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알레르기로 아픈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3-10-16 14:40:47
제가 망고알레르기가 있는지 망고 먹은후부터
몸이 말이 아니에요ㅠㅠ
막 두드러기처럼 올라오진 않았는데,
첫날은 몸 여기저기가 간지러우며 붓고 발진일어났다가
조금 시간지나니 저절로 가라앉아서 병원갈만큼의 눈에보이는 증상은 없는데요..
이틀째인 오늘 몸이 몸살처럼 아프네요..
머리랑 온몸이 딱딱하고 냉하게 굳은듯 순환도 잘안되는 느낌으로 무겁고, 특히 어깨가 돌덩이처럼 아파요..
먹음 소화도 잘안되고, 오늘 양치하는데 목에 가래가 껴있는 느낌나며 헛구역질이 심하게 나왔구요..
자취하는데 기운도없고 힘들어 그냥 누워만있어요..
제가 몸이 평소 부실한편이라 소화기나 간의 문제등으로 자주아파서 응급실도 잘가고 병원 엄청 자주 다녔는데요..
막상 병원가면 온갖검사 힘들고 돈들여서 다하고 결과는 별이상은 딱히 없게 나
와 일반적인 수액맞고 약이나 타오는..
결국 병원가서 검사한다고 고생 엄청하고 신경성이나 스트레스성이나 원인모를 지나가는 바이러스성이란 얘기만듣고 딱히 병명이나 별다른 치료조차 없이 돌아와서, 낫기는 시간지나며 저절로 낫는 경험을 많이 해서.. 지금은 웬만하면 병원은 잘 안가려 하거든요..
이렇게 음식알레르기증상 생겼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좋아질까요??
이런적은 첨이라 또 혼자있어서 잘모르겠네요 ㅠㅠ
IP : 39.7.xxx.1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6 2:46 PM (39.7.xxx.105)

    지금 음식알레르기라고 확신은 못하겠지만
    몇달전 간수치 갑자기 원인모를 바이러스성으로 올랐다가 저절로 떨어진적 있었는데 그때 위장내시경이랑 여러검사 했고 이상없다 나왔거든요
    그러니 어떤병일것 같진않고
    딱히 다른요인도없이 갑자기 이러는데 생각해보니 망고먹고 시작된것 같아 망고알레르기라고 추정하고 있어요

    두드러기가 났다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애매하게 몸살끼?처럼 아파서..병원은 더 심해지면 그때 가보려하고
    우선 집에서 쉬면서 좋단방법 해보려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요??

  • 2. ..
    '13.10.16 3:03 PM (39.7.xxx.105)

    제가ㅜ망고알레르기라 생각하는게
    갑자기 이런증상이 생겼는데 다른요인은 없는듯하고
    요몇일 망고를 많이먹고 씨옆부분까지 먹었거든요
    근데 옻아레르기 있는사람은 씨옆부분먹음 안된다는데
    전 옻먹어본경험없어 옻알레르기 있는지모르지만
    엄마가 심하게 옻알레르기로 고생한경험 있으시고
    제가 모르고 망고씨옆부분까지 다 먹었기땜에 그러지 않을까 생각중인데요..
    간지러운건 이틀째인 지금은 없구요
    그냥 몸이 전반적으로 다 너무 힘들어요 소변도 막 마려운듯한데 막상 화장실가면 찔끔찔끔 나오고..ㅜㅜ

    이럴땐 굶는게 나을까요?

  • 3. 염증
    '13.10.16 3:25 PM (220.76.xxx.244)

    수치가 높을거 같아요.
    면역력도 떨어져 있을거 같구요
    피곤하시면 많이 쉬시고 매실있으시면 따뜻한 물이건 찬물이건 타서 자주 드세요.
    약국에 가도 알러지 가라앉는 약 있구요.
    평소에 먹으면 기운난다 싶은거 중 넘 기름지지만 않으면 잘 챙겨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699 흙침대. 일반 침대 둘중 뭘 선택할까요? 5 소금인형 2013/10/25 3,327
312698 중국 살인말벌에 물린 사람들 우꼬살자 2013/10/25 685
312697 오늘은 오늘의 명언.. 2013/10/25 376
312696 그럴듯한 직장 취업은 하늘에 별 따기인 듯 2 ........ 2013/10/25 1,955
312695 요즘 여중생이 노는 방법이래 1 우꼬살자 2013/10/25 1,456
312694 남편이 전화를 안 받아요ㅠ 5 .. 2013/10/25 1,306
312693 초3 아이가 친구에게 쉬는 시간에 뺨을 세차게 맞았어요. 6 부모 2013/10/25 3,511
312692 남편이 노래방 가서 24만원 (답글 꼭 부탁드려요) 14 ㅜ.ㅜ 2013/10/25 9,881
312691 어떤 집으로 가는게 옳은걸까요? 13 결정장애 2013/10/25 1,753
312690 카카오톡 처음사용하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요. 7 스맛폰 2013/10/25 1,697
312689 박근혜 진짜 보통일이 아니네요 43 2013/10/25 11,152
312688 남편보다 더 나이들어보인대요. 3 2013/10/25 1,368
312687 서울시, 공익제보에 최고 20억 보상금 2 샬랄라 2013/10/25 600
312686 표창원, '새누리가 할 일은 석고대죄와 자진해산' 10 표교수님 2013/10/25 1,325
312685 아이패드 sim없음 뜨는데 어떻게해야 하나요?? 3 ... 2013/10/25 1,538
312684 6학년 아들 방과후에 봐주시는 시터쌤께서 7 씨터쌤.. 2013/10/25 1,566
312683 세상의 모든 다큐 4 ㅌㅌㅌ 2013/10/25 853
312682 아이유 구라에 빡친 성식이형 3 우꼬살자 2013/10/25 4,045
312681 [찾았어요] 삭제된 정형외과 글 마이클럽에 누가 올려놓았는데요?.. 37 .... 2013/10/25 4,683
312680 예전 구현대와 신현대 2 구현대 2013/10/25 1,110
312679 공자 명언중에.. 오늘따라 생각나는 글귀 하나. 1 ㅎㅎ 2013/10/25 1,806
312678 비밀에서 조미령이 지성 친모 맞는거같죠? 5 ... 2013/10/25 5,202
312677 직장인분들 체력관리 어떻게 하세요? 1 ... 2013/10/25 947
312676 고민이네요. 1 부동산 2013/10/25 472
312675 김주하 너무 힘들었겟어요. 16 ... 2013/10/25 1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