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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도에 쓰레기 내놓아서 고민이라는 사람.. 그때 조언대로 해봤는데 가관이네요,,,ㅎ

...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3-10-18 15:38:37

한 라인데 세대수 5세대인 원룸인데

다른층은 이렇게 쓰레기 내놓는집 하나도 없이 말끔한데

우리층만 저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재활용쓰레기, 쓰레기 봉투, 음식물 쓰레기 봉투, 청소도구등

줄줄이 내다 놓아서 냄새나고 더러워요.

 

그때 고민 올렸더니 어떤분이 본인은 그러면 자기네집 쓰레기를 살짝 거기에 버린다는..

그랬더니 쓰레기 안버리더란글을 보고서

저희 옆집 쓰레기에 저희집 재활용 쓰레기를 몇개 넣어놨거든요.

 

근데 웃긴게.. 그 쓰레기를 옆집 사람이 옆옆집 쓰레기 더미로 올려놨더라구요...ㅎ

 

진짜 너무들 하는것 같아요.

쓰레기도 한두개도 아니고 재활용 그때그때 버리지 더럽게 쌓아놓고...

음시물 쓰레기 악취며...ㅜ.ㅜ

IP : 121.129.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8 3:56 PM (118.221.xxx.32)

    한사람이 내놓기 시작하면 너도 나도 그러기 쉽더군요
    원룸이면 주인이 좀 뭐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 2. 인내심
    '13.10.18 5:55 PM (124.49.xxx.195)

    그렇게 금방 안고쳐져요. 재활용쓰레기 버리지 마시고 그 집앞에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확 터트리세요.

    그래야 본인 손으로 치우죠.. 재활용 같은건 그냥 옆에 미뤄놓으면 끝인데요...
    본인이 불편하고 당해 봐야 압니다.

  • 3. 나니오
    '13.10.18 6:09 PM (211.192.xxx.230)

    오...완전~~ 음식물쓰레기봉투 터뜨리는거 완전 효과있ㅇ르거같아요

    계속터뜨리는거에요~~ 안나올때까지

  • 4. 소심하시긴
    '13.10.18 6:41 PM (183.96.xxx.129)

    음식물쓰레기를 엎어놓으면 지들 손으로 치우겠지요
    .....

  • 5. ..
    '13.10.18 11:26 PM (61.72.xxx.1)

    오늘밤 실행에 옮깁니다..
    내가 끝장을 볼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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