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감주사 맞으면 항상 지독한 감기에 걸려요

독감주사 조회수 : 6,140
작성일 : 2013-10-17 09:41:04
매년 독감주사 맞으면 일주일내로 심한 감기가 걸려요
해마다 그러니 작년은 무서워 안맞았거든요
작년은 큰 감기없이 무사히 넘어갔구요 독감주사가
저한테 안맞는건지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서요
독감주사맞은해는 자잘한 감기로 더 고생하니 어떻해야할지 고민됩니다
IP : 121.179.xxx.12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 저랑 똑 같아요
    '13.10.17 9:42 AM (222.119.xxx.200)

    저도 그래서 안 맞을라구요.

  • 2. 저랑 똑같네요
    '13.10.17 9:44 AM (180.65.xxx.29)

    3년정도 독감주사 맞았는데 그때 마다 일주일 정도 그렇게 아파본게 처음일 정도로 독감이 왔어요
    그래서 2년정도 안맞았는데 괜찮네요.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 맞으면 독감이 온데요

  • 3. ....
    '13.10.17 9:46 A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저희애가 꼭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안맞춰요.
    독감주사 맞고 감기를 앓나 그냥 감기 걸리는거나 차이를 모르겠어요

  • 4. ..
    '13.10.17 9:47 AM (114.207.xxx.4)

    어느 예방주사나 면역이 생기라고 약하게 한번 앓고 지나가는거고요
    님 경우는 그 약하게의 정도가 좀 센거죠.
    주사 안맞고 독감에 걸리면 그보다 몇 배 아픈거고요.
    저희남편도 그런 이유로 독감 예방주사는 안 맞아요.

  • 5. 독감주사
    '13.10.17 9:53 AM (121.179.xxx.125)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올해도 무서워서 건너뛸라고요

  • 6. 그런 이유로
    '13.10.17 9:54 AM (58.227.xxx.187)

    온 가족이 독감예방접종 안 합니다.

    그냥 독감 걸리면 며칠 앓고 말려구요.

  • 7. 올1월에
    '13.10.17 9:56 AM (14.45.xxx.199)

    독감 때문에 뒤늦게 맞았는데 거의 제기억으론 처음맞은듯해요
    환절기때 감기 걸리지 말라고 맞았는데
    올4월에 진짜 감기 걸려서 그여파로 기침이 낫지를 않는거예요
    밤새 기침하느라 잠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거의 한달을 앓았어요
    당분간은 독감 주사 안맞을려고요 그렇게 지독하고 오래가는 기침감기는 처음
    이였어요

  • 8.
    '13.10.17 10:00 AM (118.47.xxx.143)

    주변에서 그런 이야기들 해요
    독감주사맞고 나면 꼭 지독하게 감기한번 하고 지나간다고.
    몇년째 독감예방 주사 시즌되면 꼭 그 이야기를 한번 하더라구요
    그런 분들이 진짜 많나보군요.

  • 9. ,,,,
    '13.10.17 10:08 AM (1.246.xxx.187)

    안맞아요
    감기도 좀 심하게 걸렸다싶으면 얼른 병원가야하는데
    병원 안갈것도 아니고 그거 다 믿지도 못하고
    병원가서 치료하면되지싶어 안맞아요

  • 10. ㅎㅎ
    '13.10.17 10:31 AM (209.134.xxx.245)

    독감주사가... 쉽게말해 미약한 독감바이러스를 주입하는거 라는거 아시나요?
    그러니 몸이 좀 약하거나 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그 약한 독감성분에도 감기를 앓는거예요.
    그래서 아이들 예방주사 맞으면 열나고 그럴 수 있다고 하는거예요.

  • 11. 저도...
    '13.10.17 10:34 AM (211.211.xxx.196)

    독감주사 맞고 지금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어깨도 아프고 등도 쑤시고 온몸이 다 아프네요
    뜨거운 망고차 마시며 글 씁니다^^

  • 12. 저는
    '13.10.17 10:37 AM (71.35.xxx.103)

    저는 매년 맞아요. 원글님이나 위의 여러분들 같은 부작용은 없고요. 한 10년전쯤에 딱 한번 독감예방주사를 안 맞았는데 (직장에서 단체로 맞는 시기를 놓쳤었어요) 그 해에 딱 독감 걸려서 거의 죽다 살아났어요. 그냥 며칠 고생이 아니고 2주정도 고생했어요. 첫 1주는 해열제를 먹어도 체온이 38도가 넘었고 근육통, 목 아픔때문에 정말 고생했네요. 독감 말고 또 고생한 감기 비슷한 질환 중 전염성단핵구증 (mononucleosis)에 걸렸었는데 목 아픈 걸로 시작해서 두달동안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청소년기/대학생때 이 병 걸린 애들 한 학기 거의 버리던데 정말 두달동안 침대에 누워서 지냈어요. 이 병이 어릴때 감염되면 감기처럼 가볍게 지난다는데 나이 들어 걸려서 정말 고생했네요.

