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아니 난또.. 뭐.. 뭔가가 있었다면 그려려니 하겠지만
이건 모 밑도 끝도 없이..
남편이 회사 후배 여직원과.. 데이트 한번 한적없고 선물 한번 준적이 없는데..
딱 한번.. 태풍이 온다해서.. 날씨가 안좋아서 후배 여직원이 나가서 일해야할꺼 남편이 한번 간거밖에 없는데..
호의라면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고..
거기다.. 그 여직원 후배는.. 맨날 호통만 치는.. 유부남 직장선배 뭐가 좋다고..
사고로.. 사망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리워서.. 찾아가고..못 잊고..
아니 그럴정도면 나에게 무슨.. 크게 임펙트를 주었다던가.. 조금이라도 잘대해주는 뭔가가 있어야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뭐 그냥 한번 강렬하게 쳐다봤단 이유로..
사망한 남편이.. 여자후배를 맘속에서 사랑했다 생각하는데.. 참..
이드라마 뭔가요 ..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
첨밀밀인가.. 그런거처럼 어떤 영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보석상자 열어보니 나도 사랑했어요 란 쪽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참 애매하네요 ..
저만 이렇게 봤나요??
드라마니까 그나마 이해라도 되지.. 아니었다면 주변에서 저런일이 실제 있었다 해도.. 그런말 하면 제 3자가 싸이코라 했을듯..
다들 어떻게 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