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학사정관제도

입시 조회수 : 1,411
작성일 : 2013-10-17 16:58:03
입시가 계속 달라지고 있지만 오늘 도서관에서 일밤 공부의신에 나왔던 학생이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책을 썼더군요 취지만 보면 참좋은 제도같아요 대학교수들이 학생의 잠재능력과 공부외적인 부분을 보고 뽑는것,제대로만 이뤄진다면 이것만큼 좋은제도가 없다 생각되네요 공부가 조금 부족해도 그부족함을 다른부분, 동아리활동이나 봉사,기타 자신이 하고 싶은것에 열정을 쏟고 그분야 전공학과에 지원하는것. 미국이나 선진국에서 이렇게 학생선발 하잖아요 어디에서나 부작용이 있지만 취지만은 좋은것 같은데 극성스런 우리라 부모들이 이제도를 악용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긴해요 앞으로 대학이 수능이나 내신에만 치우쳐져서 도서관에 앉아 공부만 하는 인재만 걸러내는 일이 없도록 했음 좋겠어요
IP : 182.212.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7 5:09 PM (111.118.xxx.253)

    논문도 대학 연구팀에 껴서 하나쓰고
    봉사도 사회적 이슈가되는걸로 동아리 만들어서 짱 먹어야하고
    봉사경력으로 시장이나 장관상 하나는 받아야하고
    교내에서 반회장은 물론 학생회장해서 지역학생회장 동아리에서 임원이상 해야하고
    취지가 좋으면 뭐해요, 우리나라 상황에서 과열이 안될수없는 제도인데

  • 2. 도대체 왜
    '13.10.17 5:17 PM (114.206.xxx.2)

    수능을 위주로 하는게 어려울까요.
    정말로 입학사정관이 필요한 아이는 전교에서 한 두명 정도거든요.
    지금 입사제로 뽑는거 , 논술로 뽑는거 전부 대폭 줄이고 나머지 전부
    수능으로 돌렸으면 좋겠어요.
    대신 어려운 문제 많이 넣고 해서 변별력있게 내고
    1년에 총 4번 치뤄서 가장 좋은 점수를 선택하도록 하면
    사교육비 절감되고 변별도 되고..좋을텐데
    기득권이 반대하나요?

  • 3. 맞아요
    '13.10.17 5:54 PM (211.253.xxx.34)

    그나마 수능이 가장 공정해요. 222222

    주위 보니 입학사정관제도야 말로 없는 집 애들은 빛을 보기 어려워요.

  • 4. 입사제
    '13.10.17 6:09 PM (14.52.xxx.59)

    줄이려고 했더니 지방고교에서 반대해서 다시 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났어요
    수능 100으로 하면 공정하기는 해요,대신 수능이 어려워야지요
    근데 일반고와 지방은 이미 입사제 덕을 많이 봤기때문에
    이거 없으면 스카이 가기가 너무나 어려워요
    지금 말하는 잠재적 능력 포트폴리오 이런거 말고
    입사제 범위안에는 교장 추천 지균 기균 학생부전형 이런게 다 포함이에요

  • 5. 이번
    '13.10.17 6:36 PM (221.149.xxx.18)

    입시설명회에서 정권교체 됐으면 아마 청문회감이라고. 그만큼 비리가 많다는거겠죠.
    엠비 정권하이니 줄댈 놈들은 뭐 말 안해도..
    취지만 좋으면 뭐합니까? 지방 학생 살릴 대책은 따로 세워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681 미레나 부작용? 4 유정 2013/12/14 3,146
330680 월세계약할때 복비 언제 부동산에 드려야 할까요? 3 아파트 2013/12/14 2,350
330679 휴일인데 알바들이 저리 날띠는걸 보니 12 알바 2013/12/14 1,493
330678 오늘 1호선 노약자석에 타신 할머님들 고맙습니다. 고마운이. 2013/12/14 1,357
330677 175.223.xxx.4 님 글 지우셨나요? 24 아니... 2013/12/14 1,585
330676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갈비... 3 aaa 2013/12/14 1,084
330675 여기 통진당 알바들 설치는거 진짜 꼴보기 싫어요 35 짜증 2013/12/14 1,446
330674 과외비 어느정도면 될까요... 7 러블리 2013/12/14 2,341
330673 점심으로 짜장면이 먹고싶은데요 2 ㅎㅎ 2013/12/14 1,188
330672 갑상선기능검사 결과 "미세소체 항체&qu.. 갑상선 기능.. 2013/12/14 4,235
330671 마트로 돌진한 승용차... 만1세 아기 부상. 1 ........ 2013/12/14 1,501
330670 군제대 뒤에... 희망을 가지긴 힘들겠죠? 2 그레인키 2013/12/14 850
330669 대구대, 부산대 대자보들도 떴네요! 4 참맛 2013/12/14 1,578
330668 국영수는 잘해도, 기본 상식은 잘 모르는 딸을 보면 16 이과생엄마 2013/12/14 3,588
330667 내년 7세되는 남아 데리고 해외여행 가는거 말이에요. 18 고민 2013/12/14 2,209
330666 요즘 돌잔치 부조 얼마나 하나요? 6 2013/12/14 2,468
330665 이번 북 장성택 사건에서 완전 배꼽쥐는 코메디 장면 ㅋㅋㅋ 6 호박덩쿨 2013/12/14 3,252
330664 저 어쩌면 좋을까요.. 3 하늘바라기2.. 2013/12/14 1,548
330663 도곡동사시는분들~ 피아노레슨어떻게하시나요? 3 피아노 2013/12/14 1,673
330662 수타벅스 캔커피 맛있어요 2 ,, 2013/12/14 1,142
330661 안마의자 쓰시는분(아파트에서는 소음이 심한가요?) 7 커피 2013/12/14 7,497
330660 코스트코 푸드코트 새로운메뉴 어떤가요? 5 mmm 2013/12/14 2,382
330659 전기세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 6 행운목 2013/12/14 976
330658 월 500에 스트레스 12 40대아짐 2013/12/14 4,427
330657 갑상선 수술하고 목이 계속 부어있다면? 푸들푸들해 2013/12/14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