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두달
작성일 : 2013-10-18 00:57:02
1676178
두달되었는데도. . 여전히 힘드네요. . .
결혼까지 생각해서 그런가. .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 한번씩 울커하네요. . .
첨 시작할때부터 끌리는것도 아니었고 매력없었고 안맞는것도 많아서. . 헤어져야겠다 생각했으면서도. . 나를 너무 좋아해주니까. . 내허물 다받아주니까. . 내가 생각했던거보다 더많이 좋아했고 의지했나봐요. . 날보며 웃어주던거 생각나고. . 휴. . . 하루하루를 버틴다고하는게 맞아요. . 어찌어찌 버텨가고는 있는데. . .힘들어요. . . . . . 참. . 남들처럼사는게 힘들다는거 자꾸자꾸 느껴지네요. . .
IP : 223.33.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0.18 12:59 AM
(218.38.xxx.130)
자기 연민에 빠지지마셈.
아닌 건 아닌 것이여.
반대였다면 다른 의미로 지쳤을거유.
2. ....
'13.10.18 5:28 AM
(204.191.xxx.67)
저도 헤어지고 거의 6개월을 힘들어했어요.
근데 정말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더 좋은 사람 만나기 위한 과정일 뿐이예요..
밥 잘챙겨드시고 억지로라도 나가서 돌아댕기세요.
3. ,,
'13.10.18 6:54 AM
(72.213.xxx.130)
관성의 법칙으로 둘이다가 하나 되면 습관때문에 허전하고 힘든 게 당연한 거에요. 다 지나갑니다.
춥다고 빨지 않은 속옷 계속 입고 다닐 수 없잖아요. 세탁하듯이 때로는 추워도 견뎌야 하는 시기가 있는 법이듯이 말이에요.
4. 토닥토닥
'13.10.18 11:27 A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요즘들어 날씨도 쌀쌀해지고 마음은 더 할꺼에요.
힘내세요.. 시간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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