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라딘 중고샵 택배기사아저씨땜에 고민이네요

..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13-10-15 21:20:41
이번에 첨으로 중고샵에 택배로
책팔기신청했거든요

주문건수 하나당
20권씩 맞춰지는데요

제가 그렇게 3건을 팔기신청하고
종이박스에 3개에 각각 포장했어요

알라딘 지정택배사가 현대인데
건당1500원이고
한박스당 매입가가 만원넘음
택배비는 알라딘서 부담한다더라구요

근데 낮에 기사아저씨가 전화와서
반품할게있냐고 경비실에 맡겨달라기에
집에 저 있으니까 오시라하고 기다렸거든요

몇시간있다 오셨는데
박스보시더니
박스당 1500인데 이렇게 무거운건 못 든다고
원래 알라딘박스는 5권정도들어가는 작은거래요

그래서 제가 알라딘서 정해진대로
20권씩 한박스에 넣은거라니까
그냥 무거운건 못 든다고 그냥 가셨거든요

알라딘고객센터전화해서
바로 확인할랬는데
전화해도 연결이 바로 안 되더라구요

지금 고객센터에 일단 글만 올렸거든요
알라딘중고샵전용가방??
중고책단행본20
IP : 39.121.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어서서
    '13.10.15 9:24 PM (39.121.xxx.22)

    권정도들어갈팩을 만원정도에 팔고
    매입가만원넘음 백값을 환불해준다는데
    그거 사봤자 그 아저씬 무겁다고
    안가져가실꺼같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저씨 인상이 좀...불친절해서
    낮엔 저혼자있으니깐 큰소리내기도 겁나거든요
    박스당 20권넣었어도
    10년,20년된 책들이라 박스당 만원겨우넘을꺼같아
    나누기도 불안한데...

  • 2. ??
    '13.10.15 9:31 PM (122.38.xxx.11)

    알라딘에 책 많이 팔아봤는데
    그 아저씨 이상하네요.
    저 사과박스에 20권씩 넣어서 보내봤는데
    잘만 보냈는데요.

  • 3.
    '13.10.15 9:34 PM (222.232.xxx.239)

    무겁죠...그래서 택배마다 다르지만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전 그냥 편의점 배송으로 보냈어요;;; 알라딘에 꽤 많이 팔았는데
    두번짼가 저도 같은 소리 들었거든요.
    근데 편의점까지 들고가는 것도 만만치 않은;;;ㅠㅠ

  • 4. ??
    '13.10.15 9:34 PM (122.38.xxx.11)

    택배기사님들은 보통 반품인줄 알고
    오시긴 하던데
    무게 가지고 왈가왈부하는건 못봤는데..
    알라딘 고객센터에 어필하심이..

  • 5. 그렇죠??
    '13.10.15 9:36 PM (39.121.xxx.22)

    제가 생각해도 황당해요
    제가 박스 꽉 찬거아니라고
    20권씩나눈거라고 해도
    들어보지도 않고
    눈으로만 보더니
    자긴 무거워서 못 든다네요
    첨 전화와서 집에 사람있다는데도
    경비실에 맡겨두라고하는데
    별로라 싶더라구요
    전화하고 바로온것도 아니고
    서너시간지나서온것도 그렇구요

  • 6. 324
    '13.10.15 9:54 PM (221.164.xxx.106)

    알라딘 사이트에 1:1 고객 센터에 글 남기세요 ..

    진짜 그런 택배기사 있으면 곤란 ㅋ

  • 7. 324
    '13.10.15 9:55 PM (221.164.xxx.106)

    일반 고객이 하라면 싫지만 알라딘은 거대 고객이기때문에 ^^; 그 택배기사 상사가 주의를 줄거에요

  • 8. 20권까지는 괜찮은데..
    '13.10.15 10:15 PM (1.224.xxx.228)

    저도 알라딘에 몇번이나 팔았는데 그런얘기는 못들었어요.
    그거 가져가셔야 하는거 맞아요.
    고객센터에 연락하시면 시정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 그런데 이사짐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가장 주의할 물건이 책박스라고 하긴하더군요.
    그거 잘못들다가 허리나간대요. 부피에 비해 무게가 엄청나서요.
    그렇게 힘든 건데 너무 조금만 받으니까 택배기사님이 몸을 사리나 보군요.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179 직장 내 성교육 필요한거겠죠?? 2 은냥이 2013/10/16 728
309178 그렇다면 약밥말고 LA찰떡은 어떨까요? 5 r 2013/10/16 1,696
309177 밖에 있는 개나 고양이들은 20 .. 2013/10/16 2,136
309176 띠어리 패딩 코트 라지사이즈면 2 ㅣㅣ 2013/10/16 1,597
309175 북한이 지금까지 안망하고 끈덕지게 살아온게 아이러니 하게도.. 10 호박덩쿨 2013/10/16 1,761
309174 언니들~오늘 새로 산 이불을 빨았는데 터졌어요 ㅠ 7 ♥라임♥ 2013/10/16 2,016
309173 오늘같은 날씨, 차안에서 자도 별일 없을까요? 7 아이고 두야.. 2013/10/16 1,368
309172 전화로 카드결재되는 배달음식점 뭐 있어요??^^ 5 카드결재 2013/10/16 1,182
309171 요즘 쿠팡, 티몬같은데 파는 수입그릇들이요. 24 빌보 아우든.. 2013/10/16 4,923
309170 친구집 갈 때 빈손방문. 흔한가요? 89 .. 2013/10/16 23,831
309169 남대문 가죽상가가 어딘가요? 2013/10/16 1,536
309168 오늘 들은 재치있는 얘기 3 태양 2013/10/16 1,952
309167 정상체중에서 더 몸무게 줄이는방법 없을까요?ㅜㅜ 6 ㅇㅇ 2013/10/16 2,464
309166 미샤 금설기초 너무 좋은데 다른기초도 그런가요? 2 시에나 2013/10/16 2,939
309165 남편이 폭행해서 경찰서인데 시부모님이 저에게 화를 내십니다 109 Urnd 2013/10/16 20,673
309164 찐득하고 찰진밥을 먹고싶은데..물을 많이 넣어도 꼬슬꼬슬해요 1 Yㅡ 2013/10/16 652
309163 학교다닐때 사귄 남친이 돈 얘기를.. 15 여친 2013/10/16 2,997
309162 [노래] 새로운 사람을 사랑하게 된 것을 당신에게 어떻게 말해야.. 1 카레라이스 2013/10/16 558
309161 억울해 죽겠습니다 2 주절이 2013/10/16 1,765
309160 수익률이 -40% 주식을 안팔고 대출을 받는거 어때요? 21 ㅠㅠㅠ 2013/10/16 2,620
309159 과학 내용이요 10 초4 2013/10/16 623
309158 오로라 저 말투 사투린가요? 10 .. 2013/10/16 2,371
309157 대상포진 병원안가면 9 대상포진 2013/10/16 4,140
309156 약밥 좋아하세요?^^ 7 2013/10/16 2,036
309155 단막극에 관한 글을 보고.... 5 며칠전 2013/10/16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