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 40대(여자)에 결혼하신 분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ㅇㅇㅇ 조회수 : 3,426
작성일 : 2013-10-16 10:41:06

이번에 합격해서...아무래도 40대 초반쯤에 공부가 끝날 것 같아서요...

그 동안 공부하느라 돈도 없고....40대에 결혼할 수 있을까요? 이혼남,비이혼남 상관없구요...

아이는 원래 생각 없어서 안 낳을 생각입니다만...

혹시 주변에 40대에 결혼하신 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여자분으로요..

아무래도 남자분들은 그래도 여자분보다는 확률이 높으니...

IP : 121.178.xxx.9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
    '13.10.16 10:44 AM (221.164.xxx.120)

    제 사촌 이번주 토요일에 2살차이 42살 여자와 결혼해요 .. 둘다 초혼이구요 .. 사촌이 여자에 비해서 직장 학벌 능력 집안 모든것이 윌등하게 뛰어난데 .. 여자 성격하나보고 결혼해요 . 여자는 계약직으로 일하는 중인데 결혼하면 전업 주부한대요 .. 숙모는 며느리가 맘에 안들어서 불만이긴 한데 사촌 나이가 많아서 그냥 결혼 허락 했어요 ..

  • 2. ss
    '13.10.16 10:45 AM (221.164.xxx.120)

    또 저희동네 아줌마 친척이 여자가 47-8인데 저번달에 결혼했대요 .. 둘다 초혼이래요 ..

  • 3. .......
    '13.10.16 10:49 AM (121.162.xxx.213)

    40대 노총각이 생각보다 엄청 많더라고요.
    외모만 욕심 버리시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원글님 외모는 계속 가꾸셔야합니다.

  • 4. 아는 교수분이
    '13.10.16 10:55 AM (99.226.xxx.84)

    고등학생 딸 하나 있는 40대 후반 남성과(직장인) 45세에 결혼하셨어요. 초혼이었구요.

  • 5. 익명이라오
    '13.10.16 10:56 AM (183.103.xxx.124)

    제 친구 12월에 애둘있는 이혼남과 결혼합니다(친구는 초혼)

  • 6.
    '13.10.16 10:57 AM (223.33.xxx.44)

    저와 제친구 올해 결혼했어요.둘 다 40대초반
    둘 다 전문직...친구는 집안 넉넉하고 학벌 괜찮고
    직업,성격 무난한 남자 만났구요.
    저는 남편이 여러가지 불만이지만 늦은 나이라
    체념 반 포기 반 하고있구요.
    두 케이스 다 초혼....
    늦게까지 있는 노총각들 있는데
    경제적 기반 없거나 여자들이 선호하지않는 스탈이거나
    친구 남편처럼 무난한 케이스는
    가뭄에 콩나기

  • 7.
    '13.10.16 11:01 AM (223.33.xxx.44)

    저와 제친구가 전문직이고 남자들은 아닙니다.
    전문직이라도 수입 많지도 않고 걍
    객관적인 정보 드리고싶어 쓴 겁니다. 여자나이 많아도
    전문직이면, 선이 드문드문 들옵니다.

  • 8. 잘만가드래요
    '13.10.16 11:04 AM (175.223.xxx.69)

    자신을 낮추지마세요 30후반40초반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초혼인 총각 많습니다.
    너무 낮춰서가면 나중에 시댁한테 휘둘려요

  • 9. ss
    '13.10.16 11:05 AM (221.164.xxx.120)

    제가 아는 남자분이 4살차이나는 42살 여자와 올초에 결혼했어요 .. 여자는 초혼 남자는 아이없는 재혼.. 직업은 같은 직종인데 여자가 학벌도 더 좋고 집안이 더 좋아서 .. 여자 아버지가 엄청 반대했는데 .. 결혼했어요 .

  • 10. ..
    '13.10.16 11:05 AM (223.62.xxx.105)

    전에 회사에 48살 노총각이 있었는데 본인도 그렇고 주변도 그렇고 다들 결혼 포기한 분위기였거든요. 근데 누가 소개해줘서 44살 미혼이랑 결혼했어요. 그거보고 인연은 다 있나보다 생각했어요 ㅋㅋ

  • 11.
    '13.10.16 11:06 AM (223.33.xxx.44)

    저도 친구도 그렇게 예쁘지 않지만
    보통 외모에 날씬하고 키는 163,4 되구요.
    그래도 공부 중이라도 좋은분 만나심 결혼하시는게
    좋아요.늦어질수록 힘들어요.

