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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 직접만든 김밥 아니면 안먹어~

@@ 조회수 : 16,778
작성일 : 2013-10-17 05:45:06
내일 점심 간단히 김밥이나 먹을까요?
하길래 웃으면서 직접 싸오게요? 했더니 웃기만하길래
난 직접 싼거 아니면 안먹어요ㅋ 라고 말했어요
물론 농담이었구요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거기서 얘기가 끝났는데
후에 좀 생각해보니 상대가 기분이 나쁠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집에와서 농담이었다 문자하려다가 말았는데
다른일로 문자하다가 혹시? 하면서 아까 그말은 농담이었다..
했거든요 근데 역시나 기분 상한건지 이렇다저렇다 말없이
다른 얘기만 하고 끝!
지나친 농담이었을까요?
상대는 남자 직장동로예요
IP : 59.26.xxx.6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7 6:01 AM (59.152.xxx.59) - 삭제된댓글

    기분이 나빴다 상했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대화는 아닌 것 같구요
    그냥 속으로 ㅈㄹ한다고 생각했을 듯요..

  • 2. 메리제인
    '13.10.17 6:10 AM (95.91.xxx.77)

    님 그 분 좋아하죠? 그죠?

  • 3. @@
    '13.10.17 6:26 AM (59.26.xxx.63)

    메리제인님 ㅋㅋ 아니예요
    그런거 아니구요 그냥 제 성격이 소심하다보니
    상대방한테 너무 매너없이 한건가 싶어서요 ㅠ

  • 4. 메리제인
    '13.10.17 6:34 AM (95.91.xxx.77)

    진짜요? 흠 ㅋ

  • 5. 평소
    '13.10.17 6:45 AM (14.32.xxx.97)

    님이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 다르죠 뭐.
    원래도 말 탱탱한다던가 좀 공주과라던가 그랬다면
    첫댓글님 말처럼 ㅈㄹ을 한다...했을테고
    평소 성격 좋고 무난하신 분이라면 그저 농담으로 듣고 흘렸을거고.

  • 6. @@
    '13.10.17 6:54 AM (59.26.xxx.63)

    제가 평소 공주과는 아니고 말도 별로 없어요
    과묵;; 성격좋다는 말은 듣는편이구요
    그러다 웃자고 한말이 저런..
    저 혼자만 웃은거였군요^^;;;

  • 7. 저라면
    '13.10.17 7:16 AM (112.172.xxx.48)

    솔직히 흥 별꼴이네..했을것 같아요.
    웃자고 한말이셨는데, 아주 친해서 격한 농담 주고받는 사이라면 모를까, 그런 사이.아니라면 상대의 의견이나 제안을 확 뭉개는 느낌인데요...

  • 8. 생각에
    '13.10.17 7:20 AM (99.238.xxx.220) - 삭제된댓글

    농담은 당사자 모두 즐거워야 농담이라고 볼 수 있어요.
    원글님 답변은 유쾌한 농담은 아녔겠어요.
    희한하게 농담과 진담의 아슬아슬한 경계선에서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듣는 입장에서는 발끈하기에는 수위가 낮고, 농담으로 흘려듣기에는 수위가 높고요.

  • 9. ㅎㅎㅎ
    '13.10.17 7:54 AM (39.7.xxx.1)

    뭔가 농담 받아치고싶었는데
    센스가 없어서 엄한소리 하신분

  • 10. 이게 농담이에요?
    '13.10.17 8:01 AM (119.67.xxx.168)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그랬으면 놀고 있네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 11. ,,,,
    '13.10.17 8:08 AM (1.246.xxx.187)

    기분 은근히 나쁜말이기도 해요
    상대를 꼼짝달싹 못하게 하는 재치있는말 하는 법이기도 하구요
    상대방과 내가 다 즐거워야 농담입니다
    말속에 뼈있는말 맞구요

  • 12. 00
    '13.10.17 8:25 AM (175.124.xxx.171)

    어쩌다 말실수 할 수도 있죠.
    내일 김밥 사주세요.

