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일을 하고싶으신가요
생각해두신 일이나 전망있다싶은 일
함께 공유해봐요.
저는 아이들 영어 잠깐 가르쳤는데
영어독서지도일을 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세상이 생각보다 빨리 변해갈거같고
나이에 건강에
변수가 너무나 많네요.
어떤일을 하고싶으신가요
생각해두신 일이나 전망있다싶은 일
함께 공유해봐요.
저는 아이들 영어 잠깐 가르쳤는데
영어독서지도일을 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세상이 생각보다 빨리 변해갈거같고
나이에 건강에
변수가 너무나 많네요.
그냥 요즘은 공무원이 제일 부럽네요.. 교사..
근데 그일도 하루종일 매여있고 업무량도 만만치 않을걸요.
나이 먹으면 다 힘든거 같아요.ㅠㅠ
초등교사 육아휴직중인 울 시누..
어떻게든 늦게.나가려고 애쓰시는 중인거 보면 ㅎㅎ
남편 외벌이로 버틸만큼 버텨보다 나갈거라 합니다. 쌍둥이라 휴직도 길거든요. 애들 초등학교입학까지던가?
암튼...교사같은 경우...일단 복직하면 직업의.특성 상
긴장을.늦추기.힘들고..요즘 초딩..예전의 순딩한 애들도 아니고.
엄마들도 극성이고..퇴근 일찍하고 방학 길다는 이점 외에는
평소 주말에도 엄마들 전화 시달리고 등...힘들어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직업이.워낙.좋다보니..주변의.시선..
왜 복직안하냐는 소리.매번 듣는것도 스트레스...
그리고 남편의 기대가.한몫하겠죠 ㅋ
평범한.직업여자면..여차하면 전업 전환 결정이 쉽지만..
꿈의.직업인 교사하면서..힘들다고 관두면..주변에서
미쳤냐고들.하실텐데...
ㅋㅋ 맞아요. 쉬운일이 없죠.
아는분도 40이 코앞인데 대기업 다닌다는 자부심 하나로
5시에 일어나 아침차려 먹고 6시 출근, 10시 퇴근...
돈은 꽤 버는거 같고 고급 음식점을 줄줄 꿰지만
힘들겠죠. 속으로 아이구 난 못하겠네 했네요.
저도 아이들 영어 가르치고 싶어요.
어떤 자격증이 필요할까요 ?
토익이나 토플 자격증 있음 좋겠죠.
그런데 사실 각종 자격증보다는 실력이구요, 그다음이 경험인거 같아요.
어린이 영어는 실전 회화도 중요해서..더 어려운거 같아요.
교사든 공무원이든 어쨌든 매어 있는 일이다보니 저는 싫고..
하루에 네 시간 정도만 할 수 있는 일이거나 프리랜서가 젤 하고 싶네요.
아이들도 케어하면서 내 일도 있는게 최고 같아서요 저한테는.. 남한테 아이를 못 맡기는 성향이라...
장기적으로 준비해서 그런 종류의 일 찾고 싶어요.
아이들 학교 보낸 시간에만 하거나, 아님 그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면 되는 일.. 급여야 작아도 아무 상관없고.. 혹시 급여를 주지 않는다해도 내 일이 있다는 기쁨이 있으니까 제가 찾고 있는 일은 그건데 찾기가 힘들어요. NGO같은 데선 할 일 없을까요? 관심도 많은데...
그래도 돈을 받아야 보람이 생기죠. ^^
저는 돈되는일 아님 재미가 확 떨어지던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