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해외 오지로 발령이 나서 1~2년간 월 4백만원씩
여유 자금이 생기는데 고생한 보람 있게 목돈 마련해보고 싶은데
매달 4백만원씩 정기예금을 할까도 생각해보았는데 그러기에는 복잡한것 같고
적금이 최선이겠지요?
남편이 해외 오지로 발령이 나서 1~2년간 월 4백만원씩
여유 자금이 생기는데 고생한 보람 있게 목돈 마련해보고 싶은데
매달 4백만원씩 정기예금을 할까도 생각해보았는데 그러기에는 복잡한것 같고
적금이 최선이겠지요?
그냥 적금 들었는데 예금이 더 나은건가요?
...님 표면 금리는 높은데 기간별 다르니 예금이 실금리가 더 높은거죠?
목돈이 되려면 한번에 타는게 아니라 복잡하다고 표현한거였어요.^^;;
정말 똑똑 하시네요. 그런 것 모르고 저는 예전에 적금들었는데...
예금은 매달 인터넷 뱅키으로 들어야 하는데, 적금은 한 번 들면 알아서 빼가니까 귀찮아서 그랬거든요.
저같은 극 귀차니즘은 매달 하기 귀찮아서 적금들기는 했지만, 예금이 훨씬 이익이네요.
매달 정기예금 넣는거요 이건 이해가 안가는게 마지막달에 넣은 돈은 12개월 지나서 타는거면 거의 2년이 걸리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계산하는건지요
수학 잘하시는 분들 부럽다
그러니까 후님 글처럼 적금은 일년뒤 다 찾으니 79만원 인거고
매달 예금은 첫번째꺼 일년 뒤 찾고 마지막껀 거의 이년뒤 찾으니 117 만원으로 이자가 많은거네요
은행도 다 따져서 이율 정한거니 대충 비슷할거 같아요
... 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적금넣은거 찾아서 그냥두진 않잔아요 다시 예금하면 제생각엔 비슷할거 같은데...
근데.. 글쓰신 목적이면 적금이 좋을 거 같은데.. 예금 매달 드는건 번거롭기도 하지만 중간에 돈 쓸일 생기면 이달 한달 빼먹지 뭐.. 하는 생각이 좀 쉽게 들어요.
고생하신 남편분께 보여주고 싶은거면 통장 열두개보다는 이자가 조금 적어도 그냥 적금만들어서 강제로 자동이체 시키겠어요. 사실 예금풍차돌리는건 최소 3,4년 이상 오래 유지해야 복리효과보는거지 1년가지곤 크게 차이 안나요....
보통 적금이 예금보다 이율이 높아서
적금으로들고 예금처럼 한달만 넣어놓고 만기때 찾으라는 방법이 있던데 어떤가요?
국민은행 스마트폰뱅킹 적금이 한달 최대 300만원까지 되는데 이자가4%대였었거든요. 이걸 한번만 넣고 1년뒤 찾으면 예금처럼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