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줄서기는
딱 질색인 게으럼뱅이가
오늘 임진각에서 열린 무도자유로가요제 보고왔어요
지디랑 도니의 해볼라꼬~~~
장미하관의 오빠라고 불러줘
그리고 거머리팀의 아가씨
하하랑 장기하의 슈퍼잡초 등등
그럭저럭 봤어용
제가 감각이 부족해서인지
지난번 가요제보다 확 와닿는 느낌은
덜 한것같던데
방송으로 보면 어떨지 모르겠어요ㅋ
장미여관이나 장기하밴드는
현장감이 좋던데
다른 팀들은 미리 녹음된 연주에 맞춰
노래하는것같더라구요
6만 가까운 관객이 모였다고하니
무도 대단한거 같아요
26일 본방 보면
느낌이 새로울것 같아요
하우두유둘 팀에는 김조한이
형용돈죵팀은 힙합 비둘기 데프콘이
함께 나왓구요
장미여관 육종완씨는 10대부터
아저씨소리를 들었다고
오빠라고 불러달라고 절규하던데
귀차니즘의 끝판왕급인
제겐 새로운 경험이어서
후기 남겨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유로가요제~~
무한도전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13-10-18 01:01:11
IP : 59.7.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캘리
'13.10.18 1:49 A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저 무도 좋아하는데.. 다녀오셨군요..
확 당기는 곡은 없으셨나봐요..
아.. 궁금해라2. 와
'13.10.18 9:36 AM (164.124.xxx.147)다녀오신 분 계셨네요.
저도 어제 초등 2학년 딸 중간고사라 시험도 끝났겠다 오후에 휴가내고 데리고 가고 싶다 생각했는데 사람 엄청 많을거라고 남편도 말리고 저도 자신 없어서 말았거든요.
사진 보니까 역시나 사람 너무 많아서 대단하다 잘 안보였겠다 싶었는데 일찍 가셨나요?
여튼 가서 GD도 보시고 보아도 보시고 너무 좋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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