  • 13. 마음이 부담을 걷으시고
    '13.10.17 8:27 AM (122.34.xxx.34)

    그냥 편안히 대화하세요
    재치 있거나 기발하거나 인상적이거나 ..이런거 어려워요
    자연스럽고 솔직한 대화 ....
    물으셨으니 말씀드리면요
    일단 간단히 먹자는데 느닷없이 김밥 싸올거냐 ? 일차 공격적인 반응
    거기에 나는 직접 싸는것 아니면 안먹는다 ..상대에 대한 공격 + 기본적으로 엄청 까다롭고 스스로 올리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죠
    이게 웃긴가요 ? 게다가 이게 먹자는 소리예요 ?
    거절을 하는데 상대는 무안하게 하고 내이미지는 버리면서 하는 소리이죠
    여기까지는 말주변이 없어 그렇다 치구요
    사과를 하고 싶으면 솔직하게 직구로 하세요
    저 김밥 좋아하는데 재밋자고 한말이 너무 재밋없었어요 ..집에가서 제입을 막 때렷어요
    내일 김밥 먹어요 ㅎㅎㅎ
    뭐 이렇게 최대한 빠르게 ..그리고 중요한 일이 다른일과 엮지 말고 단독으로 처리를 해야지
    안하다가 다른 말 끝에 대강 흘리듯 하면
    사과받는 입장에서는 대충 끝내려고 한다 그래서 진정성있게 사과를 느끼지는 못하겟죠
    게다가 또 마음이 소심하셔서 여러사람에게 그걸또 물어보며 이정도면 됐다 ..그렇게 마음 정리를 하고싶으신 거죠 ..
    중요한것들 다 비껴갔어요
    일단 김밥을 먹을 건지 말건지 ..그걸 결정해야 하는데 결정도 안한데가가
    대화 내용은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일피쌍타 ...너를 공격하는 동시에 내 공주병 이미지 완성
    진짜 집에서 싼것만 드셔서 그리 말씀하신건가요 ?
    갑자기 그것도 궁금하네요
    암튼 사과할 타이밍 애매 한 가운데 다른일에 묻어서 대충
    사실 그리 큰일은 아닌데 또 좌불안석 ...이러면 나중에 또 대화가 꼬여요
    어쨋든 사과한거니 이쯤에서 서로 잊고 마무리 하고 나중에 잘하면 되요
    진짜 중요한 포인트는 놓치고 이제와서 후회만 길게 하는게 전혀 의미가 없거든요
    저정도 말을 재미없게 하는 사람은 너무나도 흔하죠
    그냥 내가 말을 재밋게 잘하는 사람은 아니구나 생각하시고 대화하실때 상대의 마음을 한번씩만
    더 생각해보시고 편안히 말씀하세요

  • 14. 상대가
    '13.10.17 8:34 AM (125.182.xxx.87)

    남자라는 것...농담으로 그리 과해보이지 않는데요

  • 15. 왜...
    '13.10.17 8:38 AM (211.36.xxx.72)

    무조건 말 던져놓고 후회니 뭐니..

  • 16. 내가
    '13.10.17 8:41 AM (112.165.xxx.104)

    만약 그런 소리
    들었다면 속으로
    그럴겁니다


    '니가뭔데? 니가 왕 이니?'

  • 17. ...
    '13.10.17 8:50 AM (118.221.xxx.32)

    남자면 차라리 농담으로 듣겠지만 - 직접 쌀리 없으니까요 ㅎㅎ
    여자끼린 그러지 않는게 좋죠
    난 뭐만 먹어 이런식의 말은 좀거슬리긴해요

  • 18.
    '13.10.17 8:55 AM (58.78.xxx.62)

    정말 대화의 센스가 없으신 분 같아요.
    농담이라는 것도 뭔가 농담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을때나
    아니면 누가봐도 농담이라 생각할 정도여야 농담이지 않을까요?

    저 상황에 남자건 여자건 기분 별루였을 거 같아요.
    김밥이나 먹을까요? 했는데
    직접 싸오시게요?........ 글쎄 이 말이 왜 필요한지도 모르겠고 그 후에 말도 농담 같지도 않고요.

    속으로 웃겼을 듯.

  • 19. tods
    '13.10.17 9:12 AM (119.202.xxx.17)

    저는 여자이지만 만약 누군가가 얼굴 보면서 그렇게 말하면, 그 사람 다시보게될거고 전보다는 친밀감이 떨어질거 같아요.
    소심하다고 하셨는데...소심한 사람이 그런 말 면전에 하기 어렵죠 ^^
    님 마음속 깊은 소리를 잘 들어보세요.
    아마 그 사람에게 약간은 다른 마음이 있을수도...^^

  • 20. ..
    '13.10.17 9:22 AM (39.7.xxx.222)

    반대로 원글님이 누군가에게 김밥 제안했더니. '싸올거냐 난 직접 싼 거 아님 안 먹어' 답 들었다면 기분 괜찮을까요?

