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접보러 갔다왔는데 짜증나네요.
1. 123
'13.10.17 5:21 PM (203.226.xxx.121)힘내세요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저도 비슷한적있는데 왜.. 면접보러 오랬는지 모르겠어요
저를 뽑지 않은 이유가 원글님처럼 '해당경력이 없어서'래요.
얼굴이 못나서, 말을잘못해서 이런것도 아니고 해당경력이 없어서;
이건 서류로도 거를수있는거잖아요..
거기까지가서. 하루종일 신경쓰고...
저도 이제 구직하기 지치네요 ㅠ2. 원글
'13.10.17 5:27 PM (58.78.xxx.62)123님 진짜 그래요.
채용공고에 꼭 필요한 요구 사항을 기재만 했어도 시간낭비 교통비 낭비 안하잖아요. ㅜ.ㅜ
그렇잖아도 자신감 떨어지고 그러는데 이런 상황이 되니까 참.
예전에는 소규모 사무실은 더존 프로그램 쓸 일도 없고 프로그램 비용도 비싸고 세무사 사무실 연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긴 진짜 작은 오피스텔 회사에 직원도 하나 면접본 나이 많은 사장 하나가 전부인
회사더라고요.
슬쩍 눈으로 훑어보니 이것저것 관리하고 신경써야 할 것들은 많아 보이던데
세무사 사무실 연계해서 한다면서도 회계프로그램을 잘 사용해야 한다 그러고.
급여는 작고 퇴직금도 없으면서 업무는 꽤 많이 해야 할 것 처럼 보이더라고요.
아...그나저나 뭘 해야 하나요.
정말 전문적인 일 아니고 기술이 있는게 아니고서는 애매합니다.
그렇다고 쓸데없는 자격증 따놔봐야 실제 경력이 없으면 필요도 없는 경우가 다반사고...
에휴.3. ㅇㅇㅇ
'13.10.17 6:09 PM (218.154.xxx.171)외모 볼려고 그러는 데도 많아요.
4. 희망연봉
'13.10.17 7:04 PM (59.22.xxx.219)이력서에 써놨는데..면접 보고나서..연봉 다시 물어보는경우도 짜증나요
차비도 안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