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3
'13.10.16 11:03 AM
(202.30.xxx.226)
큰아들, 어제 맛나게 먹고 남은 카레라이스 오늘 아침에도 먹고 갔어요.
원글님 아들이랑 식성이 다르겠지만,
아침에도 고기 좋아해서 소고기불고기, 돼지고추장양념구이, 등등에 김치랑 같이 먹고 가요.
어떤 날에는 전날 야식배달해먹은 족발에 같이 온 보쌈김치에 밥 먹고 가기도 해요.
그냥 밥, 국, 밑반찬..이렇게 안 먹은지 정말 오래된 것 같아요.
2. ff
'13.10.16 11:03 AM
(68.49.xxx.129)
꼭 한식말고 다른거라도..생각해보시는게 어떨런지. 피넛버터 바른 빵도 간단하고 영양에 좋구요. 아님 정말 간단하게 견과+건과라도.. 그냥 인스턴트 아닌걸로 단백질+지방+탄수화물 골고루 섭취할수 있는거면 아무거나 애들 좋아하는걸로 주세요..
3. ///
'13.10.16 11:04 AM
(115.126.xxx.100)
쟈스민님 고딩아침밥상 참고해보세요~
4. ..
'13.10.16 11:06 AM
(118.221.xxx.32)
주먹밥 작게 해서 입에 넣어주거나
간단김밥
과일
스크램블에그 토스트
스테이크 조금 구워서
볶음밥
진짜 귀찮은 오늘 - 용가리 치킨에 밥 ㅎㅎ
5. 파스타
'13.10.16 11:06 AM
(202.30.xxx.226)
전날 저녁 메뉴로 해먹고 면에 비해 소스가 다량 남은 날에는,,
다음날 식빵에 스프레드해서 먹기도 해요.
그리고 엄마가 텃밭에서 상추를 끊이지 않고 수확해 오셔서,
상추+참치캔+아몬드토핑.. 이렇게 샐러드 한 사발에 우유한잔 먹기도 하고요.
6. ..님
'13.10.16 11:07 AM
(202.30.xxx.226)
저도 가끔 용가리 치킨 밥 반찬 해줘요..ㅎㅎㅎ
7. ㅇㅇ
'13.10.16 11:09 AM
(115.139.xxx.40)
그런 남편이랑 사는데요 (결혼전 아침 안 먹고, 결혼 초에도 아침 안 먹음)
결혼초에는
아침에 그냥 소불고기를 해주거나
샌드위치, 햄버거, 빵, 시리얼을 해주거나..
아예 라면도 끓여준 적 있어요.
그냥 밥, 국 차려주면 아침이지만 반찬 새로 다 해서줘도 안 먹어도
저런건 먹더군요.. 원래 좀 애들 입맛이에요.
근데 저렇게 몇 달 하다보면 아침에 뭐 먹은 날이랑 안 먹은 날이랑 다른게 느껴지나봐요
몇 달 그냥 자기 입맛에 맞는거로 해서 뭐 먹는 버릇만 들이니까
그 다음에는 밥,국 해줘도 먹더군요.
8. ..
'13.10.16 11:10 AM
(114.207.xxx.4)
키친토크 jasmine님의 ' 고딩 '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2222
9. 먹다
'13.10.16 11:11 AM
(211.210.xxx.62)
먹다남은 피자 데워 줬더니 감사하다고 연신 인사하면서 먹네요.
밥은 밀처 놓고 김칫국이랑 먹고 가더라구요.
10. ..
'13.10.16 11:15 AM
(223.62.xxx.105)
전 씨리얼 먹고 다녔어요. 아침엔 이상하게 밥이 안먹히더라고요.
11. ..
'13.10.16 11:16 AM
(121.157.xxx.2)
뭘 해줘도 아침을 맛있게 먹지는 않아요. 저 포함 저희 가족들은..
아침은 살기 위해 먹는다는^^
길거리 토스트.치즈계란,양파,샌드위치햄 넣고 만든 토스트.
간장+참기름.김치만 넣고 둘둘 말아 쟈스민님처럼 가위로 싹둑.
시리얼을 줄때도 있구요.
요즘처럼 찬바람 불때는 미역국이나 아욱국 넉넉히 끓였다가 아침에 여기다 밥만 조금
넣고 죽처럼 푹 끓여 줍니다.
이도저도 없을때는 떡+물만두 후루룩 끓여요.
12. 초6
'13.10.16 11:17 AM
(202.30.xxx.226)
둘째는..물리지도 않는지..
며칠째 식빵 구워서 딸기쨈 발라먹어요.
한개 반요.ㅠㅠ
두개가 그리 어렵나요..
13. 메론은메로나
'13.10.16 11:18 AM
(223.62.xxx.23)
햄버거 스테이크 만들어서 얼려놨다가 구워서 위에 계란후라이 덮어주면 맛있죠.
14. ..
'13.10.16 11:28 AM
(118.42.xxx.151)
주먹밥류도 간단하고 좋아요, 소불고기양념해서 김치랑 통깨 섞어주고, 돼지고기도 맵게 양념해서 주고..
간단하게 토스트나 샌드위치..
물만두 몇개 줄 때도 있구요..
핫도그 풀무원꺼 사다가 주든지..
초밥식으로 밥 양념해서 그위에 삼겹살이나 닭가슴살 얹어주든지..
후레이크에 우유 말아 주든지..
15. 다들
'13.10.16 11:31 AM
(173.89.xxx.87)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전 삶은 계란, 우유 부은 오우트밀, 과일 이렇게 차려줍니다.
16. 아침이 젤맛있어
'13.10.16 11:32 AM
(118.219.xxx.109)
오늘은 오므라이스
어젠 전어구이에 된장국
그제는 제육덮밥
그전날은 김칫국에 김밥
ㄱ전날은 계란밥에 된장국
ㅡ전날은 순두부찌개
17. 진주귀고리
'13.10.16 12:11 PM
(211.36.xxx.71)
냉동만두 쪄 주거나 핫케익, 토마토 갈아주기, 햄에그토스트, 모닝롤 잼발라주기 등등 해요. 많이 먹진 않지만 밥은 한숟갈도 안먹으니 이게 낫습니다.
18. ...
'13.10.16 12:17 PM
(49.1.xxx.247)
저도 아침엔 입맛이 까슬해서 한식밥상이 부담스러웠는데
누룽지죽 끓은거나, 유부초밥이나 김밥은 바쁜아침에 들고다니면서 먹어도되니깐 부담이 없었구요.
희한하게 갓 일어나서는 먹고 싫은데, 아침에 학교가서 엄마가 샌드위치 싸준건 맛나게 먹게 되더라구요.
19. ....
'13.10.16 12:48 PM
(124.54.xxx.205)
어휴 우리남편은 아침에도 먼 밥을 그리 많이 먹는지 ㅠㅠ
빵은 주면 먹긴 하지만 죽을 음식 주는거 같이 대해요
그것도 많이 먹으면서 ㅠㅠ
반찬도 많이 먹어서 해대기 힘드네요 좀만 적게먹었음..ㅠ
20. ..
'15.12.4 7:46 PM
(64.180.xxx.72)
아침식사 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