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돼지귀꺼껌을 하나 줬거든요.
성견인데 저렇게 음식 숨기는거 처음봐요. 가서 부시럭부시럭 소리내며 숨기고 나오더니
지금은 그거 잘 있는지 확인하러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네요.
ㅎㅎ 나오다가 또 안심이 안된다는 표정으로 한참을 그쪽 보고 서 있다가 돌아서서 소파에 앉았어요.
강아지들이 음식을 저렇게 숨긴다는 얘기 듣긴했는데
애기때 한번도 안그러다가 어른돼서 웬일이래요. 웃겨 죽겠어요^^
뭔 심경의 변화일까요!지금 막 돼지귀꺼껌을 하나 줬거든요.
성견인데 저렇게 음식 숨기는거 처음봐요. 가서 부시럭부시럭 소리내며 숨기고 나오더니
지금은 그거 잘 있는지 확인하러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네요.
ㅎㅎ 나오다가 또 안심이 안된다는 표정으로 한참을 그쪽 보고 서 있다가 돌아서서 소파에 앉았어요.
강아지들이 음식을 저렇게 숨긴다는 얘기 듣긴했는데
애기때 한번도 안그러다가 어른돼서 웬일이래요. 웃겨 죽겠어요^^
뭔 심경의 변화일까요!울 강아지는...강아지 집 청소하면
방석밑에...사탕이 우르르...
식탁 위에 올려놓은 사탕을 그렇게'숨겨놓았더라구요..
얼마나 웃겼던지...
안심하고 자네요.
정말 얘네들 하는 행동은 왜이리 웃길까요.
그거 뺏어먹을 사람 없는데^^
상상만해도 너무 귀엽네요~
또 피아노 뒤로 가서 부시럭 거리고 있어요.
들고 나오네요.
이제 먹을라나봐요^^
저런 모습 처음이라 정말 웃기네요.
지희집 개도 어떨땐 숨기다 안심안되는지 다시 가지고와서 먹어요 속마음이 눈에 보이는 행동을 해서 웃기고 귀여워요
왜 저희 강아지눔은 대비라는걸 안하는걸까요?ㅎㅎ
숨기는걸 한번도 못봤어요.
늘 쥔을 조르면 먹을게 나온다는걸 알아서 그런걸까요?
전에 잠깐 맡아주던 어린 푸들이가 있었는데..
정말 똑똑한애였어요
3개월정도 됐나 했는데
간식을 달라는데 안주고 제할일 하니까 얘가 사람처럼 정말 바람 소리 날정도로 휙 돌아서 열심히 작은방으로
가더니 그 방에 소파 쿠션밑에서 식구들이 먹고 버린 식빵 언제 숨겨놨는지 꺼내서 막 먹더라구요
걔가 좀 굶으면서 큰 애라 식탐이 많았어요. 집에 우리 강아지도 있었고.. 얜 주면 바로 먹음...
사람으로 치면 여시같은 어린애들 같은데 강아지라 그런지 참 귀엽더라구요
너무 귀엽죠 우리 멍뭉이두 매일 숨겨요 이불밑에숨기구.. 며칠 지나선 잘두 찾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