을써서 그게 뭔가 관련이 있지않을까싶어요..말이 안되는것 같고 응급실의사도 그런걸로 알러지가 오진 않는다고는 하는데..딱 얼굴이랑 목까지만 붓고 올라왓거든요..전 목안에 부어서 호흡곤란올까봐 너무 겁이낫고 암튼 그렇게 순식간에 부어오르는건 첨 봐서 아직도 가슴이 벌렁거려요..도대체 울 아이 왜 그랬던걸까요..ㅠㅠ 물론 새우는 앞으로 안먹일거긴한데 아무래도 새우만 원인이라기엔 너무 이상해서요..
IP : 124.50.xxx.13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9 12:11 AM (1.241.xxx.70)

    새우 게 종류 알러지 있는 사람 의외로 많아요

  • 2. ....
    '13.10.19 12:13 AM (180.229.xxx.142)

    원래 알러지반응있을때 과도한 신체활동하면 증상이 심해져요..예전에 우유든 카레먹고 뇌사상태에 빠진 한 아이도 먹은직후 별 문제없었는데 체육활동하고 쓰러졌다고 하더라구요..

  • 3.
    '13.10.19 12:14 AM (58.142.xxx.209)

    그게 알러지 반은이 먹으면 먹을수록 크게 와요.
    위험한게 기도가 부으면 숨을 쉴수 없어서 죽을 수 있어요. 새우 절대 못먹게 하시구요.

    외국에서는 그래서 주사를 휴대하기도 해요.
    땅콩 알러지가 두번째 세번째 오면 반응이 엄청 크거든요.

    의사 만나서 알러지 테스트 해보세요.

  • 4. ...
    '13.10.19 12:17 AM (110.70.xxx.167)

    저희 아들도 그런적 있어요 .
    내과 가니 해물 먹였냐며 바로 알아보셨어요.
    그런데 여러번 먹었었던 것인데도 그날만 그랬어요.
    그후로는 조심스러워서 먹이지 않았는데 1년쯤 지나서는 조금씩 먹어도 괜찮아요.
    때로는 없던 알러지가 생기기도 한다고 하니 앞으로도 주의 깊게 보시고 되도록 먹이시지 않으셔야 할 것 같아요.

  • 5. 원글
    '13.10.19 12:20 AM (124.50.xxx.138)

    네 답글 감사드려요..그쵸..아무래도 느낌에 장바구니 드는게 애한테 너무 무리가 갔고 그게 새우먹은거랑 합쳐져서 뭔가 이상이 온 것 같아여..ㅠㅠ 소설ㅆ는거 아니겟죠..예전에 아토피가 좀 있어서 삼성병원에서 테스트한적 있는데 특별히 반응물질은 없다고 했었거든요..다시 받아봐야겠죠? 알러지테스트 어디서 받으면 좋을까요.삼성병원 또 가기엔 멀고 너무 과한것 같아서요.참고로 집은 강서쪽이구요..

  • 6.
    '13.10.19 12:27 AM (58.142.xxx.209)

    한국은 모르겠네요.

    아이 친구중에 땅콩 냄새만 맡아도 반응이 오는 애가 있었어요. 그래서 학교 교실에 걔 얼굴이랑 땅콩이랑 같이 경고 사진 붙여놓고 반아이들 모두 못먹게 했던 기억이..

    분명 알러지 반응이에요. 담엔 반응이 더 격하게 올테니
    꼭 뭔지 알아내세요.

  • 7. 새우알러지
    '13.10.19 12:35 AM (110.35.xxx.233)

    저도 새우알러지있어요..
    그런데 새우중에도 큰거, 대하라고 있잖아요.
    서해안에 가서 대하를 소금구이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돌아오는길에 온몸전체에 다 나고 얼굴에도 붉고 큰 반점이 많이..
    그런데 그게 성기에도 나고 항문에도 나서 힘들었어요..

  • 8. ...
    '13.10.19 12:37 AM (210.223.xxx.18)

    알러지가 없다가도 생기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신체활동 하면 더 심해지는 것도 맞구요
    저는 얼마 전 삶은 계란 먹은 직후는 괜찮았는데
    이후 운동하다가 알러지 반응으로 정말 죽을 정도로 아파하다가 쓰러져서 119타고 응급실 갔어요
    아예 숨을 못 쉬겠더라구요

  • 9. ㅇㅇ
    '13.10.19 12:45 AM (183.98.xxx.7)

    새우에 반응한게 맞을거예요.
    전엔 멀쩡하던 물질에도 알러지가 또 생기기도 해요.
    제 동생도 성인이 되서 아토피가 생겼고(어렸으땐 천식이었으니 원래가 알러지 체질이긴 했어요)
    토마토, 갑각류 알러지는 서른 넘어 생겼어요. 그 전까지는 멀쩡하게 잘 먹던거였어요.

