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에는 가능했나봐요
울 동생 69년생인데 친구가 3000으로 부산 하단에 있는 대학 들어갔다고 들었어요
울 아주버님은 단국대,,,,,ㅠㅠ 그때 1000이라고 들었어요
그시절에는 가능했나봐요
울 동생 69년생인데 친구가 3000으로 부산 하단에 있는 대학 들어갔다고 들었어요
울 아주버님은 단국대,,,,,ㅠㅠ 그때 1000이라고 들었어요
그때 돈 800 으로 성균관대 들어갔던 인간 둘 압니다.
한심한...
87학번 연대도 부정입학으로 난리 났었어요.
뭐 부정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죠.
근데 부정입학이 아니고 당당히 기부금 내고 들어갔단 건가요?
기부금 입학이 아니라 빽이죠.,뒷거래...
그 당시면 단국대에 1000까지는 필요없었을거같으네요.
부산 하단에 있는 그 대학 나온 사람인데요.. 69년 생이면 87, 88학번일텐데 그당시 3000만원이었으면 큰 돈이네요.
박정희정권 때 대학 입학한건데요.
그때 기부입학 없었어요.
뒷거래 부정입학한거에요.
독재시대 부정부패의 단면이기도하죠.
사촌오빠도 댓글에 언급된 대학 돈으로 들어갔고, 다른 친구 이모부는 돈주고 박사학위 따서 교수도 했네요.
제 친구의 친구도 기악으로 서울대 음대 갔어요.
아버지가 서울대 후덜덜한 과의 교수이기도 했구요.
그 당시 부정입학으로 하도 말들이 많고 데모도 많아서
스스로 슬그머니 **으로 유학갔어요.
서울대도 이정돈데 다른 대학은 얼마나 많겠어요.
한참 기부금 입학으로 난리났던 때 아닌가요?
아는분언니가 59년생인가 그런데 미팅갔다가 남자애가
학교후지다고 그랬다고 울고불고해서
명문대 집에서 돈으로 다시 넣어줬다고 들었어요.
그 때는 편입이 전부 그런 거
아는 72년생 언니..고등학생인데 영어기본단어도 모르고 (boy랑 girl정도 겨우 아는 정도) 지방 전문대 들어갔는데 몇년뒤보니 서울 모모여대생이 되어 있더라구요. 미술인가 음악인가를 하긴 했었지만 안배운 사람보다 못하는 초보수준이었던 기억이 있어요..
91, 93 학번 삼천만원 내고 삼국대 중 하나 간 경우 봤습니다.
그렇게 옛날 이야기도 아녜요
저 87학번인데 낙하산 친구도 있습니다. 아버지가 공직의 높은 분..(군 관련)
사회 나와서 알게 된 친구인데 자기는 고3 때 진짜 막 나갔고 공부는 뒷전. 진짜로 뒷전.
그런데 단국대 출신. 어떻게 거기 들어갔냐고 했더니 아버지가 꽂아주셨다고...
당시 80년대 후반이니까 군 고위직 입김이 좀 셌죠.
그 시절 이름이 좀 덜 난 사립대는 거의 그랬을걸요.
인원 미달이 많았을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