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저를 불편해 할까요

사람 조회수 : 5,150
작성일 : 2013-10-18 11:20:02
딱딱한인상이라는 소리를 많이들어서ᆢ
밖에나가면 미소짓기에 노력하고
배려하고 친절하려 노력해요
그렇게하는건 가식이 아니라 진정한마음이랍니다~

근데
상대방은 나를불편해 하고있다는게 느껴져요
저를 편하게 생각했음 좋겠는데ᆢ
제마음은 그게 아닌데ᆢ
왜 다들 저를 불편하게 깍듯하게 예의를 지키며 대해줄까요

상대방이 저를 편하게 대하게하려면
어찌해야할까요ㅠ
IP : 115.139.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10.18 11:23 AM (1.241.xxx.31)

    전 그 관계가 좋던데
    좀 멀리서 보는 관계....가까이서 미주알 고주알 그런 관계를 맺었지만 결국 스트레스가 더 많더군요

  • 2.
    '13.10.18 11:26 AM (1.242.xxx.239)

    본인이 그런 이미지가 싫으시면 스스로 생각에 실없다 싶은 얘기도 하고 주절주절하고 그러세요ㅎ 근데 그것도 연습과 노력이 필요ㅜ

  • 3. ...
    '13.10.18 11:28 AM (122.37.xxx.8)

    좀 빈틈도 보이고 살짝씩 망가진(?) 모습도 보이고 자신의 얘기를 좀 풀어놔야 사람들이 더 편하게 다가오는 것같아요.

    저도 원글님처럼 친절하고 배려있게 행동해도 사람들이 절 좀 어려워한다는 걸 느끼는데..제가 위에 나열한 반대의 모습에 더 가깝거든요. ㅎㅎ

  • 4. ....
    '13.10.18 11:30 AM (218.238.xxx.159)

    딱딱하다 = 무표정- 다가가기 거북하다 = 어떤 상태인지모르니 말별로 걸고 싶지 않다
    결국 자신의 마음이 편치 않으니 무표정하고 딱딱한 표정이 나오는거죠.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환하고 편한 인상에게 다가가는거고

  • 5. 스스로 편하지 않아서 그래요
    '13.10.18 11:49 AM (122.128.xxx.3)

    끊임없이 타인을 의식하니 본인이 불편하고, 본인이 불편하니 타인 역시 불편해 하는 겁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지도록 하세요.

  • 6. 저도 비슷해요
    '13.10.18 11:53 AM (58.78.xxx.62)

    제 인상이 좀 차가워보여요. 얼굴에 살도 별로 없어서 더 그럴거에요.
    실제는 잔정많고 소심할때도 많은 그런 성격이고 무딘 성격인데도 말이죠.

    상대는 일단 보여지는 면 때문에 어려워 하는 것 같아요.
    또 서로 자주 만나고 알아갈 시간이 없는 경우는 그냥 그 인상 그대로 인식해서
    차갑고 좀 정이 안간다고 생각을 할테고요.

    그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아무리 웃고 그래도 상대는 일단 인상에서 받는 느낌을 오래 가지고 가는 것 같아요.

  • 7. 저는
    '13.10.18 12:04 PM (222.107.xxx.181)

    말이 너무 없는 사람이 불편해요.
    자기 이야기 하기 싫으면
    질문이라도 던져가며 대화를 이어가려는 노력이라도 해야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불편하더군요.
    예의가 아닌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420 초등아이 위내시경 해보신분 계신가요? 4 .. 2013/10/24 857
312419 주진우기자가 히로봉 지만이 줄 돈 500만원 모아보면 어때요 32 제안 2013/10/24 2,333
312418 친구관계와 성격이 비례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8 고민녀 2013/10/24 1,747
312417 초등,중학교 동창이 오픈하는데요 2 까매서덥네 2013/10/24 701
312416 커피를 마실 때 어떤 기분이 드세요? 17 저는 2013/10/24 2,701
312415 내 남편이 멋있어보일때 6 ,,,, 2013/10/24 1,483
312414 여러분 저 좀 도와주세요. 3 마음이 너무.. 2013/10/24 631
312413 남동생 결혼에 어느 정도까지 관여해야 할까요? 17 오지랖인가?.. 2013/10/24 2,611
312412 시아버님과의 데이트(급질) 1 생일이에요 2013/10/24 790
312411 문재인이나 김한길이나....박근혜 도우미 1 손전등 2013/10/24 669
312410 김치 추천좀 해주세요 헤르젠 2013/10/24 436
312409 생중계-오후 국정감사 속개, 4대강 사업 등 -한국수자원공사 lowsim.. 2013/10/24 445
312408 펌) 복지부 산하기관 청렴도 - 심평원 꼴찌 ..... 2013/10/24 451
312407 푸훗. 극장에서의 심리분석.. 제주도1 2013/10/24 427
312406 대학 1학년생들이 수업 시간에 보고 토론하기 좋은 영화 추천해 .. 4 추천 2013/10/24 2,372
312405 청약종합저축을 계속 가지고 있는게 맞을까요? 궁금 2013/10/24 646
312404 위치 도와주세요 1 부산분들.... 2013/10/24 335
312403 얼마전에 정말좋다는 팝송 글 어디있나요?^^; 3 팝송 2013/10/24 982
312402 류마티스에 파라핀 치료기 3 아프다 2013/10/24 3,979
312401 변화를 받아들이는건 1 벨랑 2013/10/24 466
312400 급질문! ! 빠른 연생 초등입학이 없어진게 몇년도 부터지요? 2 2013/10/24 996
312399 법륜스님 즉문즉답을 들으니 34 일단 2013/10/24 4,703
312398 日언론들도 '국정원 대선개입' 대서특필 1 샬랄라 2013/10/24 635
312397 대파 두 단에 1500이라 사왔는데 어떻게 보관해야할지? 12 쥐눈이콩 2013/10/24 2,013
312396 무릎 연골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괜챦은 정형외과 없을까요.... 1 무릎 2013/10/24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