  • 10. 새우 알러지
    '13.10.19 12:48 AM (221.150.xxx.212)

    알러지 조심하세요. 알러지 심한 사람은 잘못먹으면 생명까지 위험해요.

  • 11. 자끄라깡
    '13.10.19 1:04 AM (221.145.xxx.167)

    저도 새우알러지있어요.
    안그랬는데 30대 중반부터 그랬어요.
    어떤 새우는 괜찮은데 또 어떤 새우는 그래요.
    그래서 전혀 안먹어요.

  • 12. grenier
    '13.10.19 1:04 AM (88.172.xxx.122)

    알러지 반응이 음식을 섭취후 4시간 뒤에까지 올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위험할 뻔 했네요. 조심하세요.

  • 13. 경험자
    '13.10.19 1:10 AM (110.10.xxx.145)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더 심하게 나타날때가 있더라구요. (저희아이도 체험학습 다녀와 집에서 간식먹는 중에 갑자기...)
    집에도 항히스타민시럽 처방받아놓고 있어요. 눈, 입 주위가 심하구요 어떤음식일지 모를때 갑자기 부풀어 오르면 급하게 약먹여 병원으로 직행....

  • 14. 러블리숀
    '13.10.19 1:24 AM (183.96.xxx.182)

    많이 놀라셨겠어요 제 조카가 6살인데 음식알러지가 많아요 새우 조개 게 참기름 들기름 잣 호두 땅콩 모두 못먹는데 이게 한번에 오는게 아니라 나이가 먹을 수록 늘어나더라구요 새우도 잘 먹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먹으면 원글님 아이처럼 증상이 오더라구요
    기도가 막 부풀어오를수 있어서 아주 위험하대요 지금 유치원은 도시락 싸서 다녀요ㅠ ㅠ
    심하면 새우를 다뤘던 칼 도마 그릇만으로도 알러지증상이 나올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동생은 옛날부터 용산에 있는 순천향병원 다니구요
    알러지 전문선생님께 진료받고 있어요 선생님 성함은 모르겠는데 어쨌든 댁에서 가까운 병원에 가서 알러지검사(피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더라구요 새로운 알러지가 없나)를 꼬옥 해보세요

  • 15. 목요일에
    '13.10.19 1:27 AM (211.36.xxx.225)

    흰자 알러지가 있는 아들녀석이 급식으로 먹었어요.
    계란찜이 나왔는데 조금 먹었대요.
    다른땐 괜찮은데 갑자기 반응하는 날이 있는데 어제가..ㅠ
    보건실에 다른아이가 다쳐서 데려다주다 선생님이 보시고 놀래서 전화를 하셨더군요.
    집에 받아둔 비상약을 먹이게 하고
    2봉지는 보건실에 맡겼어요.
    아이는 가끔 있는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하고
    가방에 넣어두는데 자주 잃어버리거나 해서요.

    위에 급식으로 뇌사에 빠진 아이가 옆학교에서 있던 일인지라
    학교에서도 무척 신경을 쓰고 계시더군요.
    급식실,보건선생님,담임...
    여러차례 선생님들이 확인을 하실 정도였고
    의식 없는 그아이도 뛰고 반응이 심해진 듯하다고
    절대 안정을 취하도록 하라고요.

    아이한테 자주 말 해줘야겠어요.
    늘 괜찮더라도 어느날 갑자기 호흡장애가 올 수 있다고요.
    그리고 비상약 꼭 상비해 주세요.

  • 16. ...
    '13.10.19 1:29 AM (116.123.xxx.22)

    저희 아이도 새우알러지가 있어요.
    평소에는 괜찮거나 얼굴에 한두 개쯤 두드러기가 올라오는데
    새우를 먹고 줄넘기 같은 운동을 하면 여지없이 얼굴에 온통 두드러기가 올라와요.
    한 번은 새우 먹고 공차기 하다가 온몸에 올라와서 응급실 갔었어요.
    요즘은 찬물로 씻어주거나 냉찜질 하면 곧 가라앉아요.

