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급 140 세전,근무조건 봐주세요~~

^^ 조회수 : 4,088
작성일 : 2013-10-16 10:42:16

내년이면 마흔이라 어디에다라가도 줄을 대고 싶은 마음에 알아보는데..

전 세 아이의 엄마이고..

초4,초1,4살아이 있어요.

이력서 내려는 곳이 월급 140만원이고 세 전이네요. 중식은 보통 같이 근무하시는 분이 도시락 먹는다하시고..

근무시간은 9-6확실한 곳이고요.

공휴일 근무하게 되면 평일 하루 쉬고,토,일은 격일근무이며 월요일은 휴관하는 박물관 같은 곳의 안내데스크예요.

어떨까요?

IP : 125.181.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3.10.16 10:54 AM (125.177.xxx.85)

    일단 시작해볼거 같아요.특히 출퇴근 거리가 짧다면요.
    휴일 근무가 걸리기는 하는데 그건 남편분의 협조만 따라 준다면 문제될거 없을거 같아요.경력단절 여성이 어딘가 이력서 내볼수 있다는 것만해도 큰 기회잖아요. 힘내세요.

  • 2. ..
    '13.10.16 10:56 AM (223.62.xxx.105)

    주말에 근무하는게 좀 그렇긴한데 격주니까... 저정도면 좋은 거 같은데요? 안내데스크면 일도 빡세지 않을거같고.. 거기다 칼퇴근 보장되면 아주 좋은 거 같아요..

  • 3. ..
    '13.10.16 10:57 AM (223.62.xxx.105)

    아.. 다시보니 토일 격일이네요.. 그럼 주말에 아이들하고 여행가는건 포기하셔야겠어요... 박물관이면 방학때는 더 바쁠지도...

  • 4. ...
    '13.10.16 11:07 AM (222.101.xxx.43)

    교통비 많이 안들면 일단 시작하세요..
    일단 일이 힘들지는 않을 거 같으니까요...
    뭐든 시작이 중요하니까요.
    화이팅!

  • 5.
    '13.10.16 11:24 AM (119.69.xxx.216)

    주말격일이 제일 걸리네요.
    저희낭편도 주말격일하는데 진짜 어디못가요ㅠㅠ
    이젠 오래되서 적응했지만 남들쉴때 못 쉬는거 참 힘들어요

  • 6. ^^
    '13.10.16 11:31 AM (125.181.xxx.153)

    그러게요..
    어디 가고 싶어도..못 가는 것이.
    늦게 출발을 해야겟죠 뭐..
    아이들이 어려서 좀 걱정이네요^^
    1년이래도 해 볼까...고민하고 있어요.

  • 7. 용기
    '13.10.16 2:21 PM (49.1.xxx.224)

    먼저,화이팅이구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해보시고 아니면 포기하시고요
    그래야 다음에 일을할때 고르는 안목도 생기죠
    사회생활은 눈에 보이는 근무조건도 중요한데,같이 일하는 분들도 중요해요
    같이 일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892 루어팍버터...스테이크 구울때 팬에 버터 넣고 녹일때 사용해도 .. 2 버터 2013/11/10 1,996
317891 초등 쎈수학 응용 c단계 어렵네요,,, 2 1 2013/11/10 1,654
317890 삼천포 좋으신 분들은 안계신가요? 17 삼천포 2013/11/10 3,491
317889 고구마를 오래 두면 맛이 좋아 진다더니 진짜네요~ 7 .... 2013/11/10 4,033
317888 이번 주 날씨 어떤가요? 4 dma 2013/11/10 822
317887 방콕 여행가는데 그날이 걸렸어요 3 흑흑 2013/11/10 1,818
317886 가난하고 능럭없고 평범한외모 13 복순이 2013/11/10 3,728
317885 사회복지전공인데 대학원 진학 어떤가요? 2 청춘의 고민.. 2013/11/10 1,021
317884 압축팩에 보관했던 겨울점퍼구김 어쩌나요?? 7 파파야향기 2013/11/10 14,769
317883 남편 설득시키는 법 알려주세요. 10 재수맘 2013/11/10 1,275
317882 응답 1994 칠봉이가 나정의 남편이라는 결정적 증거 발견 30 ........ 2013/11/10 24,773
317881 손목 아픈데 터보차퍼 & 스무디 차퍼 괜찮을까요? .. 2013/11/10 2,225
317880 저요 짐 너무 화가 나요 26 여러분이라면.. 2013/11/10 7,401
317879 김장할떼 물든 줄무늬 하얀티?? 5 똘똘이맘 2013/11/10 675
317878 남편과 말이 안통해요 아 답답해 8 답답 2013/11/10 1,602
317877 밴드에 올리는 글 멤버이외 남이 볼 수 있나요? 4 밴드 2013/11/10 1,540
317876 중앙대는 전과가 쉽다는데 어느정도인가요? 1 ,,,,,중.. 2013/11/10 3,912
317875 강정귤 사세요.. 5 강정귤 2013/11/10 1,470
317874 그냥 궁금해서 설문조사^^ 유부님들 답해주세요~ 2 ..... 2013/11/10 689
317873 칠봉님 너무 좋아요~ 6 춥네 2013/11/10 1,428
317872 여자직업으로 한의사 좋지 않나요? 19 ... 2013/11/10 7,485
317871 삼성가 이부진이 친정은 부자인데 시댁은 가난한 가장 극단적 사례.. 34 이부진 2013/11/10 52,921
317870 마트 문닫는날 너무 불편해요 28 ss 2013/11/10 3,586
317869 뻥순이, 기초연금 중환자 해외순방효과 모두 뻥~~ 1 손전등 2013/11/10 659
317868 세번 결혼하는 여자 너무 재미없네요 17 ... 2013/11/10 4,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