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입니다. 2학년때 윤선생영어 시작했구요. 학원은 영어 매일, 수학 일주일에 3일, 이렇게 두개 다녀요.
지금은 윤선생 중1단계인데 요즘 들어 애가 영어학원 때문에 불평이 많아졌어요.
어려워서 알아듣지도 못하겠는데 진도는 자꾸 나가고, 해가 짧아지니 마치고 집에 올 때 무섭다고.
하루에 세번정도 가는 걸로 줄여달라는데 그래도 될까요?
선생님과 전화상담할 때는 어려워도 잘하고 있다, 칭찬해달라, 뭐 이런 사무적인 말씀들만...
어려워서 이해가 안 된다고 단계를 다시 돌아가서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테스트 받고 학원을 옮겨 볼까 생각도 해 봤는데...
윤선생영어 시켜보신 선배맘들 계시면 이런 경우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