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아이를
10개월전 한국에서 눈 검사하고, 시력이 너무 안 좋아서 안경을 맞춰왔는데,
그 새 안경쓰고도 잘 안 보인다고 하네요.
여긴 한국인이 운영하는 안경점이 하나있고,
병원으로 가려면 큰 병원을 찾아 가야 할거 같은데,
안경점으로 가서 검사해야하는지
아님, 큰 병원으로 가야 하는지요?
처음 안경 맞출당시에는 한국 병원에서 눈에 약을 넣고 두번쯤 병원가서 시력을 쟀거든요.
이 번에는 어떻게 해야하나,, 아시는분 계신가요?
가끔은 안과가서 정기검진 받는게 좋으니
병원가세요
엔 갑자기 눈이 나빠져서 안경 자주바꿔주어야 하더라구요. 엄마가 걱정되시니 병원가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안경원에서 재는 시력만으로는 걱정되기도 하더라구요.
안경원으로 가면 안경 맞출것을 권유하기 위해서라도 그쪽으로 유도하겠죠.
아닌 곳도 있겠지만..
저도 몇번 안경원 가서 시력검사 했는데 그때마다(매번 다른 곳) 안경 맞출 것을 권유하더군요.
결국 안과가서 시력검사 해보면 안경 쓸 필요 없었다고 하고요.
시력은 1.2, 1.0입니다. 가끔 눈이 피로감때문에 두겹으로 보일때가 있었거든요.
결론은 지금 안경 안쓰고도 생활 잘합니다.
안경 맞추기 위해 시력검사를 하면 꼭 안과부터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