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르쿠르제 가지고 계신분들 의견을...

별이야기 조회수 : 4,155
작성일 : 2013-10-16 11:03:29

르쿠르제 냄비 한 개 구입하려는데요,

저한텐 고가라서 쉽게 판단이 서질 않네요

어떤 사이즈가 두루두루 유용하던가요?

 

IP : 59.9.xxx.2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츄마미
    '13.10.16 11:07 AM (175.202.xxx.24) - 삭제된댓글

    가족수가 몇분이신가요?
    용도는요?
    저흰 4식군데요
    식사는 거의 두 내외만하는편이라 16센치 젤 잘써요
    된장찌개 청국장 등등 달랑달랑 쓰기좋구요
    14센치는 계란찜용
    18센치 낮은거는 김치찌개용 대충그렇네요

  • 2. 저두
    '13.10.16 11:09 AM (211.209.xxx.15)

    다 팔았어요. 관리도 그렇고 무겁기도 하고 국 찌개용으로 부적합해요. 맛의 차이도 모르겠고. 중고 많이 나오니 구입해 써보세요. 그나마 매트블랙이 관리가 쉬워요.

  • 3. 저는
    '13.10.16 11:09 AM (121.148.xxx.81)

    14만 계란찜용으로
    다른것은 안써지네요.
    아주 가끔 그릴팬 한번씩 쓰고
    팔목이 아파서 ...

  • 4. **
    '13.10.16 11:11 AM (119.67.xxx.75)

    저도 무거워서 이웃 줬어요.
    아깝긴 하지만 안 쓰게되서...

  • 5. 절대 반대
    '13.10.16 11:12 AM (165.194.xxx.60)

    저도 르크루제 한번 샀다가 돈 그냥 날렸어요. 정말 발목 끊어질 것 같아서 잘 안 쓰게 되어요.
    처음에는 몇 번쓰다가 정말 놓게 되더라구요.

  • 6. 츄마미
    '13.10.16 11:15 AM (175.202.xxx.24) - 삭제된댓글

    다들...그러신가요???
    저는
    큰냄비는 주로 미역국등등 많은양의 국끓일때만 쓰고
    적은양은 항상 르쿠르제써요
    냄비째 올리는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좀 이쁘게^^
    그리고22센치 스킬렛은 가장 요긴하게씁니다
    소불고기나 생선조림해서 식탁에 바로올려요
    그 밖에는
    더 몇개있는데 잘 안쓰고요
    정사각 그릴은 아들 삼겹살 1인분구워서 식탁에 바로올려줄때 씁니다
    한참 그것들 사들이느라 시간,돈 썼는데
    이제 시들하지만
    산것들은 매일매일 아주 짤쓰네요
    손목은 작은냄비들 주로 써서그런지 아직 멀쩡해요~

  • 7. dma
    '13.10.16 11:15 AM (112.151.xxx.81)

    저는 18 사서 찌게용으로 잘 쓰고요

    르양의 장점이 오래 끓이는 음식 - 닭도리탕 같은것은 르크루제에다가 하면 살이 푹 물러지게 잘 익어요- 을 하기에 좋은 거라서요.. 24 정도 사셔서 찜 같은거 해드시면 좋아요..

    18 정도는 심하게 무겁지는 않아서 쓸만해요

  • 8. 잘쓰는데..
    '13.10.16 11:23 AM (117.53.xxx.175)

    르쿠르제 냄비뿐 아니라 실리트의 실라간 냄비도 씁니다.
    이것들의 단점은 무겁다는 건데, 무겁다는 건 무쇠 3중바닥이니깐
    국이나 찌게를 끓일 때 그만큼 은근하게 잘 고아진다는 거에요.
    특히나 삼계탕, 곰국 이런 거 할때 참 잘 고아지고 쉽게 안 식고 참 좋아요.
    얇은 것들은 은근한 맛이 없고 불 세게 하면 타기나 하죠.
    전 16센티짜리에 된장찌게와 청국장만 줄창 끓이고, 호박모양으로 된 쬐그만 오븐용기엔
    1인용그라탕 하는데 정말 좋습니다.
    제가 말라서(45) 정말 손목이 아프긴 하지만, 16센티라서 그나마 낫네요.
    암튼..전 잘 쓰고 있어요.
    정 사고 싶으면 젤 작은 거 사서 한번 냄비가 어떤지 느껴보세요.

  • 9. shuna
    '13.10.16 11:30 AM (113.10.xxx.218)

    용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첨 사용하시는 거면 18cm 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 10. ...
    '13.10.16 11:40 AM (58.235.xxx.133)

    24cm 하나로

    국, 찜, 조림에 푹 잘 익고, 맛이 잘 베어들기 때문에 아주 잘 쓰고 있어요.
    뜨겁게 달궈 볶음밥할때도 쓰고요.

    전 하나정도는 꼭 추천하고 싶어요/

  • 11. dpgy
    '13.10.16 12:00 PM (125.138.xxx.176)

    맛차이도 별루없고, 무겁고, 흠집나면 녹슬까봐 모시며 대접해야 되고,,
    게다가 값이라도 착해야 이뻐해주지..

  • 12. 엄청잘쓰는데
    '13.10.16 12:07 PM (61.82.xxx.136)

    저 그냥 라면이나 국수 삶을 때만 빼고 두루두루 르쿠르제 에브리데이 냄비로 써요.
    18 20센치 자주 쓰고 큰 오벌형 24센치는 찜, 카레, 닭도리탕 등등 엄청 잘써요.
    닦는 것도 물에만 충분히 불려주면 잘 닦여요.
    철수세미는 절대 쓰면 안되구요.