  • 13. ............
    '13.10.17 10:41 AM (118.219.xxx.231)

    모든 백신은 다 약한 바이러스를 주입하는거예요 그래서 열나거나 컨디션안좋으면 맞지말라는거예요 약한 바이러스를 주입해서 싸우면 그 바이러스의 약점을 몸이 알아내서 다음에 또오면 그 약점을 공략해서 이기는거예요 그래서 그병에 안걸리는 거구요 근데 독감예방주사는 미리 어떤 독감바이러스가 유행할것이다 이렇게 예측해서 미리 만드는거라서 예측이 틀리면 그해는 맞아도 소용이 없는 거지요

  • 14.
    '13.10.17 10:45 AM (121.130.xxx.202)

    전 안맞아요. 감기 바이러스가 한두가지도 아닌데 말이죠.

  • 15. 저도 그래서
    '13.10.17 11:14 AM (122.37.xxx.8)

    안맞아요.

  • 16.  
    '13.10.17 11:37 AM (211.178.xxx.136)

    독감이랑 감기는 다른 거구요.
    독감 예방주사로 인해 감기증상을 앓으시거나
    예방주사로 약해진 사이에 감기를 앓으시는 거죠.

  • 17. 유투브
    '13.10.17 1:42 PM (112.217.xxx.67)

    독감주사에 뭔가 미스터리한 성분이 있다는 소리 들었어요.
    유투브에 그 진실에 관한 동영상이 있었는데 찾지를 못하겠네요...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장려하지만 안 맞습니다.

  • 18. 독감은
    '13.10.17 3:07 PM (222.237.xxx.246)

    독한 감기가 아니에요. 감기랑은 전혀 달라요.
    인플루엔자바이러스라는 독감균이 따로 있어요.
    독감 걸리면 40도 넘는 고열에 근육통에 그러나 감기증상은 거의 없어요.
    독감은 합병증도 심하고 사망율도 높은 질병인데
    매년 원인균을 어느 정도 예측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주사가 있는 거에요.

    진짜 독감 걸려보신 분들은 예방주사 꼭 맞습니다.

  • 19. ..
    '13.10.17 4:27 PM (220.120.xxx.143)

    저는 작년부터 안 맞기 시작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010 이 불안함 어째야하나요 궁금이 2013/10/23 696
312009 70대노인 이 자동차 할부로 10 ㄴㄴ 2013/10/23 2,269
312008 60일 아기 밤중수유 끊어도 될까요 6 ㄱㄷㄱㄷ 2013/10/23 2,670
312007 후루룩~ 소리 너무 거슬려요 ㅜㅜ 1 ........ 2013/10/23 782
312006 회사 차장이 아래 위로 노골적으로 흘끔거리는데 어쩔까요? 3 .. 2013/10/23 911
312005 직장 다니면서 쓰기에 좋은 유축기 알려주세요. 5 어리버리 2013/10/23 656
312004 美 뉴욕타임즈 "朴취임 후 국정원 스캔들로 한국정치 마.. 6 원문 번역 2013/10/23 1,131
312003 82쿡에 ~~ 궁금한 사항은 어디에서 물어보나요??? 1 구상나무 2013/10/23 345
312002 이천호국원근처 어른들모시고 식사하기 좋은곳 있을까요? ... 2013/10/23 521
312001 아이들 동양 cma 통장을 잃어버렸어요 새뱃돈 2013/10/23 721
312000 새누리 강변 ”국정원 댓글 5만건은 SNS 0.02% 불과” 14 세우실 2013/10/23 1,183
311999 대륙 여자 날치기의 위엄 우꼬살자 2013/10/23 506
311998 박대통령의 결단을 엄중히 촉구합니다. [문재인의원님 성명서] 11 참맛 2013/10/23 1,354
311997 메인보드 부식된 노트북 그냥 버려야겠죠? 1 .. 2013/10/23 963
311996 박대통령의 결단을 엄정히 촉구합니다 13 사람이 먼저.. 2013/10/23 889
311995 박정희가 경제성장을 했다고 착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6 앨빈 토플러.. 2013/10/23 1,403
311994 닥터지바고에서 해바라기가 나오나요? 6 닥터지바고 2013/10/23 1,626
311993 손님이 없어요 ㅠㅠ 5 2013/10/23 2,862
311992 미싱 공업용 살걸 그랬어요 미싱학원가니까 죄다 공업용 15 미싱 2013/10/23 6,422
311991 바케트빵 위의 토마토등등 2 젤마나 2013/10/23 686
311990 복덕방에 주는 돈은? 1 전세증액 계.. 2013/10/23 301
311989 딸이 집에서 남친 준다고 빼빼로 만들고 있다면 무슨생각드세요? 32 gg 2013/10/23 3,625
311988 10월1일이 엊그제같은데 벨랑 2013/10/23 281
311987 정경호랑 소녀시대 수영이랑 사귄다네요 16 그러던지 2013/10/23 13,866
311986 지구종말,,,,,,,,,,,,,,, 2 2013/10/23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