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카페라떼 맛을 잘 살릴 수 있는 커피머신 추천해주세요

고소한커피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3-10-16 12:18:26

개인적으로 비싸디 비싼 4000원짜리 카페라떼를 매일 마시려니

돈이 넘 아까운데 차라리 커피머신을 사자고 하네요.

커피머신이 200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 많이 싸졌다고 해서

구입을 할까하는데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기계 정도급이 되어야 그 맛이 날 꺼같은데

추천 부탁드려요.

이디야나 커피 빈의 케페라떼를 즐겨합니다.

IP : 182.210.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10.16 12:23 PM (182.210.xxx.57)

    결국 차이가 있군요. 어째 ㅠㅠ
    가을이 깊어지니 따뜻한 카페라떼 드디어 커피전문점에 돈바치는 시기가 도래했어요. ㅠㅠ
    에궁 ㅠㅠ
    그나저나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 말고 진정 카페라떼 매니아 만나기 힘든데 반갑네요. ㅎㅎ

  • 2. 저도
    '13.10.16 12:40 PM (59.5.xxx.13)

    까페라떼 매니아에요. 15년을 시럽없는 라떼만을 먹어왔지요.

    여기저기서 먹어왔는데 개인커피집이 대체로 맛나더라구요. 집주인이 직접 커피 볶고 그런 집..
    하지만 대체로 접근성이 좋지 않거나 많이들 없어지곤 하죠.

    그 외는 탐앤탐스, 할리스, 커피빈 등... 이용하고 스타벅스를 제일 많이 먹었네요.
    양도 중요해서요. 꼭 벤티를 마신다는;;
    근데 맛이 매장마다 바리스타마다 틀리다는 것이 함정이네요. 맛있을땐 진짜 맛있는데
    맛없을땐 ㅠㅠ 아, 그리고 빕스에 있는 커피가 의외로 맛있더라구요. 라떼 버튼 누룬 후
    우유버튼을 2번 더 넣어주면 거품풍성 고소한 라떼완성~ 꼭 두잔 마시고 와요. 그래서 그 기계가
    탐나기도 하는데 역시 비싸겠죠. 매장맛 정도 살리는 커피는 400이상은 줘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 3. 위님
    '13.10.16 12:51 PM (116.39.xxx.87)

    스타벅스 카드가 남아서 먹긴 먹어야 하는데
    저는 카푸치노 먹어요
    그런데 시럽을 왠래 안 넣고 먹는데 , 스타벅스에서 먹으면 탄맛내지는 탄 쓴맛이 강해요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다른데도 그런것 같긴해요
    집에서 모카로 뽑아 마실때는 그렇지 않거든요
    원두도 코스트코에서 노란봉지에 든 싼거 쓰고요
    그 탄맛을 중화시키는데 시럽을 넣는 방법 말고 다른게 있을까요 ? 아시면 정보드림 부탁할께요

  • 4. 스벅
    '13.10.16 1:08 PM (59.5.xxx.13)

    저는 그 씁쓸한 탄맛에 중독된것 같아서요;; 우유가 들어서 그런지 그닥 쓰다고 느끼진 않는데
    진짜 쓴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 드시는 분도 많으니까요.

    근데 라떼보다 카푸치노가 좀 더 씁쓸할텐데요. 또 모카포트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쓴맛이 나지
    않는다는 것은 아마도 원두가 그만큼 깊이있게 내려오지 않는다는 얘기일수도 있구요.
    시럽을 조금 넣어서 그 탄맛만 중화시킬 수 있다면 계속 넣어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좀 더 고소하게 먹고 싶을 때는 우유를 더 넣어 먹는 편이에요. 바리한테 부탁하기도 하고,
    우유를 비치해놓는 곳도 있더군요. 아님 제가 200mm 하나 사와서 30mm 정도 넣고 휘휘 저어먹기도 해요^^;
    확실히 씁쓸한 맛이 좀 더 가시긴 하겠죠.

  • 5. 일리캡슐 쓰고 있는데
    '13.10.16 2:06 PM (106.244.xxx.52)

    요새 귀찮아서 그냥 우유에 카누 섞어 먹어요. 근데 일리 커피 생각이 별로 안나네요..미리 알았으면 비싼 머신 안샀을듯..ㅋㅋ

  • 6. 일리가 짱
    '13.10.16 5:10 PM (211.226.xxx.37)

    그래두 짜세는 일리요 부드덥구 진해요
    카푸치노는 환상이구요 전 일리 추천요

  • 7.
    '13.10.16 6:10 PM (129.69.xxx.43)

    반자동 머신이 100-200만원 안쪽인데 라떼류를 좋아하는 커피 매니아시라면 사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그 이하 머신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만족스런 커피가 나오질 못하거든요. 반자동 커피 머신은 비싼거 하나 장만하면 평생 쓸 수 있어요. 부품 갈아끼우기도 편하구요. 저도 하나 질러서 아침 저녁으로 남편이랑 뽑아마시는데 맛도 있고 바리스타 공부도 되고 까페에서 쓰는 커피 값이 줄어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374 애들 다 키우면 그냥 따로 살고싶어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13 줄리엣뜨 2013/10/15 3,958
310373 수줍을때 공격성을 표출하는 아이 어떻게 타일러야 할까요 3 2013/10/15 765
310372 책을 좀 샀는데 기분이 좋아요 16 책쟁이 2013/10/15 2,451
310371 자꾸 전화상담원이랑 싸운다는 분, 글 지우셨네요 4 전화상담원 2013/10/15 1,307
310370 척아이롤 내일 아침에 어떻게 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3 아침식사 2013/10/15 870
310369 아이유, 수지, 클라라 9 또로롱 2013/10/15 3,245
310368 빨리 퇴근하고 싶다... 3 퇴근 2013/10/15 845
310367 (의견요청) 진짜 궁금한 서비스 비교대상은? 2 서비스 2013/10/15 420
310366 노래방 혼자가면 이상해요? 13 붉은망토차차.. 2013/10/15 2,026
310365 애들보약며칠이나먹이나요 1 2013/10/15 497
310364 시아버님..남편.. 저 이런 맘 들면 안되는거죠? 10 후이 2013/10/15 4,082
310363 창덕궁 단풍 피크는 몇일쯤이 될까요? 1 리본티망 2013/10/15 1,094
310362 처음 월세를 놓게되었어요.. 5 월세 2013/10/15 1,653
310361 매일 들을 만한 영어방송 있을까요? 7 영어 2013/10/15 1,651
310360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요 3 .. 2013/10/15 498
310359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 증거를 공개합니다 우리는 2013/10/15 504
310358 요즘 틀니 비용이 얼마나 하나요? 7 .. 2013/10/15 2,309
310357 해외여행 준비 보통 언제부터 하나요? 13 해외 2013/10/15 2,241
310356 (약간 더러움) 오랜 비염인데 오늘은 콧물 색깔이 5 줄줄줄 2013/10/15 1,300
310355 임지령이 중국판 아빠어디가에 나온대요 9 ,,, 2013/10/15 2,453
310354 주택 리모델링 해보신 분들!!! 이것만은 꼭 해야한다는 팁 좀 .. 20 인테리어 2013/10/15 3,900
310353 향후 집 사려는 계획.. 3 무주택자 2013/10/15 1,267
310352 우리아이가 당한 성희롱,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주세요. 6 ... 2013/10/15 2,614
310351 따님께서 성형견적을 뽑아왔네요 38 2013/10/15 8,859
310350 점심시간 골프 괜챦을까요? 3 운동이필요해.. 2013/10/15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