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를 한 입장인데요.
집을 팔려고 내 놨다가 관심 보인 사람이랑 여러 모로 조율이 안 되서 안 팔기로 했습니다.
그럴 경우 부동산 에이전트한테 그대로 돈을 주는가요?
사실 독일에 살고 있는데 에이전트가 돈을 요구합니다.
글쎄요....뭐 인터넷에 올리고 업자랑 연결 시키는 등..(에이전트 입장에선 헛수고 한 셈이긴 하지만 ( 딱 한 번 연결되었다가 파토난 겁니다) 성사된 것도 아닌데 큰 금액을 요구하니 어이가 없어요.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독일 복비 비쌉니다.
지금 저는 해킹까지 당해서 한 푼도 없고 300유로짜리 집으로 옮겨가는 입장인데 가슴이 타네요.
남편 하는 일마다 어쩜 이렇게 어눌하고 번번히 안 나가도 되는 돈 뜯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