  • 12. 잘만가드래요
    '13.10.16 11:14 AM (175.223.xxx.69)

    눈높다고 결혼 못할거라는소리들어도
    나중에보면 다들 결혼 잘했다는소리 들을정도로
    좋은사람만나 결혼하더라고요

  • 13.
    '13.10.16 11:21 AM (39.7.xxx.8)

    회서 선배가 40세에 결혼하셨어요. 직장동료가 소개팅해서 4살 연하랑. 바로 임신하시고 출산도 하시돈데요~

  • 14. Cantabile
    '13.10.16 12:15 PM (203.142.xxx.231)

    저희 회사(공공기관)에 마흔 중반, 쉰 넘어서 초혼하신 분들 많아요.
    다들 엄청나게 축하받으면서 결혼하시더라고요. ㅎㅎ

  • 15. ...
    '13.10.16 12:24 PM (118.42.xxx.151)

    전국에서 외로워하는 회사다니는 건실한 총각 처녀들 모이게 해주는 자유게시판 하나 생겼으면 좋겠어요..
    외로워들 하는데 어디 가야 남자 여자가 있는지 몰라서 서로 혼자 늙어가는 사람들 많은거 같아서 안타깝네요..-_-;

  • 16. ..
    '13.10.16 1:08 PM (218.48.xxx.5)

    주변에 결혼하시는분 계신데 50대시고, 남자분도 총각이래요.

    두분 모두 신앙생활 하시다 만나셨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404 연애하고 싶어서 2 꿈에서 2013/10/16 891
309403 (더러워서 죄송)코가 뒤로 넘어가 숨을 못 쉬겠어요. 6 지피지기 2013/10/16 1,167
309402 공부하란 잔소리... 7 아녜스 2013/10/16 1,462
309401 떡볶이 튀김 순대 어묵 중에서 5 저녁 2013/10/16 1,668
309400 산부인과 갈때마다 궁금한게 있어요. 5 ㅇㅇㅇ 2013/10/16 1,755
309399 요즘 볼만한 가을영화한편 뭐 있을까요? 2 외화 2013/10/16 1,163
309398 "김정은,아베,민주당,안철수...... 모두 박근혜를 .. 5 열정과냉정 2013/10/16 760
309397 광주요에서 나온 '화요' 드셔보신분 어떤ㄱ요? 7 궁금 2013/10/16 1,698
309396 박정희 비방 주진우 시사IN기자 유족에 500만원 배상판결 10 AJ23 2013/10/16 1,589
309395 다이어트 5키로 감량 조언 좀ㅠㅠ 11 살빼자 2013/10/16 4,005
309394 우리도 사랑일까 영화 참 좋네요 추천! 스포있음 9 ... 2013/10/16 2,421
309393 삼익익스프레스 이사짐 어떤가요? 2 ... 2013/10/16 1,912
309392 광화문 근처 교통사고 전문 병원 알려주세요. 2 교통사고 2013/10/16 901
309391 530단 지난해 수차례 80여명 특채…'댓글' 위해 증원했나 세우실 2013/10/16 511
309390 갈비탕 끓일때 무 넣으세요? 3 2013/10/16 1,248
309389 예쁜 머그컵 추천해주세요~ 1 친구선물 2013/10/16 1,357
309388 오븐용 머핀틀 주문제작 해주는 곳 있을까요? 2 오븐용 2013/10/16 1,030
309387 유기공동구매 문의 1 유기사고픈 2013/10/16 731
309386 영등포 래미안 프레비뉴 어떨까요? 1 짹짹 2013/10/16 1,312
309385 스트라이프 티셔츠가 이제 안 어울리네요 ㅠㅜ 6 흑흑 2013/10/16 2,118
309384 할까말까 한 일엔 안하는게 답이네요 5 한심 2013/10/16 1,464
309383 코스트코에 이제 다리미햄 안파나요? 4 샌드위치 2013/10/16 2,474
309382 사학과 어떨까요 17 뭐가뭔지 2013/10/16 2,528
309381 내가 비싼 거 입어도 아무도 비싼 걸로 안 봐 주겠지... 11 ㅜ.ㅜ 2013/10/16 3,290
309380 아이들 데리고 한달있기에 샌디에고VS 얼바인 7 2013/10/16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