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렇고 그런사이.. 어제 나왔던 드라마 내용

..... 조회수 : 760
작성일 : 2013-10-17 21:42:57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아니 난또.. 뭐.. 뭔가가 있었다면 그려려니 하겠지만

 

이건 모 밑도 끝도 없이..

 

남편이 회사 후배 여직원과.. 데이트 한번 한적없고 선물 한번 준적이 없는데..

 

딱 한번.. 태풍이 온다해서.. 날씨가 안좋아서 후배 여직원이 나가서 일해야할꺼 남편이 한번 간거밖에 없는데..

 

호의라면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고..

 

거기다.. 그 여직원 후배는.. 맨날 호통만 치는.. 유부남 직장선배 뭐가 좋다고..

사고로.. 사망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리워서.. 찾아가고..못 잊고..

 

아니 그럴정도면 나에게 무슨.. 크게 임펙트를 주었다던가..  조금이라도 잘대해주는 뭔가가 있어야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뭐 그냥 한번 강렬하게 쳐다봤단 이유로..

사망한 남편이.. 여자후배를 맘속에서 사랑했다 생각하는데.. 참..

 

이드라마 뭔가요 ..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

 

첨밀밀인가.. 그런거처럼 어떤 영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보석상자 열어보니 나도 사랑했어요 란 쪽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참 애매하네요 ..

 

저만 이렇게 봤나요??

 

드라마니까 그나마 이해라도 되지.. 아니었다면 주변에서 저런일이 실제 있었다 해도.. 그런말 하면 제 3자가 싸이코라 했을듯..

 

다들 어떻게 보셨나요...

IP : 182.209.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드라마 후기 쓰고 있었는데
    '13.10.17 10:13 PM (119.69.xxx.48)

    숨겨진 내용이 있는 거죠.
    꼭 직접적으로 언급해야만 인물들의 관계를 알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 2. 깊이
    '13.10.17 10:18 PM (79.220.xxx.36)

    그 생일 이라는 제목의 그림이 보석상자안에 있던 사랑한다는 말이예요.

    아주 낭만적이지만 외골수인 남자의 사랑하는 방법같네요..

    잔잔하면서도 남겨진 부인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던 태풍같은 드라마였다고 전 생각합니다.

  • 3. ....
    '13.10.18 5:44 AM (49.50.xxx.237)

    보다가 재미가 없어서 다른거봤네요.
    10분도 안봤는데 슬슬 지겹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640 베스트에 있는 추한 중년의 모습이란 글이요 8 샴냥집사 2013/10/30 2,306
313639 아이폰 페이스북 오류 답답 2013/10/30 910
313638 할인매장입구 인사하는 사람도 사람가려가며 인사하나요? 7 2013/10/30 992
313637 님들은 아빠 어디가 어떤 편이 젤 재미있었나요?? 13 .. 2013/10/30 2,002
313636 초등 책가방으로 키플링 릴엠이랑 캉그라 둘중 뭐가 나을까요? 4 애엄마 2013/10/30 3,259
313635 정형외과 관련 질문 쌀강아지 2013/10/30 526
313634 문광부 과장이 산하기관 직원에게 ‘찍어서 자르겠다’ 위협 2 뉴스타파 2013/10/30 476
313633 이거 백프로 바람이죠? 2 지옥이 2013/10/30 1,688
313632 배란다에 장판 깔면 좋을까요? 5 fdhdhf.. 2013/10/30 2,221
313631 옆 직원의 생활소음 8 에휴.. 2013/10/30 1,532
313630 아리따움에서 판매하는 향수 정품일까요?? 1 향수 2013/10/30 2,496
313629 미래의 선택 재미있네요. 9 바람구름달 2013/10/30 1,924
313628 사이버사 ‘@zlrun’ 심리전단 간부 정모씨로 추정 허위진술 처.. 2013/10/30 277
313627 빈폴 패딩 좀 골라주세요. 10 .. 2013/10/30 2,431
313626 삼성가 부정입학 알고도 침묵‧거짓 일관 1 국제중감사보.. 2013/10/30 873
313625 껍질깐 더덕 어떻게 보관해야하는지요. 2 .. 2013/10/30 2,158
313624 한글에서 칸안에 사선긋는 방법 있나요? ㅠ 2 혹시 2013/10/30 3,078
313623 재밌게 본 한국드라마 추천해주세요. 25 ... 2013/10/30 1,028
313622 미국? 한국? 어디가 살기 좋을까요? 9 결정 2013/10/30 1,265
313621 매부리코 성형수술ㅡ귀족수술ㅡ고양이수술해보신분계세요? 3 .. 2013/10/30 1,460
313620 무용레슨비 2 궁금해서요... 2013/10/30 1,011
313619 朴 프랑스 순방 맞춰 교민들 ‘댓통령 환영 촛불집회’ 4 추잡한 정치.. 2013/10/30 658
313618 '침묵' 박근혜 대통령, 정국현안에 목소리 낼까 1 세우실 2013/10/30 346
313617 어제 운전하다 실수한일...개한테 말걸기 3 리본티망 2013/10/30 1,068
313616 다이슨청소기문의 2 서현주 2013/10/30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