  • 21. 바람
    '13.10.17 9:33 AM (211.54.xxx.241)

    좋은방법....원글님이 시판 김밥을 안 드신다면 김밥 맛있게 만들어가심 됩니다.

  • 22. ..
    '13.10.17 10:44 AM (211.117.xxx.68)

    님의 경우는 회사고,,
    제경우는 1학년 엄마니까.. 대상은 아이 같은반 학교 엄마가 되겠네요.

    냉동실이나 냉장고에 물건 쟁여두고 사용하는걸 싫어해요.
    어찌하다보니 동+우 ㅓ ㄴ 돈까스가 3묶음 정도가 생겨서 같은반 아이엄마에게
    시골에서 따온 밤을 나눠주면서, 돈까스도 줬더니
    하는말이..
    자긴 집에서 만든 돈까스외엔 애들 안먹인대서..
    (이건뭐.. 밤주고 돈까스 줬다가 잘난척하는말투로 말하길래 기분이 상하더군요)

    그럼 가져가지 마.. 했더니..
    애들 친구 놀러오면 해서 먹인다나.. 그러면서 가져가더군요..

    예쁘게 말못하는 사람들 주위에 많아요

  • 23. ..
    '13.10.17 10:52 AM (218.48.xxx.5)

    원글님 (가슴에 손을 얹고)은연중 남자분이 마음에 있어서 호감도 높이려다가 말이 헛나오신거 아녜요?
    그니까 밀당의 잘못된 예(?)정도;로 보여요^^꼭 사겨야지만 하는건 아니니까..

  • 24. ㄷㄷ
    '13.10.17 11:37 AM (117.111.xxx.122)

    지나친 농담?
    저게 농담인가요?
    평소 너스레 떠는 성격도 아니면서 저건 사실 전달이며,
    동시에 거절이죠.
    그 직장 동료가 직접 원글님 위해서 김밥 말아 올리없잖아요. 근데 저리 말했으니 안 먹겠단 말~

  • 25.
    '13.10.17 1:00 PM (223.62.xxx.43)

    혹시 상대방이 남자라
    여자인 원글님이 싸오길 기대한건가요?
    그래서 돌려 거절한건가요?
    뭔지 모르겠네요

  • 26. 남자한테 호감있네요ㅎㅎ
    '13.10.17 1:15 PM (112.72.xxx.89)

    남자는 내일 메뉴를 정한건데,원글님은 그걸 호감으로 받아들여서
    김밥싸오시게요?저는 직접 싼거 아니면 안먹~ 진도가 너무 나갔어요.

    그러니 안절부절해서 사과까지.굳이 사과할 필요없는 말이 헛나온 날인거 같거든요.

    어쨋꺼나 그 남자를 너무 신경쓴 나머지,말이 헛나온걸로 보입니다만.

  • 27. ***
    '13.10.17 1:17 PM (1.217.xxx.252)

    저도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고 하고 싶어요

  • 28. 정말
    '13.10.17 1:38 PM (72.213.xxx.130)

    저 정도 말 실수 했다고 쳐도 그게 왜 걸리는 건지 좀 이해가 안 됩니다. 동료간에 그 정도는 사적인 감정이 있지 않고서야

  • 29. ...
    '13.10.17 1:38 PM (59.15.xxx.184)

    저 위에 마음의 부담을 걷으시고 님이 참 좋은 대화사례 알려주셨네요 ^^

    여기 글 올리면 더 소심해져 더 엉뚱한 대화하실 수 있으니

    저렇게 해서 기분 좋게 마무리하세요 ^^

    기분 좋은 경험이 많아져야 다음에도 기분 좋게 웃고 떠들 수 있어요

  • 30. 충분히
    '13.10.17 2:21 PM (203.235.xxx.87)

    저라면 농담으로 들었을 것 같은데요.
    친근한 직장 동료 사이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농담입니다.

  • 31. ㅋㅋㅋ
    '13.10.17 2:44 PM (112.186.xxx.243)

    사이가 어떤거에 따라 다르겠죠
    친구가 그랬다면 뭐야 이년아
    하고 웃었겠지만 별로 친밀감이 없는 사이에 저러면 뭐지? 싶었을 꺼에요

  • 32. 친분
    '13.10.17 2:48 PM (124.49.xxx.3)

    친분과 어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말이죠.
    친한친구라면 농담으로. 원글님이 실순가? 고민할정도의 친분이라면 뜨헉.