    르크루제 불편해서 못 쓰겠다는 분들 솔직히 이해가 안돼요.
    저도 손목 무지 약한 편인데 동선이 짧아서인지 손목에 무리가는 건 모르겠던데요....

  • 13. 엄청잘쓰는데
    '13.10.16 12:08 PM (61.82.xxx.136)

    그리고 맛 차이 난다고 하던데요.
    우리집 계셨던 도우미 아줌마들도 그러고 자주 오시는 친정엄마도 그렇고 똑같은 재료 써서 똑같이 엄마가 음식하셔도 이상하게 우리집에서 한 게 더 맛나다고 르크루제 하나 사달라고 하셔서
    사드렸어요.

  • 14. 루비
    '13.10.16 1:05 PM (112.152.xxx.82)

    전 16 ·18 매일 사용합니다
    맛에 차이가 안나는건 아닌듯 합니다
    요것 계속쓰다가 다른냄비에 끓이면 맛차이 나더라구요

    요리사가 티비에서 무쇠냄비와 타 냄비 비교하면서
    맛이 벤츠급이라며칭찬 하더라구요 ‥

  • 15.
    '13.10.16 3:51 PM (14.52.xxx.59)

    손목 병아리발목만한데
    (팔뚝은 용자 ㅠㅠ)
    냄비를 웍처럼 흔드는것도 아니고 뭐가 무거운지 ㅠㅠ
    스타우브31에 소갈비하면 핏물뺄때 무겁긴 하더라만 22정도까진 괜찮아요
    냄비째 들어도 조리대서 식탁이나 개수대까지 몇발자욱이나 걷는다구요

  • 16. 무쇠냄비가
    '13.10.16 4:42 PM (220.86.xxx.20)

    푹~ 끓여야하는 하는 음식에 물을 과하게 잡지 않아도 되니 좋아요
    뭉근히 오래 끓여도 별로 줄지가 않으니까요.
    장조림 정말 맛있어요.

    문제가..
    쓰다보면 사이즈별로 맘이 땡기는게 문제지요~ㅎㅎ

  • 17.
    '13.10.16 8:55 PM (105.224.xxx.47)

    르 쿠르제 찬미자
    일단 뽀대가 나요,통채로 올려 놓고 먹는 큰 장점이 있고...
    기분이 달라요.실제 음식맛도 최고!
    눈도 요기하는 장점땜시 엄청 사서 쓰고 있는데 다 만족...
    무겁다는 단점 없음 ....거덜나겠죠....

    암튼 장점이 더 많다 생각...
    실리트도 쓰는데 실리트는 끓이고 나서 음식 빼야지 음식맛이 변해요.맛없어져요.
    실리트는 실리트대로 장점이 있지만 역시 르 쿠르제가 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660 중학교때 공부 포기한 따님들 어떻게들 사나요ㅠㅠ 21 어떡해요ㅠㅠ.. 2013/12/01 11,968
325659 이상한 첫인사..제가 오바해서 조언한건가요 3 언니 2013/12/01 1,487
325658 원불교조차, 박근혜 퇴진 위한 시국선언했네요. 6 ........ 2013/12/01 1,624
325657 [펌]문재인 의원의 차기대선 발언 8 양심 2013/12/01 1,156
325656 마냥 단순하게, 그저 좋게만 생각하고사는사람 부러워요 3 ... 2013/12/01 1,825
325655 사위생일 챙기려는 엄마보니 짜증나요 17 ... 2013/12/01 7,651
325654 아까 남편관련 글 답변이 좋은게 많아서 저장해두려했는데 사라진건.. 1 2013/12/01 1,213
325653 문재인 대권 재도전 시사. (펌) 4 ..... 2013/12/01 799
325652 누가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21 ㅡㅡ 2013/12/01 3,515
325651 개썰매부부 7 개썰매 2013/12/01 2,764
325650 이제와ᆞ특성화고 안가겠다는 아이 13 특성화고 2013/12/01 2,614
325649 고딩 과외하시는 분 5 2013/12/01 1,845
325648 옷 정전기 어찌 해결할까요? 1 춥네 2013/12/01 1,692
325647 눈 밑 지방 재배치 할만 한가요? 6 피부 2013/12/01 2,633
325646 의왕, 평촌 분들 강아지 찾아요.ㅠㅠ 7 목캔디 2013/12/01 1,338
325645 김장김치 싱거울때 김치국물에 젓갈 더넣어 부으면 비린내 안나나.. 3 김치 2013/12/01 13,553
325644 사돈을 그 양반이라 지칭해도 되나요 7 시댁 2013/12/01 1,710
325643 도로에서 본 대륙남자의 패기 우꼬살자 2013/12/01 997
325642 꼬들빼기 김치 살수 있는 곳 있을까요? 3 리채 2013/12/01 1,097
325641 코스트코 머핀 싼맛에 고민하다 사왔는데... 37 /// 2013/12/01 13,091
325640 아기용품 중고거래사이트 아시는 분... 4 ^^ 2013/12/01 1,098
325639 아이들의 학대를 막으려면 법밖에 없네요.. 15 눈물 2013/12/01 1,924
325638 속옷 누런얼룩 어떻게 3 sn 2013/12/01 6,795
325637 오늘 절친 10년전 얘기를 하는데 자꾸 생각이 나요ㅠㅠ기분이 나.. 8 베리 2013/12/01 2,836
325636 카톡에서 친구아닌사람 차단은 어떻게 하나요? 2 .. 2013/12/01 8,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