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종일 싫은 내색만 하는 사람 어떠세요?
리본티망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13-10-17 16:01:18
근처에서 봉사를 시작했는데 벌써 한달 거기 있는 여자분 하나가 하나같이 싫은 내색을 주로 해요. 거의 같이 있는 시간내내. 하루 세 시간정도... 특별히 내가 싫은가 보더라구요. 그 사람도 힘들겠고 보자니 나도 좀 그렇고 불쌍하니 뭐 어쩔순 없겠지만 봉사는 잘하고 있어요. 근데 내 행동 말투 한가지 한가지가 다 싫은가보더라구요. 그냥 싫어하는 체질 정도? 랄까 근데 누구하고 친하게도 안지내는거 같아요. 혼자 살고 혼자 놀고 혼자 일하고 그 사람이 힘들거같아 신경쓰이지 저는 뭐 별로 개의치는 않아요. 계속 같이 봉사해야 할텐데 사회에는 참 여러가지 사람들이 있네요. 얼굴에 싫은 내색을 탁탁 하고 있으니 볼때마다 걸리네요. 하느라고 해도... 어딜가도 그럴테니 참... 고치라고 말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걍 냅두고 저하는 일이나 잘할래요.
IP : 180.64.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3.10.17 4:04 PM (210.216.xxx.231)다양한 사람들이 사니 어쩔수 없는 세상인것같네요...
혼자를 즐겨하시는사람이면 님은 말도걸지말고 눈도 마추지지 마세요..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그사람은 분명 오로지 봉사만의목적이지
봉사하는사람들과 사회성은 중요지 하지않고 사람들이랑 말하기도 신경쓰기도 싫은 타입이에요..
그러니 처음부터 누군가가 다가올때 싫은내색으로 벽을치는거죠..,
님도 그런사람 대하면 기분 안좋으니까 그냥 투명인간취급하세요.2. 리본티망
'13.10.17 4:05 PM (180.64.xxx.211)아...그래달라는 거군요.
자기가 제일 높은일 매니저라고 우기고
별로 하는일은 전혀 없어요.
봉사는 구부리고 섬기러 가는건데
젤 높은자리 하러 오나봐요. 투명인간 취급이 맞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