  • 33. ....
    '13.10.17 2:55 PM (204.191.xxx.67)

    뭔가 농담 받아치고싶었는데
    센스가 없어서 엄한소리 하신분2222

    친한친구가 저런식으로 농담했어도 기분 별로였을것 같은데요?
    웃ㄱㅣ지도 않고 ㅠㅠ 뭥미

  • 34. ...
    '13.10.17 3:43 PM (124.5.xxx.132)

    저는 뭔 그런 ㅆㄱㅈ가 다 있냐고 같이 욕해드리려고 왔더니ㅠㅠ 님 그러지 마세요

  • 35. .....
    '13.10.17 3:50 PM (180.71.xxx.75) - 삭제된댓글

    난 진짜 싫은데 싫다고 자꾸 눈치를 주는데도 눈치못채고 자꾸 치근덕?거리는 남자에게 하는 말 같아요...

  • 36. 아름드리어깨
    '13.10.17 4:12 PM (39.117.xxx.161)

    윗분들이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굳이 저 상황에서 재미있게 대화를 이끌어가려면
    "그럴까요 저 김밥 좋아하는데 그럼 김밥에 같이 먹게 떡볶이랑 순대, 오뎅,튀김도 같이 준비할까요?"

    이러면 상대방이 웃으면서 간단히 먹는건데 너무 많지 않을까요?
    이런식으로 얘기가 진행되겠죠.

    원글님도 뭔가 재치있게 말을 하고 싶었지만 깁밥 자체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역효과 내신듯해요.

  • 37. 직장동료
    '13.10.17 4:40 PM (39.118.xxx.14)

    끼리 특별한 사이 아닌데 저런 농담 주고 받나요?
    가정 주부라 그런가 참 이해 안가네요

  • 38. ..
    '13.10.17 5:39 PM (210.109.xxx.28)

    점심 약속 청하는데 완전 동문서답이죠.
    직접 싸오게요? 자체가 말이 안되지. 회사에 김밥 말아서 싸가는 사람이 어딨나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맑게 하니까 상대방이 뭐라 답할지 우물쭈물 하는데
    거기다 더 이상한 소리 한거죠. 직접 싼거 아니면 안먹은다.

  • 39.
    '13.10.17 6:50 PM (116.126.xxx.29)

    원글님처럼 농담하는 사람 있어요ㅎ 호감있고 없고에 상관없이 이야기 중에 누구에게라도 저런 식으로 농담하는 사람 있답니다. 평소 원글님 스타일이 쭈욱 일관성있게 이런 식이었다면 뭐.. 저는 아무 문제도 없는 것 같은데요 ㅎㅎ 근데 원글님이 소심하다 하시니까. 보통 저런 농담 하는 사람은 안 소심해요. 말해놓고 내가 너무 심했나 전전긍긍 안해요. 그 직장동료분은 기분도 안 나쁘고 김밥에 대해서 아무 생각없으실 듯 하니 마음 놓으셔요.

  • 40. 제 생각도ㅎㅎㅎ
    '13.10.17 7:20 PM (59.187.xxx.13)

    위 ㅎ님 의견과 일치~
    별 신경도 안 써요 대부분.
    직장 동료들 사이에서 흔한 농짓거리 아닌가요?
    신경 쓰지 마세요 원글님도..^^

  • 41. 아마도 속으로
    '13.10.17 10:58 PM (121.161.xxx.245)

    뭐래...- -

  • 42. 센스!!!
    '13.10.17 11:24 PM (125.176.xxx.188)

    정말 없다..........................

  • 43. 하늘
    '13.10.17 11:35 PM (98.247.xxx.125)

    그때상황. 그 말의 어조. 평소 말한 사람의 인품
    받아 들일 사람의 성격 등등 으로 판단될 듯...

  • 44. ...
    '13.10.17 11:54 PM (49.1.xxx.247)

    내가 잘 보이고싶은 사람이 저러면: 내가 싼 김밥 먹여줘야겠다.

    그냥 직장동료면: 어색하게 웃으며 멀어진다(속으로 뭐 저런 니기리썅썅바가 다 있노.지는 그럼 지가 말아 먹던가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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