  • 17. 원글
    '13.10.19 1:40 AM (124.50.xxx.138)

    네 어설픈 의사보다 역시 경험많은 엄마들이에요..운동이 반응을 심하게 할수 있다는 사실을 첨 알았어요..남자아이인데 원체 허약하고 아직도 20키로도 안넘어서 항상 애닯은데 없던 알러지까지생기고..ㅠㅠ.. 우선 담임선생님께 쪽지하나써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알려드리고 상비약도 준비해야겠네요..순천향병우ㅏㄴ도 당장 알아볼게요..답글들 읽으니 단순 해프닝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더 경각심이 생기네요..

  • 18. 저도
    '13.10.19 8:51 AM (122.40.xxx.41)

    잘먹던 꽃게에 그런적있어요
    먹고 한시간 걷기하고 들왔는데
    온몸이 간지럽고 붓고요
    먹던 지르텍이 있어 먹었더니 한시간후 괜찮아졌구요.
    소아과에 문의해 비상약 챙겨두세요

  • 19. 심하면
    '13.10.19 9:00 AM (119.149.xxx.234)

    게 새우 가재등등, 직접 먹지않아도
    국물 우려낸것만 먹어도 토하더라구요.
    흔히 멸치 새우로 밑국물 내잖아요. 귀신같이 느껴요.
    어렸을땐 다 잘 먹었었는데 이십대중반에 변하더라구요.

  • 20.
    '13.10.19 9:01 AM (14.52.xxx.207)

    신체활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빨라져서 반응이 훨씬
    빨리 와요
    호흡이 빨라지면 독이 잘 퍼지듯이...
    심장활동이 활발해지면 모든 신체반응이 격해지니까요
    응급으로 약을 갖고 계시다가 바로 병원 못갈때는
    약을 찧어서라도 빨리 먹이세요
    가루 내면 아주 조금이라도 더 빨리 효과가 나오니까요
    물론 일으키는 원인물질은 조금이라도 먹이시면 안되구요
    자극이 자주 되면 다른 것들도 점점 범위가 넓어져요

  • 21. 급식도 조심
    '13.10.19 1:08 PM (124.54.xxx.17)

    연수구에서 우유가 들어간 급식 먹고 뇌사 상태에 빠진 아이도 식사로 운동장에서 놀다가 쓰러졌는데 응급처치가 늦었다고 들었어요. 종합병원은 알러지클리닉 거의 다 있으니 가서 검사 꼭 해주세요.

  • 22. 순천향병원
    '13.10.19 4:31 PM (180.68.xxx.167) - 삭제된댓글

    편복양(향?)선생님 유명해요.저는 동네소아과선생님이 갓난아기때 아이아토피 보더니 직접 전화해서 그분 예약잡아주셨어요. 알러지검사해서 아무 반응없긴했지만 아토피는 계속 같은상태였어요.

  • 23. 하양구름
    '13.10.19 5:42 PM (210.0.xxx.171)

    원글님, 아이가 초1인데 이십킬로 안된다니 반가운?마음에 글써요. 저희아들도 똑같아요. 키는 122정도 되구요. 얘땜에 미치겠어요. 진짜 이쑤시개 같아요. 안먹어도 너무 안먹고, 밖에 나가면 말랐다는 얘기 제가 듣는게 스트레스에요. 어쩌죠?
    특별히 아픈데는 없는데 작고 마르고 힘도 없고, 뚱뚱한 제 몸뚱이가 남보기 죄스럽네요. 아이 굶기고 저혼자 다 먹는것 같아서 ㅜㅜ

  • 24. 조지아맥스
    '13.10.19 7:30 PM (121.140.xxx.77)

    갑각류 알러지.

    재수없으면 기관지가 부풀어 올라 숨을 못쉴 수 있죠.

  • 25. 담임샘한테
    '13.10.19 10:34 PM (59.10.xxx.157)

    떠넘기지 마시구요 엄마가 꼭 급식표 챙기셔서 새우든날은 절대 못먹개하고 그날 담임샘한테 전화나 문자 드리세요...담임샘이 일부러그런건 아니지만 정신없으면 깜빡할수도 있어요 그럴때 내가 먼저 말하지않았냐 난리치시면 안되새요 이미 애한태 문재가 생겼을테니까요 엄마가ㅜ꼭 급식표확인하시고 애한테 주으주고 새우나온날은 담임샘한테 연락하고 그렇게 하세요 새우도 안나온날 쪽지 한번 보내는건 넘 무챡임하고 담임샘한테 책임떠넘기는거예요....

