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라딘 중고샵 택배기사아저씨땜에 고민이네요

.. 조회수 : 2,566
작성일 : 2013-10-15 21:20:41
이번에 첨으로 중고샵에 택배로
책팔기신청했거든요

주문건수 하나당
20권씩 맞춰지는데요

제가 그렇게 3건을 팔기신청하고
종이박스에 3개에 각각 포장했어요

알라딘 지정택배사가 현대인데
건당1500원이고
한박스당 매입가가 만원넘음
택배비는 알라딘서 부담한다더라구요

근데 낮에 기사아저씨가 전화와서
반품할게있냐고 경비실에 맡겨달라기에
집에 저 있으니까 오시라하고 기다렸거든요

몇시간있다 오셨는데
박스보시더니
박스당 1500인데 이렇게 무거운건 못 든다고
원래 알라딘박스는 5권정도들어가는 작은거래요

그래서 제가 알라딘서 정해진대로
20권씩 한박스에 넣은거라니까
그냥 무거운건 못 든다고 그냥 가셨거든요

알라딘고객센터전화해서
바로 확인할랬는데
전화해도 연결이 바로 안 되더라구요

지금 고객센터에 일단 글만 올렸거든요
알라딘중고샵전용가방??
중고책단행본20
IP : 39.121.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어서서
    '13.10.15 9:24 PM (39.121.xxx.22)

    권정도들어갈팩을 만원정도에 팔고
    매입가만원넘음 백값을 환불해준다는데
    그거 사봤자 그 아저씬 무겁다고
    안가져가실꺼같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저씨 인상이 좀...불친절해서
    낮엔 저혼자있으니깐 큰소리내기도 겁나거든요
    박스당 20권넣었어도
    10년,20년된 책들이라 박스당 만원겨우넘을꺼같아
    나누기도 불안한데...

  • 2. ??
    '13.10.15 9:31 PM (122.38.xxx.11)

    알라딘에 책 많이 팔아봤는데
    그 아저씨 이상하네요.
    저 사과박스에 20권씩 넣어서 보내봤는데
    잘만 보냈는데요.

  • 3.
    '13.10.15 9:34 PM (222.232.xxx.239)

    무겁죠...그래서 택배마다 다르지만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전 그냥 편의점 배송으로 보냈어요;;; 알라딘에 꽤 많이 팔았는데
    두번짼가 저도 같은 소리 들었거든요.
    근데 편의점까지 들고가는 것도 만만치 않은;;;ㅠㅠ

  • 4. ??
    '13.10.15 9:34 PM (122.38.xxx.11)

    택배기사님들은 보통 반품인줄 알고
    오시긴 하던데
    무게 가지고 왈가왈부하는건 못봤는데..
    알라딘 고객센터에 어필하심이..

  • 5. 그렇죠??
    '13.10.15 9:36 PM (39.121.xxx.22)

    제가 생각해도 황당해요
    제가 박스 꽉 찬거아니라고
    20권씩나눈거라고 해도
    들어보지도 않고
    눈으로만 보더니
    자긴 무거워서 못 든다네요
    첨 전화와서 집에 사람있다는데도
    경비실에 맡겨두라고하는데
    별로라 싶더라구요
    전화하고 바로온것도 아니고
    서너시간지나서온것도 그렇구요

  • 6. 324
    '13.10.15 9:54 PM (221.164.xxx.106)

    알라딘 사이트에 1:1 고객 센터에 글 남기세요 ..

    진짜 그런 택배기사 있으면 곤란 ㅋ

  • 7. 324
    '13.10.15 9:55 PM (221.164.xxx.106)

    일반 고객이 하라면 싫지만 알라딘은 거대 고객이기때문에 ^^; 그 택배기사 상사가 주의를 줄거에요

  • 8. 20권까지는 괜찮은데..
    '13.10.15 10:15 PM (1.224.xxx.228)

    저도 알라딘에 몇번이나 팔았는데 그런얘기는 못들었어요.
    그거 가져가셔야 하는거 맞아요.
    고객센터에 연락하시면 시정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 그런데 이사짐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가장 주의할 물건이 책박스라고 하긴하더군요.
    그거 잘못들다가 허리나간대요. 부피에 비해 무게가 엄청나서요.
    그렇게 힘든 건데 너무 조금만 받으니까 택배기사님이 몸을 사리나 보군요.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962 아까 수영 개인강습 질문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4 수영 2013/10/25 1,077
311961 그노무 인심!~인심~타령 지겹네요 4 으휴 2013/10/25 1,406
311960 미앤로 (Me&Ro)랑 비슷한 분위기의 국내 쥬얼리 브랜.. .... 2013/10/25 390
311959 영어 이름과 한국이름 같이 쓸때 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1 궁금 2013/10/25 852
311958 부산놀러가는데 날씨 어때요?? 1 **** 2013/10/25 427
311957 외국이 아니라 정부청사 근무 외교관은 어디서 일한다고 부르나요?.. 2 ... 2013/10/25 1,043
311956 미국에서 다이너가면 뭐시키세요? 4 2013/10/25 965
311955 돌맞을 각오하고 써봐요... 49 강력국가 2013/10/25 13,965
311954 떨리는 마음 진정시키고 모임 나갈때 뭐 먹죠? (약) 2 떨려 2013/10/25 1,483
311953 '法 밖의 전교조'…노·정 정면충돌 불가피 10 세우실 2013/10/25 470
311952 자기만 도와달라는 사람 4 2013/10/25 942
311951 결혼안할 사람들은 본인이 안하면 되는데 왜 그럴까요? 10 ㅇㅇㅇ 2013/10/25 2,237
311950 파는음식 너무짜요 물을 계속 먹고있어요 1 짜다 2013/10/25 535
311949 키즈카페에서 만난 어떤엄마때문에 계속 기분이 안좋아요 12 힘든육아 2013/10/25 3,362
311948 오래된 친구 연락을 끊어야할까요 답글 많이주세요 ~~ 4 에휴~ 2013/10/25 2,618
311947 바지락 손질법 1 조련사 2013/10/25 1,554
311946 정세균의원 트위터에서 7 불복이 아니.. 2013/10/25 1,163
311945 부산에 책상만드는공방 아시는분 2 질문 2013/10/25 667
311944 눈물나는 내조카... 82 기쁜맘..... 2013/10/25 23,260
311943 유기수저 4 천사 2013/10/25 1,565
311942 혹 독일 하이델베르그에 사시는 분 계실까요? 아님 그저 독일이라.. rose 2013/10/25 566
311941 빵만 계속 먹고 싶어요. 11 빵녀 2013/10/25 2,007
311940 하이고..김주하 시어머니가 검색어 1등이에요 8 온라인 2013/10/25 5,100
311939 결혼은 안하고 혼자사는게 나을 듯 한다는 글 18 .... 2013/10/25 3,601
311938 면접 후 연락 드릴게요 하고 연락이 없어요. 7 .. 2013/10/25 13,871