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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젠가?그 블랙박스에 찍혔다던 귀신영상이요~

미스테리 조회수 : 3,419
작성일 : 2013-10-16 10:51:35

아침방송에서 나왔다던 블랙박스 영상이요..밤에 터널 출구쪽에서 한복 입은

여자가 심드렁하게 하늘거리며 걸어오던 그 영상 글 없어졌나요?그제 볼때는

그냥 한복 입은 살짝 상태 안좋은 여자인가 하고 무섭진 않았는데..이게 시간

갈수록 은근 잔상이 남는게 밤에 좀 무섭더라구요.조작은 아니라고 거기서

그러는거 같던데..귀신이 어딨냐 하는 평소 생각이지만..그와는 별개로 좀

느낌이 싸하긴 하더라구요.다시 자세히 보려 들어왔는데 글이 없어진건가요?

그 여자 동네 배회 하는 여자겠지요?근데 자태나 몸짓이 좀 소름 끼치긴 했어요.

IP : 1.238.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0.16 11:01 AM (39.116.xxx.177)

    오늘 새벽3시에 김밥사러 걸어가는데 이 영상 생각나더라구요.
    차도 거의 안다니고 길에도 사람없으니 그 영상이 스믈스믈...

  • 2. .....
    '13.10.16 11:04 AM (58.235.xxx.109)

    그 터널 한번씩 지나가는데 사람이 걸어갈 수 있는 길이 아녀요.
    도로 1,2차선을 지하로 만든거라 그 터널로 사람이 갈려면 도로를 가로질러 들어가야하는...ㅠㅠ

  • 3. 원글
    '13.10.16 11:07 AM (1.238.xxx.75)

    볼때는 그저그랬는데 지나고 나니 엄청 무서운거에요.식구들 있을때야 괜찮지만 밤에 집에
    혼자 있을때는 당분간 불 다 켜놔야 될 듯.집 구조가 복도가 길다보니 좀 그렇거든요.
    사람이 그렇게 낭창하게 지나갈 길이 아닌데..그 여자 태도가 너무 비현실적이라 더 소름 끼쳐요.

  • 4. 저도..
    '13.10.16 11:11 AM (39.116.xxx.177)

    순간이동할때 인간이 아닐 수도 있겠구나..싶더라구요.
    그 블랙박스 운전자분 정말 무서우실것같아요.

  • 5. 그 동영상
    '13.10.16 11:38 AM (112.151.xxx.35)

    그길이 어딘지 알기에 신랑에게 말했더니 피식 웃는거에요-_-;
    어느 미친여자가 흰옷입고 인라인 탓나보다 라고 하더군요......ㅋ
    남자랑 여자랑 이렇게 생각이 다르다는걸 새삼 느꼈어요 ㅎ
    난 무서워서 보지도 않았는데.....

  • 6. 이효
    '13.10.16 12:10 PM (1.243.xxx.174)

    저도 봤는데 전 사람같더라구요. 주변에 무속인들이 많다니까 무속인 중 한 명 같았어요. 걷는 느낌도 있었고 차가 오니까 휙하고 가운데에서 바깥쪽으로 피하기도 하고 ㅋㅋ

  • 7. djdn..
    '13.10.16 12:52 PM (125.138.xxx.176)

    전 아무리 봐도 사람같은데여..세상에 벼라별 사람 다 있다보니
    도로 가로질러 갈수도 있는거구요.
    순간이동 어쩌구 하시는데 차가오니까 옆으로 한발짝 얼른 물러난걸로 보이구..

  • 8. ...
    '13.10.16 1:26 PM (58.120.xxx.232)

    그게 흰 옷도 아니고 사람이라고 보기엔 좀 많이 이상해요.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di1_sJQJr6Y#t=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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