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잠 없는 불면증 있으신분

괴로움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3-10-17 07:16:26
원래 아침잠이 없는편인데
요새 일주일 넘게 새벽에 너무 일찍 잠이깨서 다시 못자요 ㅠㅠ
새벽 한시 정도에 깨서 꼴딱 새우네요
저녁에 11시쯤 잡니다
낮잠도 잘 못자고 온몸이 너무 힘드네요
이런 분 안계신지요
도와주세요
IP : 219.251.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인아
    '13.10.17 7:29 AM (211.246.xxx.168)

    원래 안그러셨던 분이라면 최근에 걱정거리나 신경 써야 할 무언가가 있는 거 아니세요?
    전 중학시절 이후 여태 그 생활을 하는데
    항상 컨디션이 바닥에서 오르락내리락이예요
    고치려 노력했지만 당시뿐이라 힘들어요

  • 2. ㅇㄹ
    '13.10.17 7:41 AM (203.152.xxx.219)

    저도 윗분처럼 그생각했어요. 최근 걱정거리 생기셨나 하고요...
    저도 한때 걱정거리가 있으면 자다가 벌떡 깨서 심장이 쿵쾅쿵쾅 거렸었거든요..
    그러다가 어느날 몸이 너무 너무 이상하고 몸무게가 빠지길래 병원갔더니 갑상선항진증이 심하다고..
    암튼 걱정거리 있으면 잠이 그렇게 중간에 깨고 심장뛰고 그러다가 큰병이 되더라고요..ㅠㅠ

  • 3. 힘들어요..
    '13.10.17 8:17 AM (121.144.xxx.212)

    저도 요즘 새벽 3시에서 4시사이에 깨면 그 이후로 잠이 안와서 괴로워요.
    11시 조금 넘으면 자는데 거의 4시간 조금 못잔다고 봐야죠.
    그것도 깊은잠도 아닌 얇은잠을 자는지 꿈만 계속 꾸고...
    윗집은 새벽형 인간들인지 5시반만 되면 깨서 왔다리 갔다리 하고...
    이것도 제가 깊은잠을 자면 모를껀데...
    특별히 고민꺼리는 없는데 몇주전 스트레스 심하게 받고 나서부터 그러네요.
    이래 저래 넘 괴로워요..

  • 4. 괴로움
    '13.10.17 8:17 AM (219.251.xxx.144)

    걱정거리라기 보다는..
    아들이 입대를 앞두고 있네요
    그래서 그럴까요?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5. 괴로움
    '13.10.17 8:31 AM (219.251.xxx.144)

    힘들어요 님
    저와 매우 비슷하시네요 ㅠㅠ
    얕은잠에 꿈...
    푹자고 개운하게 일어나고 싶어요

  • 6. 차이라떼
    '13.10.17 8:36 AM (58.72.xxx.243)

    저두요. 요즘 집문제로 잠이 않와요. 새벽마다깨서... 신기한건 낮에도 생각보다는 잠이 않오네요.

  • 7. 힘들어요..
    '13.10.17 8:47 AM (121.144.xxx.212)

    원래부터 조금 신경쓸일 있으면 밤에 잠을 잘 못자기는 했지만 한달가까이 이런적이
    없어서 병원에 가볼까 고민중인입니다..

  • 8. 제가 이직중에 경험함
    '13.10.17 9:02 AM (114.205.xxx.124)

    걱정이 사라져야 그 조기각성 불면증이 사라집니다.
    가슴이 쿵쾅거리는건,
    걱정-->교감신경 자극-->교감신경 말단에서 아드레날린 분비
    이 호르몬이 심장박동을 항진 시킵니다.
    즉 전투태세.
    마음을 다스리는 수 밖에 없어요.

  • 9. //////////
    '13.10.17 9:49 AM (118.219.xxx.231)

    9월 30일자 생활의 달인에서 수면의 달인에 대해 나왔거든요 그분이 불면증으로 몇십년고생했는데 극복한 여러방법을 알려줬어요 한번 봐보세요 참고정도로만 하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135 오늘 문득 이 하루가 지금의 일상이 감사하네요. 2 아줌마 2013/10/31 961
315134 '불꽃' 드라마 보다가 11 본처기질 2013/10/31 2,576
315133 컴퓨터 보통 얼마정도 쓰시나요? 4 2013/10/31 618
315132 배우자의 외도와 경제적 몰락 어느게 더 힘든가요? 34 sspps3.. 2013/10/31 10,607
315131 아이데리고 서울 구경....남산타워나 63전망대 어디가 더 나을.. 3 더 춥기전.. 2013/10/31 1,074
315130 세@필로션이요..발암물질관련 2 ... 2013/10/31 12,674
315129 헤어샵 아무래도 상술같은데 자꾸 꼬셔요. 4 헤어샵 2013/10/31 1,540
315128 실수했네요.. 1 ㅎㅎㅎ 2013/10/31 675
315127 계모한테 맞아죽은 아이보다가.. 이자스민이 여성가족부와 더 친한.. 1 그럼 2013/10/31 1,189
315126 어떻게 사람을 떄려죽일수가 있는지. 5 멘붕 2013/10/31 721
315125 호박전 할 적에 찹쌀가루 뿌리면 맛나게 된다는것이 사실인가요? 4 호박 2013/10/31 1,301
315124 초등 아이 영어 공부 어떻게 할까요 3 선배어머님들.. 2013/10/31 1,105
315123 우리 애는 왜 그러는 걸까요 29 외동이 2013/10/31 4,130
315122 컴퓨터공학과 5 궁금 2013/10/31 1,474
315121 제주 숙박 문의요 6 가자가자 2013/10/31 945
315120 다림 중탕기 사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말린수삼 다리려고 하는데요.. 시월이 2013/10/31 2,250
315119 남편 외도 41 바닥 2013/10/31 9,002
315118 응4 보고 전라도 사투리에 빠졌는데 15 2013/10/31 3,222
315117 점을 보고 왔어요. 45 제가 2013/10/31 9,001
315116 이직준비 중인 백수 과감하게 군것질을 다 끊었어욬ㅋㅋㅋㅋ 1 ㅠㅋㅋㅋㅋ 2013/10/31 971
315115 살고 있는 집의 좋은 점 말해 보아요 7 jeju 2013/10/31 1,330
315114 (컴앞대기) 다시 올려요 ㅠㅠ 일본어 잘하시는분들께 질문하나만 .. 6 일본어공부 2013/10/31 517
315113 드라마 비밀- 남은 증거가 없죠..?? 3 ㄷㄷ 2013/10/31 2,107
315112 소일거리로 고구마 장사하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ㅎㅅㅎ 9 알바왕 2013/10/31 2,307
315111 응답하라 1994에서 연진인가..여자 정대만 남편은 누굴까요 12 -- 2013/10/31 5,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