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와의 관계.. 갑갑하네요..

m 조회수 : 4,476
작성일 : 2013-10-18 23:23:10
요즘 이엄마와의 일때문에 게시판에 두번이나 글 올렸더랬지요..
지겨워도 이해해주세요
제 글 읽어보신분들도 계실테고 아닌분들도 계시고해서.. 요약하자면
아이들의 일로인해 사이가 그닥이어서 한동안 연락없이 뜸해있다 자기아이 생일파티에 우리아이에게 초대장이 왔는데(반친구에게 다 돌림) 참석여부 문자보내달라해서 고민끝에 문자보냈는데 답문은 없었고.. 여튼 아이만 기분좋게 놀다오라하고 이일은 털아버리고 있었어요
근데 오늘 몇몇 친한엄마한테 전화를 받았는데 그집아이가 수두에 걸렸다하더라구요 생파뒤에 그날당일 병원가서 알았다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너무 미안해하면서 전화를 다 돌렸다는데 저한테만 쏙배놓고 전화를 했더라구요 아무리 상대하기가 싫다고해도 자기아이 생파에 축하해주러 간 우리아이는 수두옮겨 걸려도 상관없어서 인지 전화라도 하기 싫음 간단히 문자라도 보내든가 해야하는게 아닌가요?
아무리 이해를할려해도 아니 제가 그엄ㅁ입장이라면 아무리 그래도 문자라도 보내겠어요 이건 뭐.. 대놓고 무시를 하겠다는건지 원..
같은반이라도 성별이 달라 그닥 아이들끼리 엮일일은 없는데 조만간 학교축제가 있어서 마주칠 생각하믄 미치겠네요 쌩까야할런지 아님 그냥 인사라도 하야할런지.. 지금 생각엔 전자쪽으로 기울고있지만 서두 전학가지 않는한 졸업할때까지 이대로 쭉일텐데 진짜 화도나고 깝깝스럽고 그렇네요
IP : 116.123.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8 11:39 PM (122.34.xxx.200)

    아이가 아프다면서요.. 어째요..
    이런 문자 날려주면 후련할려나^^

  • 2. ...
    '13.10.18 11:56 PM (84.250.xxx.153)

    수두가 알면 접촉한 지 3일 안에 예방주사 맞으면 심하게 안하지 않나요? 그 엄마 나쁘네요... 다른애들 다 전화하면서 안했다니. 기분 나쁠만 해요. 근데 사이도 안좋은데 생일파티는 왜 갔나요?

  • 3. 원글
    '13.10.19 12:26 AM (116.123.xxx.43)

    사이좋을 시절엔 울 아이가 생일파티 먼저 했었던터라 선물도 받았었고 아이들은 그닥 사이가 나쁘진않아서 보냈었어요 우리아인 받았는데 가만있기도 뭐하고 반친구들 다 간다니 가고싶다해서 보냈었거든요

  • 4.
    '13.10.19 12:28 AM (58.142.xxx.209)

    그냥 안면몰수

  • 5. 그엄마도 지금님이랑
    '13.10.19 9:13 AM (115.143.xxx.50)

    똑같이 생각하는대치상황 아님
    그엄만 님 신경도안쓰는데 님만 신경곤두세우면
    님만 손해죠
    신경끄세요!

  • 6. 무명
    '13.10.19 9:21 AM (223.62.xxx.61)

    님 할 도리???? 만 하세요. 그냥 인사정도

    지금은 답답해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은 드러나더라구요.
    누가 나쁜지 착한지

  • 7. 못땠어
    '13.10.20 2:22 PM (223.33.xxx.167)

    요즘 엄마들 참 정말 못땠어요 어쩜 저럴수 있을까 싶을정도로요

    어른이되가지고 초등애들보다 더 유치하고 헐뜯고 따 시키고...그러니 요즘 애들도...
    그런것들은 인사할 필요도없고 그냥 생까세요
    저도 지금 님과 비슷한 경험하고 있어 동질감 격하게 느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564 매장에서 음악 들을 수 있는 방법 도움이 2013/11/01 375
314563 아이 생일에 상차림인데 좀 봐주세용~ 3 아이 생일~.. 2013/11/01 644
314562 향수 다덜 사용하시나요? 9 .. 2013/11/01 2,076
314561 낮은 굽의 구두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써니큐 2013/11/01 951
314560 네이* 블러그 보고 낚였나봐요. 마스카라ㅠ 8 쏘럭키 2013/11/01 2,030
314559 히노끼 침대프레임에서 삐그덕소리가 나는데 문의해야할까요? ... 2013/11/01 2,308
314558 오늘출발해서 내일 산행중 점심싸야 하는데 5 행복하세요 2013/11/01 807
314557 박근혜 실언할 때마다, 조직적 '방어 트윗' 19 참맛 2013/11/01 1,547
314556 소파에 방석 or 매트 어떤거 까시나요?? 1 소파 2013/11/01 1,060
314555 대하는 후라인팬과 숯불 중 어디에 구워야 맛있어요? 6 바베큐 2013/11/01 585
314554 강화도에서 꽃게 어디서 사야할까요? 대명항 말고요... 꽃게찜 2013/11/01 2,307
314553 초등애들이 봐서 좋을 한국영화 예전거 많이 좀 추천해주세요 13 .. 2013/11/01 1,119
314552 키보드 성폭행.jpg 5 ... 2013/11/01 2,119
314551 법원은 이x한테는 몇년을 구형할까요? 무념무상 2013/11/01 738
314550 여자들은 양보안하는것 같아요 12 2013/11/01 2,550
314549 김현원교수의 만병통치 물 이야기 2 신기 2013/11/01 1,241
314548 작은 집 철지난 옷 보관 어떻게 하세요? ( 팁 공유부탁드려요!.. 4 히흉 ㅠ 2013/11/01 3,659
314547 살빼는 자극받기 옷사러 가는게 제일 좋은듯. 2 123 2013/11/01 1,089
314546 손가락 끝이 거칠해요ㅜㅜ 11 ^^ 2013/11/01 2,063
314545 생방송] 노정렬의 노발대발 - 손병휘의 나란히 가지 않아도 1 lowsim.. 2013/11/01 326
314544 숨어서 교통단속하는 건가요? 3 교통단속 2013/11/01 1,060
314543 집에서 맛있는 아메리카노 마시려면?? 25 커피좋아하는.. 2013/11/01 4,009
314542 코스트코 다녀오신분 1 냄비 2013/11/01 933
314541 일본놈들 핵폭탄 한방더 맞아야 정신차릴듯합니다 서울남자사람.. 2013/11/01 571
314540 유아들 수학 시작할때 묶음,낱개 개념으로 시작하는게 맞나요? 궁금이 2013/11/01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