  • 26. 검사받아보세요
    '13.10.19 11:20 PM (121.131.xxx.35)

    내과 분과가 병원마다 다를거예요..
    호흡기내과나, 내분비내과, 알레르기내과 등등.. 병원에 전화해보고 가셔서 검사받으세요.
    꾸준히 약먹으면 호전되기도 해요.. 반응도 약해지구요..
    집에 응급약 상비하세요~~
    저는 성인이 되어서 알레르기 발현되고 한동안 치료받고.. 요새는 집에 응급약만 상비하는데요..
    아직도 자다가 응급실 갈때가 이년정도마다 한번씩 있어요.
    스트레스받거나 힘든시기에 더 심해져요..

  • 27. 외국은 흔해요
    '13.10.19 11:53 PM (173.31.xxx.37)

    너무 놀라신 것 같은데, 진정하시고.. 미국 사는 교포인데 애들 각종 알러지 정말 많답니다.
    병원가서 검사 다시 받아보시고, 에피펜 상비해 두세요 가장 위험한 건 기도가 부어서 숨을 못 쉬는 경우니까.
    아이한테도 본인의 상태를 말해 두시고...학교 급식 메뉴 꼼꼼히 확인하시고. 한국 선생님들은 안 좋아하신다지마 학교에도 에피펜을 하나 주시면 좋고요.(알러지 날 때 허벅지에 꽂는 주사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833 힐링 김성주 부부를 보며..... 56 ㅁㅁ 2013/11/26 23,268
323832 수두증상일까요? 3 소미 2013/11/26 1,340
323831 아래 부동산 글 보고 저도 질문. 부동산 운영하시는 님들께 질문.. 1 2013/11/26 1,137
323830 뙈지 목살 후라이팬에 맛있게 구울 수 있나염.. 9 .. 2013/11/26 3,262
323829 교황청 이메일...영어되시는분..영작좀... 4 ㅇㅇ 2013/11/26 1,275
323828 요즘 초등학교 공부가 그리 힘든가요 2 .. 2013/11/26 1,632
323827 옆라인어린이집 학대라고 봐야겠죠? 7 또띠야 2013/11/26 1,559
323826 토플 공부하다가 어떻게 전쟁을 미화하냐고 흥분하는 바보? 3 *** 2013/11/26 993
323825 구호코트 패딩 결정해주세요 4 갈등 2013/11/26 4,484
323824 그럼 외국1년나가야 하는데 영유 보내야할지요 6 영유 2013/11/26 1,107
323823 상속자들 이민호군, 기무라 타쿠야 닮지 않았나요?^^ 37 밀크티 2013/11/26 3,842
323822 강아지 사료 국내껀 왜 안좋다는건가요? 6 로즈 2013/11/26 1,237
323821 세수 마지막에 찬물 세안 하세요? 9 하마 2013/11/26 2,710
323820 결혼해 벙어리 삼년은 12 ... 2013/11/26 2,449
323819 주말 키자니아 공략 ... 2013/11/26 1,256
323818 박창신 신부, 국론 분열시킨 것 전혀 없어 1 손전등 2013/11/26 1,003
323817 뽁뽁이 고르기 어렵네요. 6 겨울 2013/11/26 2,292
323816 예비고 2 자율고에 다니고 질문있어요 2013/11/26 1,068
323815 폰에서 수신거부하면 1 수신거부 2013/11/26 1,597
323814 가난한 사람에게 겨울은 정말 힘든 계절입니다. 52 ... 2013/11/26 13,981
323813 아까 강아지 여쭈어봤던 사람인데 이렇게 샀는데 괜찮을까요? 9 강아지 2013/11/26 1,106
323812 셋째 계획중인데 시기가 언제가 좋을까요 12 음유시인 2013/11/26 1,619
323811 종교계 시국미사가 박정권 퇴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요? 11 눈밝으신분 2013/11/26 1,401
323810 김장이 싱거워서 국물이 거의 안생겼는데 어떻게할까요? 3 ... 2013/11/26 1,477
323809 mbc 기분좋은 날~부부궁합편 출연해 주실 분을 찾습니다!(출연.. 11 이작 2013/11/26 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