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문화회관에서 요가 배우고 있거든요. 컴플레인할까요?
1. ...
'13.10.17 10:13 PM (61.72.xxx.1)저도 요가 배운적 있는데
제대로 된곳은 그런 물품 없이 요가합니다.
근데 강사가 그런거 팔아서 이윤 남기려는 속셈이면 꼭 그런 기구를 이용해서 하더군요.2. ...
'13.10.17 10:13 PM (61.72.xxx.1)컴플레인 거세요.
3. ....
'13.10.17 10:34 PM (203.226.xxx.216)저도 그런 곳에서 요가 시작했는데요.
물품 필요한 거 하나도 없었고 자세도 세세하게 맞추지 않았어요.
이유는 사람마다 몸이 다른 데 어떻게 같은 동작이 나오냐고 요가쌤이 그러셨어요.
항상 무리하지 말라고 하시고요.
거기는 좀 희한하네요.4. .....
'13.10.17 10:52 PM (203.236.xxx.252)기구를 쓰시는 걸 보니 필라테스 같은데 왜 요가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기구를 이용한 물리치료 비슷한 운동 개념인데 제대로 하면 좋긴 좋거든요.
아무튼 중요한 건 명칭이 아니고 선생님 태도인데요. 항의할 만 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의외로 강사와 센터가 가깝고 친한 사이일 수 있어요. 그러면 내가 말해도 안 먹히고 오히려 강사 귀에만 들어가죠.
그리고 항의 후에는 그 강좌 맘 편히 듣기는 어렵죠. 그건 감안하시고 항의하시면 가능하다고 봐요....5. 저
'13.10.17 10:54 PM (14.39.xxx.238)요가 오오래했는데요
그런 도구 안쓰구요
요가는 개인차가 심하고 그게 당연한 운동이에오
윗분 말씀처럼 다들 무리하지 말라 남 신경쓰지 말라하지
자세 나쁘다고 뭐라 안해요.
내 몸에 맞는 자세가 바른 자세인거니까요.
강사 자격은 제대로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우리 문화센터는 사무실에 프로그램 상담해주는 분이
불만 접수도 하던데요6. 라텍스
'13.10.18 3:18 AM (71.35.xxx.103)천연 라텍스가 고무 아닌가요? 그런데 요가에서 밴드를 쓸 경우 늘어나라고 쓰는 것 보다는 유연성이 부족해서 손이 닿지 않거나 근력이 부족해 바른 자세를 하지 못할때 자세 잡아주느라고 쓸때가 있긴 있는데 그 강사 정말 이상하네요.
7. 언제나궁금
'14.3.20 4:29 PM (182.212.xxx.137)여성문화회관이나 주민센터에서 강의하는 강사들이
사람 대하는 방법을 잘 모르더라구요
고분고분한 고객에겐 함부로 하고 무서운 고객에겐 꼼짝 못하고
지금 같은 경우는 문화회관 관리사무실에 바로 컴플레인 하세요
그리고 남은 강좌 환불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