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제욱 靑국방비서관, 軍 ‘대선댓글’때 사령관

댓글작업보은인사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3-10-16 13:02:02

연제욱 靑국방비서관, 軍 ‘대선댓글’때 사령관”

민주 “거듭된 영전…靑 댓글작업 보은인사 여부 밝혀라”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민주당은 국방부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 댓글작업’ 의혹과 관련 16일 연제욱 준장이 영전에 영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사이버 사령부를 통한 댓글 작업을 통한 보은 인사가 아닌지 청와대는 대답하라”고 촉구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작년 11월 초까지 근무하였던 직전 2대 사령관이었던 연제욱 준장의 이후 보직에 대해 주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연 준장이 사령관을 거쳐 통상적으로 소장이 가는 자리인 국방부 정책기획관을 거쳐 대통령직 인수위에 전문위원으로 파견근무했고, 지금은 청와대 국방비서관으로 근무하는 등 영전에 영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보은 인사’ 의혹을 제기했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는 “즉시 연 비서관을 보직해임하고 군 검찰의 조사를 받게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김진표 민주당 의원은 15일 사이버사령부 국정감사에서 “댓글 쏟아지던 시기에 옥도경 사령관은 1달 밖에 없었다”며 그 전까지 사이버사령관을 맡았던 사람은 연제욱 청와대 국방비서관임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댓글을 단 시기에는 연제욱 사령관이었는데 소장 진급 후 국방부 정책기획관을 했으며 이때 사이버사령부가 정보화기획관실에서 정책기획관실 소속으로 바뀌었다”면서 “연 사령관은 현재 청와대 국방비서관”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다음 국감 때 연제욱 비서관을 출석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2012년 1월경 당시 청와대 대외협력비서관이었던 김태효씨가 수석비서관급으로 진급한 후 국방부에 사이버사령부 요원의 대폭증원 및 예산확보를 요청”했고 “그 후 7월 경 사이버사령부의 인원이 약 90명 증원됐으며, 그중 상당수가 이번 댓글 작업에 연루된 직원들이 소속된 심리전단에 배치됐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심리전단이 국정원의 예산을 사용하였다는 점’ 과, 상명하복이 철저한 국방부 조직의 특성 등을 같이 연결지어 본다면, 일개 직원 개인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며 “사이버 사령부 인원의 증가 경위, 증가된 인원이 주로 한일, 심리전단에 소속된 인원중 몇 명이 댓글 작업에의 연루되었는지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673
IP : 115.126.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굿댓통
    '13.10.16 1:21 PM (182.210.xxx.57)

    닥대가리 도움 받은 적 없다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632 문재인 9시간 조사…“대화록 멀쩡하게 잘 있다 7 본질은 대화.. 2013/11/07 1,332
316631 곰탕 뭐가 어려운지...여쭙니다.. 12 ㅠㅠㅠ 2013/11/07 1,719
316630 영어 문장 해석이요. 1 영어 문장 .. 2013/11/07 380
316629 살트는 여자아이 2 ... 2013/11/07 686
316628 김장때가 돌아왔네요. 12 김장 2013/11/07 1,567
316627 서울 오늘 길 막힐까요? 2 .. 2013/11/07 501
316626 황정음 옷태가 너무 안나요. 벙벙한 거적대기 두르고 나오는것 .. 17 비밀에서 2013/11/07 4,160
316625 차량 블랙박스 추천부탁드려요 3 ... 2013/11/07 1,217
316624 앵글부츠...ㅜㅜ 3 정말정말 2013/11/07 1,287
316623 생리땜에 불안합니다 2 불안불안 2013/11/07 832
316622 학대 계모여자 프로파일링합니다 17 ... 2013/11/07 5,630
316621 에버랜드 식당에 김밥반입 되나요? 10 가을끝 2013/11/07 4,873
316620 외국인과 약속있는데 파김치먹었어요. 냄새없앨수 있는 방법??? 14 급질 2013/11/07 2,364
316619 대우월드마크해운대 사시는분...? 11 ..... 2013/11/07 6,331
316618 11월 7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1/07 390
316617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붉은콩 필수인가요? 12 ㅇㅇ 2013/11/07 2,436
316616 찰떡이 잘 체하나요? 1 .... 2013/11/07 697
316615 생생 정보통 산주꾸미 볶음 양념장 2 주꾸미 2013/11/07 1,922
316614 시험 10분전 수험표 없다고 8 집중 2013/11/07 3,045
316613 계모 학대 사망 8세 여아 친어머니의 한탄 29 후회 2013/11/07 13,697
316612 이런 상황 요새는 정상인가요 ? 5 오랜만에 연.. 2013/11/07 1,585
316611 그래도 이런 젊은 지성인이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4 지성인 2013/11/07 1,491
316610 콜택시 vs 일반 택시 7 급질 2013/11/07 1,426
316609 진보 vs 보수 5 똥누리 2013/11/07 510
316608 건겅검진 다 받으셨나요? 9 건강검진 2013/11/07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