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는분들 만 봐주셔요 질문입니다..

아름맘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13-10-17 22:21:16
저녁때쯤  갑자기  피가 섞힌 오즘을 누네요 ㅜㅜ
한번도 이런일이 없었는데..
너무 늦은시간이라  병원갈수도 없고,,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애견맘님들게  여쭙니다..ㅜㅜ
강아지는 10년정도 되었구요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오줌 만   그렇습니다,

IP : 221.139.xxx.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3.10.17 10:24 PM (221.139.xxx.89)

    어제 구매한 옷이 배쪽에 지퍼가 달렸는데
    그게 건드려서 그런지,,어쩐지 저도 당황되어서요
    옷은 일단 다른걸로 바꿔 입혔어요 ㅜㅜ

  • 2.
    '13.10.17 10:27 PM (61.102.xxx.248)

    보통, 결석이 생긴경우 피오줌을 보는데요 . 오늘 먹은 음식이나 혹은 과한 스트레스를 받은경우 일시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잘 움직이고 특별히 아파보이지 않는다면 계속 오줌에 피가 섞이는지 살펴봐주시고 내일 병원에 가는게 좋으실거에요 ~! 별일 아니길 오늘밤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

  • 3. 원글이
    '13.10.17 10:29 PM (221.139.xxx.89)

    윗님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마음이 조금 놓이기는 한데 잘 지켜보고 내일 병원에 데려가봐야겠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4. ^^
    '13.10.17 10:33 PM (118.216.xxx.156)

    윗분이 다 설명 해 주셨네요^^;;
    물 좀 많이 먹이세요
    고놈들...물 먹으라고 하면 참 안먹어요..

  • 5. ocean7
    '13.10.17 10:34 PM (50.135.xxx.248)

    스트레스받은 일이 있었는지요?
    저희 애미개가 제가 집을 떠나있었더니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아들이 제게 보냈는데
    2~3일후에 멀쩡해 졌었어요

  • 6. 쿠시
    '13.10.17 10:36 PM (61.97.xxx.105)

    혹시 양파 먹은건 아닐까요? 저희 강아지도 2년전에 그래서 병원 갔었는데 양파 중독 이었어요.
    순식간에 어묵 볶음을 먹었는데 거기에 양파가 들어 있었거든요.

  • 7. 원글
    '13.10.17 10:37 PM (175.223.xxx.105)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오늘밤 잘자고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ㅜㅜ

  • 8. 원글
    '13.10.17 10:39 PM (175.223.xxx.105)

    사과 조금 먹은거밖에 없는데요 ㅠㅠ
    경험담 들려주시니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9. ".......
    '13.10.17 11:19 PM (112.148.xxx.197)

    스트레스가 쌓이다 임계점을 넘어서는 순간 혈뇨를 볼수도 있고요...
    가장흔한경우는 방광염이랍니다.. 이경우 항생제로 치료합니다...너무 걱정마세요
    결석일수도 있는데요..
    우선은 병원가시면 문진을 통해 처방을 해주실껍니다...

  • 10. 관찰
    '13.10.18 12:00 AM (1.236.xxx.134)

    방광염이거나 자궁축농증
    지금 강쥐가 몇달전에 배변훈련시켰는데 그때 많이 참더니 피오줌 놓네요.
    작년에 우리곁을 떠난 강쥐는 자궁축농증오니 그때 피오줌.
    자궁축농증 수술하다 마취이기지 못하고 갔어요.

  • 11. shuna
    '13.10.18 2:37 AM (113.10.xxx.218)

    결석일 경우는 수술해야되고 자궁축농증도 수술(이건 응급수술해야됨) 해야돼요. 병원 꼭 가보셔요. 울 강아지는 위 수술 다 받았어요.
    자궁축농증 수술할때는 죽을뻔 했지요. 정말....

  • 12. 혹시
    '13.10.18 11:28 AM (1.215.xxx.162)

    양파나 포도 먹은거 아니에요?
    잘못해서 줏어 먹고 바로 피오줌 누던데 ㅜㅠ
    바로 동물병원 뛰어갓다는..

    양파랑 포도는 완전 쥐약이에요 강아지한테

  • 13. 원글
    '13.10.20 4:17 PM (221.139.xxx.89)

    이제야 답글 다네요
    우리 강아지 하룻밤 자고 나니 오즘이 정상으로 돌아왔네요..
    모두들 걱정해주신 덕분입니다,,
    글구 답글들은 참고로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이네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214 자길 좋아하는 여성이면 자기도 좋다는 남자는.. 1 아오리 2013/10/24 1,270
312213 늦게들어온 딸 야단쳤더니 더 난리예요 7 고민중 2013/10/24 2,135
312212 외모안보고 결혼가능할까요 20 외모 2013/10/24 4,119
312211 제빵전문가들이 쓰는 오븐은 뭘까요? 3 soothe.. 2013/10/24 1,685
312210 계약직 1년 6개월 근무후 오늘 퇴사합니다. 선물은? 8 e 2013/10/24 4,707
312209 스마트폰으로 82 쿡 보다가 1 낯설다 2013/10/24 662
312208 유치원 친구들과의 문제 ,...어렵네요. 13 고민 2013/10/24 3,323
312207 콩나물 무쳐놓고 통통함 유지하는 법 알려주세요. 17 ^^ 2013/10/24 3,242
312206 나이들어 영어 발음 교정... 어떻게 해야할까요? 7 소쿠리 2013/10/24 1,796
312205 질 좋은 생선회 눈치 안보고 혼자 가서 먹을 수 있는곳 추천좀 .. 2 ᆞᆞᆞ 2013/10/24 1,457
312204 김산 아세요? 11 ,,, 2013/10/24 2,503
312203 목이 타고 잠도 못자겠어요 7 정말 2013/10/24 1,243
312202 김총수 주진우 판결기다리시는 분들... 11 ㄷㅈ 2013/10/24 1,581
312201 부산에 사시는 분~~ 18개월 된 아이랑 허심청에 물놀이 가려고.. 5 fdhdhf.. 2013/10/24 5,553
312200 울남편이 나를 진짜 사랑하는 것 같네요. 55 증거들 2013/10/24 16,806
312199 부끄럼쟁이 아들 뭘할까 2013/10/24 423
312198 아스퍼거 판정받은 아이, 학습에 문제없는데 지능장애가 나올 수 .. 20 근심맘 2013/10/24 7,256
312197 쌀을 생수 2리터병에 담아보신 분? 11 2013/10/24 8,035
312196 출산후에 엉치뼈가 아파요 .... 2013/10/24 941
312195 저는 엄마자격도 없어요..; 6 2013/10/23 1,873
312194 계때문에..봐주세요ㅠ 1 꾀꼬리 2013/10/23 526
312193 얼룩진 양복 맡길만한 실력있는 세탁소 추천부탁드려요...(서울지.. 1 6002lo.. 2013/10/23 547
312192 ywca가사도우미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5 .. 2013/10/23 5,637
312191 내 딸이 시집 가기전에 사위에게 해주고 싶은 말 103 공감 2013/10/23 24,894
312190 단으로 시작하는 여아 이름 추천해주세요~ 30 당근 2013/10/23 5,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