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럼세탁기에 빤 수건이 회색으로 변해요.
색상이 회색으로 자꾸 칙칙하게 변해요.
온도를 높게 해서 빨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세제가 남아서 변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드럼 온도는 수건 빨때 60도로 지정해서
빨고요. 헹굼은 4~5번 정도 하는데 시간이
너무 길어서 더 헹굼추가는 힘들더라고요.
세탁기는 산지 아직 일 년도 안됐고
통세척이랑 세탁조 청소도 돌려봤어요.
통돌이는 수건색이 변하는 일이 없는데
뭐가 문제 일까요?
1. 독수리오남매
'13.10.16 10:50 AM (203.226.xxx.62)이상하네요.
저희집도 흰수건만 사용한는데 그런일 없던데..2. 어어어
'13.10.16 10:54 AM (183.103.xxx.124)예전에 통돌이 쓰다가 드럼 바꿀때 원글님같은 경우 종종 82에서 봤던지라 내심 걱정했는데
그런일 없어요
저도 겉옷. 색깔연한 겉옷, 속옥+수건 이렇게 분류해서 세탁하는데
색깔 이염되거나 수건 회색으로 변하지 않습니다(드럼 만이년 사용중)3. 삶으면
'13.10.16 10:55 AM (119.64.xxx.121)다시 하얗게됩니다.
4. 어어어
'13.10.16 10:55 AM (183.103.xxx.124)덧붙여서 전 평소 일반옷은 30도 속옷수건은 40도로 세탁하고 가끔 삶아줍니다
5. 혹시
'13.10.16 11:04 AM (211.209.xxx.103)혹시아파트가 오래된 아파트인가요?
저희집 오래된아파트라 가끔 녹물 나오는데 단수후 흰빨래 세탁하는데 시커먼 물 나오는데 깜짝놀랬네요
그빨래 다시 다 삶았어요 그 이후에는 흰빨래 할때마다 물부터 틀어봐요6. 맞아요
'13.10.16 11:08 AM (59.9.xxx.232)오래된 아파트 물관리 잘 안되면 빨래 깨끗치 않아요
확실하게 경험한 사람입니다7. 삼숙이
'13.10.16 12:09 PM (117.53.xxx.175)아무리 드럼 세탁기 삶은 기능이 있어도 삼숙이 팔팔 100도씨로 삶는 거 만큼 하얗게 되질 않아요.
전 전에 통돌이에 넣기전 삼숙이로 삶고 하다가 그게 넘 힘들어서 지금은 드럼세탁기 쓰는데,
그렇다고 바로 집어넣진 않고요. 세제+표백제탄 물에 담가두었다가 애벌로 손빨래 살짝 해서 넣는데
주로 속옷을 그렇게 하고 수건은 가끔..? 그래도 수건은 하애요.
회색으로 된 건 삼숙이같은 들통에 팍팍 삶아서 하얗게 만든 후에 쓰시다가
드럼세탁기사용시에는 애벌로 비누묻혀서 대출 빨아준다음에 넣어보세요.
그래도 그렇다면, 세탁기청소하시고, 또 그렇다면 as불러야겠죠?8. 드럼
'13.10.16 12:20 PM (175.196.xxx.147)다시 한번 삶아 봐야겠어요. 어젠 비와서 눅눅하다가 햇볕에 마르니 그나마 좀 회색빛이 많이 줄었더라고요. 그러고보니 아파트가 오래되서 녹물 가끔 나오던데 그래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요새 물에서도 가끔 냄새가 나는것 같다 싶었는데... 전혀 생각 못했어요.
9. 옥시크린 같은
'13.10.16 3:56 PM (125.176.xxx.188)산소계 표백제 넣고 삶으면 다시 하얗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